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아이인데 자기가 원하는대로 될때까지 집요한데요
딱 잘라 안돼 하면
몸을 막고 제가 한던걸 사람이 말하는데 듣지 않고
뭘하면 어떻하냐며 물건을 뺏는 행동
설명을 해줘도 왜 그러는지 계속 물고 늘어져서
사람을 질리게 해서 원하는대로 하게 하네요
작년에는 이런 걸로 몸싸움까지 가게 됐는데
손 몸에 터치 하거나 몸 막지 말라고 해도
안그러면 부모가 안들어주는데 어떻하냐
하며 습관을 고치지 않아요
지금도 학교 빠지고 도서실가서 공부할테니
조퇴 승락하라고 집요하게 난리입니다
학교 제도가 이렇게 되어서 아쉽지만
거짓말까지 부모를 시키는건 해주기 어렵다
수행점수 결과와 목적만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방법에 동의하긴 힘들다
대학이 전부 끝이 아니야
매번 회피하고 거짓말하는 태도가 습관이 되면 나중에 더 큰 잃어
앞으로는 낮과 밤 조절하고
학교 빠지면서 까지 수행 미루고 만점 받는거 너가 기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옳은 방법인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봐
엄마는 해줄 수 없다 해도
학교가 개똑같은데 시험 기간에 자율도 안시키는데
내가 따라야 하냐며 그 어떤 말도 통하지 않네요
이렇게 자기 주장 강하고 될때 까지 요구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데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