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다음주에 오래요.
평소에 고기도 잘 안먹고, 건강식 먹는편이고
비만이긴하지만 가족력도 없어요.
대장암은 안심하는 수준이였는데
지지난주에 냉면먹고 탈이 나서 밤새 ㅅㅅ하고
나중에 보니 피도 섞여 나왔더라구요.
놀래서 병원을 갔는데
대장암검사를 해야한다고 해요.
그래서 했는데요.
용종을 7개나 떼어냈고, 두개는 크기도 크다고 다음주에 결과 나오면 다시 오래요.
남편은 저를 안심시키느라 용종은 흔하다고 하는데
저는 크다는 말이 귀에 거슬리네요.
휴.... 신경쓰여요,
가족력으로 암환자도 없거든요. 사촌까지도요.
(그런데 뇌졸증,당뇨,고혈압환자 수두룩입니다 ㅠㅠ)
대장쪽으로는 맘 푹 놓고 있다가 날벼락의 기분이에요.
대장내시경 언제하시고 이번에 한건가요?
7개면 많네요
그래도 이번에라도 해서 다행이네요
결과 괜찮으면 한동안 1년마다하세요
용종 안나오면 2년마다하고요
대장암은 보통 가족력 아니라 식생활 문제예요
너무 걱정마셔요
가족력 식생활
다 아니더군요
스트레스가 근원
가족력도 맞아요
아는집 부모,삼촌,사촌 다 직장,대장암이에요
용종을 안떼어내고 묵히면 암이 되는거라서
5년에 한번은 내시경을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용종이 있다니 당분간 최소 2년에 한번은 하셔야..
검사하시고 맘편하세요.
아이고 무서워 ㅠㅠ 전 가족력도 있고 이제 40 넘어서
대장내시경 한번 해야하는데..
내시경이 왤케 무서운지 ㅠ
용종 7개 떼낸적있는데
암은 없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처음했어요.
내가 대장에 문제 있을게 뭐있어? 이러면서요.
59세입니다.
좀 늦게하셨네요… 유전력없어도 요새는 복불복이더라구요.
강심장이시네요..
이젠 그러지마세요..
건강에 확신하시다니..
위내시경은 했나요?
위도 같이 했어요. 깨끗하다고 합니다.
54세 인데요
6년전부터 내시경 하기만 하면 2개씩 떼요
이번에서 1개 뗏어요
만약 저도 59세 까지 안했으면 7개는 충분히 나오겠네요
건강식드시고 고기도 안드시는데 비만이신거면
체질적으로 문제있능거기땜에
진짜 관리 잘하셔야할듯요…
드시모네같은 비싼 유산균드세요. 저도 놀래서 떼고 먹었는데 깨끗해요.
고기를 좀 좋아하는 체질이라서 그런가...
드시모네 먹어도 용종은 생기더라구요.ㅜㅜ
40초에 한번 나왔고, 50초반에도 또 생겼구요.
주위 물어보니 생긴 사람은 계속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저체중이라서 오히려 고기 안 먹으면 어지러워서 먹는데
이런 부작용이 있더라는.. 그래서 양배추등 야채 열심히 먹고 있어요.
무서워서 2년에 한번씩 합니다.
가족력없고 염색.매니큐어 안하고
육류 어쩌다 라면은 1년에 한번 먹을까말까 하는데 떼어낸 용종 1개가... 그게 암이였어요
40넝은분들 대장 내시경 한번씩 꼭 하세요
전 만48세에 진단받음요
작년에 선종6개 떼어냈어요.ㅠㅠ 2년 전엔 2개 떼었구요. 이번 6개 중 하나는 암은 아니지만 암에 가깝다고 매년 대장내시경 하라고 해요. 정말 무섭네요
걱정 마세요
피 나오는 건 똥꼬 문제예요
대장 문제면 변이 시커멓습니다
걱정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