자기인정과 현실을 뚜렷이 직시하고 인정하고 나니
뭔가 편안해지고 힘들었던 부분이 어느정도 사라지네요 이게 치료방법이 될수있나요?
그로부터 일주일인데 편안해요
자기를 인식하지못했을때는 병이 깊은줄도 몰랐는데
그래서 약도 안먹고살았는데
알고나니 굉장히 심각했다는걸 알게되네요
어떻게 살았는지 내자신이 넘 불쌍합니다
자기인정과 현실을 뚜렷이 직시하고 인정하고 나니
뭔가 편안해지고 힘들었던 부분이 어느정도 사라지네요 이게 치료방법이 될수있나요?
그로부터 일주일인데 편안해요
자기를 인식하지못했을때는 병이 깊은줄도 몰랐는데
그래서 약도 안먹고살았는데
알고나니 굉장히 심각했다는걸 알게되네요
어떻게 살았는지 내자신이 넘 불쌍합니다
님 생각만큼 대인기피나 강박이 심하지 않았을 거에요
진짜 병증인 사람은 약 안 먹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하고
님처럼 마음가짐을 바꾸고 생각을 바꾼 다고해서
절대 치료되지 않아요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거 참 중요하지요
개선과 변화의 시작이잖아요
님은 대단한 능력자에요
모든 주제를 기승전나불쌍
엄지척
엄청 힘든 고개를 넘으셨네요.
사실 자기인식의 첫단계가 현실인정이고 직시인데
그게 정말 힘든 과정이에요.
현실을 사실 그대로 인지한다는게 자신에게는 매우 뼈아픈 일이거든요.
외면한채 회피하며 인지해야 하는지도 모른채 사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그러니 스스로를 불쌍하다 생각치 마시고 누구나 다 그런 면들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각기 가진 결핍이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있다구요.
이젠 나스스로가 너무 대견하고 강해졌다 생각하세요.
제가 수많은 심리책을 읽어가며 주변을 돌아보면 느낀건
누구에게나 결핍은 있다. 심지어 부모에게 사랑을 받은 사람마저도..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모든 것들이 내뜻대로 다 되는건 아니기에
그러다보면 좌절도 느끼고 상처도 받고 하면서 살아간다고요. 목격도 했구요.
급하게 생각치 마시고 천천히 이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생각하세요.
잘할수 있습니다!!!
아주 힘든 과정이자 그순간은 용기였다고 할까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110님 어떤일 하는 분이신지요?
혹시 상담쪽이신가요? 궁금합니다
ㅡ인지해야하는지도 모른채ㅡ 이말에 깊이 공감해요
어찌 그리 잘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