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효과 보는 중인 냉장고 내부 비우는 두 가지 방법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25-04-23 13:26:00

냉장고 안이 여유가 생긴 것을 넘어서 이젠 반 가까이 비어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요.

지난 보름간 두 가지를 실천했습니다.

 

1.냉장고 안에서 그동안 손가지 않거나 혹시나 해서 남겨 두었던 소스 밑반찬 매일  저녁마다 1개 꺼내 버리기.

2. 계란 양배추 방토 외엔 구입하지 않기.

 

한번에 정리하면 일이 되어서 저녁마다 그날치 마지막 설거지 할 때 반찬통이나

배달음식 올 때 딸려온 소스 같은 거 하나씩 꺼내 비워 씻습니다.

 

냉장고 안에 이렇게 많은 식재료를 쟁여 두고 사는게 과연 맞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냉동실과 야채칸을 수시로 들여다 보고 그 안에서 재료를 발굴하여

메인 반찬 하나 만들어 밥상에 올리는 중입니다.

밥은 하루에 두 번 하고 차려 먹습니다.

 

 

IP : 222.111.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3 1:34 PM (14.32.xxx.68)

    저만 그런가요..
    제목 보고 냉장고를 안 비우는 방법?이 뭐지
    했어요ㅋㅋ
    농담입니다~^^

  • 2.
    '25.4.23 1:35 PM (222.111.xxx.211)

    ㅋ 님 말씀 읽고 보니 오해 할 수 있을 듯 하여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3. ㅇㅇ
    '25.4.23 1:52 PM (118.235.xxx.233)

    계란 양배추 방토 외엔 구입하지 않기.
    ㅡㅡㅡ
    이유가 궁금해요~

  • 4.
    '25.4.23 2:16 PM (220.125.xxx.37)

    계란 양배추 방토...는 정말 최소한의 장보기인듯.
    아마 계란, 두부, 콩나물 이런것처럼요.

    저도 하루에 한칸씩 버리고 있어요.
    오래된 소스, 안쪽에 있는 안여는 반찬통 일단 꺼내서 버립니다.
    ㅎㅎㅎㅎ

  • 5. ㅎㅎ
    '25.4.23 2:20 PM (211.218.xxx.125)

    정말 달걀, 토마토, 상추 외에 구입하지 않아도 먹을 게 충분히 많아요. 이게 신선식품을 최소한으로 구매하는 것을 얘기한 거 같아요.

    저는 우유도 멸균우유 24팩씩 구매하거든요.

    그리고 소스를 단촐하게 해야 냉장고가 깨끗해지기는 해요. ㅎㅎㅎㅎ 배달 음식 주 1회로 줄이고, 소스를 딱 먹는 것만 달라고 하고, 남은 것은 그날 바로 버려버리면 절대 소스 안 쌓여요.

    특이한 소스 안사는 것도 중요. 특이한 소스로 먹는 음식은 그냥 주문해서 먹거나, 외식으로 먹는 게 나아요.

  • 6. 소스
    '25.4.23 3:17 PM (116.43.xxx.47)

    유튭 보다가 A1소스가 뭔지 사러가려다 포기했네요.
    맛이 궁금할 뿐이지 사실 그 소스를 일년 안에 다 먹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요.

  • 7.
    '25.4.23 4:36 PM (222.111.xxx.211)

    맞아요. 제일 골치가 몇 번 안 쓴 특별한 소스들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613 실비없고 ct 찍어도 괜찮겠죠? 2 궁금 2025/05/13 843
1711612 그럼 스킨보톡스나 리쥬란은 피부에 큰 부작용이 없는건가요? 6 리프팅시술부.. 2025/05/13 1,965
1711611 어버이날 남편들도 처가에 전화 드리나요? 8 .. 2025/05/13 1,281
1711610 김문수는 딸 결혼도 조용히 치뤘네요 21 ... 2025/05/13 3,330
1711609 이 영상 꼭. 보세요 8 2025/05/13 953
1711608 김문수 미담ㅡ민주화 운동 보상금도 거절 38 .. 2025/05/13 1,382
1711607 중등 입학 아이 서울 어디로 이사가야할까요? 17 카오니 2025/05/13 1,136
1711606 이재명 소년공 때 일기 좀 찾아 주세요. 6 .. 2025/05/13 761
1711605 이재명 "내가 중국·대만에 '셰셰'했다…우리랑 무슨 상.. 25 ... 2025/05/13 1,787
1711604 김문수 전과 7개 혐의가 뭐뭐인가요. 4 .. 2025/05/13 1,022
1711603 시부모님 한숨 7 ... 2025/05/13 3,282
1711602 30년도 넘은 첫사랑이 유튜브에 9 첫사랑 2025/05/13 3,247
1711601 한동훈 "김문수, 탄핵 반대 사과해야…'윤 부부 대리전.. 7 ㅇㅇ 2025/05/13 922
1711600 남편의 건강 관련 4 ., 2025/05/13 1,615
1711599 자기들꺼 아니라고 낭비하고 막 쓰는거 너무 혐오스럽네요 18 ........ 2025/05/13 3,830
1711598 믹스커피가 없어서 급한대로.. 4 음료한잔 2025/05/13 2,819
1711597 인터뷰도 짜집기나 ai로 조작가능하겠죠? 7 2025/05/13 356
1711596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2심서 무죄 선고 9 ㅅㅅ 2025/05/13 4,095
1711595 식물 박사님 질문있어요(분갈이)! 4 dma 2025/05/13 813
1711594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심에서 무죄 ㅁㅁ 2025/05/13 587
1711593 제사를 지내는 이유가 4 ㅇㄴㄴ 2025/05/13 2,035
1711592 이재명 "정치인 나쁜짓하기 너무 좋아.. 뇌물도 받고 .. 41 ... 2025/05/13 3,682
1711591 2천명을 100만명으로 조작하는 이준석 캠프와 기레기 6 ㅇㅇ 2025/05/13 969
1711590 전광훈이 만들었다는 자유마을.. 이제 김문수 미나요 2 2025/05/13 922
1711589 사무실 에어컨 추워서 경량패딩 입고 있어요 2 .. 2025/05/13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