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뛰어내리고싶다는 상상만으로도

ㅔㅔ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5-04-22 21:51:44

우울증이라 할 수 있을까요?

십대 사춘기 혹독하게 겪으며 외로울때 죽고싶단 샌각 해본적있는데 갱년기가 된 지금

요며칠 우울하네요.

어제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4층인데 뛰어내려도 죽진못하고 가족과 주변인만 힘들게 하겠지 생각하고 말았네요.

아님 옥상가서 뛰어내릴수 있겠다 그런생각.

IP : 1.248.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5.4.22 9:54 PM (122.44.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그랬는데 우울증 맞을거에요 저는 그럴 생각이없는데 막 내몸이 ..내몸 아닌거같이 움직이는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 2. ㅇㅁ
    '25.4.22 9:55 PM (122.44.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그랬는데 우울증 맞을거에요 저는 단지 생각만하고 실제로는 그럴 생각이없는데 막 내몸이 ..내몸 아닌거같이 움직일것 같은 충동이...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 3. 에이
    '25.4.22 9:55 PM (175.208.xxx.185)

    절대 그래갖곤 죽어지지가 않습니다.
    목뼈 부러져 전신마비 되면 진짜 ㅠㅠ 더 우울해지죠
    그런 상상 마시고 가벼운 산책 운동부터 해보세요.

  • 4. ㅇㅇ
    '25.4.22 9:55 PM (122.153.xxx.250)

    아마 그럴겁니다.
    저도 아주 자주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지내는 사람인데,
    얼마전 지인들과 이야기하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고싶다는 생각을 때때로 하면서 살고 있는지 알았거든요.

    이런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우울증 증세라고 하더군요.
    물론 우울증 증상에도 경중이 있겠지만요.

  • 5. ....
    '25.4.22 9:5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감정은 아니기는 하죠..ㅠㅠ
    그냥 평범한 일상적인 감정이라면 애초에 그런류의 생각 자체를 아예 안하니까요
    솔직히 한번도 그런류의 생각을 해본적이 저도 없어요
    산책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그런류의 생각 하지 마세요 . ㅠㅠ

  • 6. ...
    '25.4.22 9:59 PM (114.200.xxx.129)

    정상적인 감정은 아니기는 하죠..ㅠㅠ
    그냥 평범한 일상적인 감정이라면 애초에 그런류의 생각 자체를 아예 안하니까요
    솔직히 한번도 그런류의 생각을 해본적이 저도 없어요
    산책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그런류의 생각 하지 마세요 . ㅠㅠ
    혼자 해결 못하겠다 싶으면 병원도 가서 약을 처방 받든 하셔야 될것 같아요

  • 7. ㅡ.ㅡ
    '25.4.22 10:02 PM (14.45.xxx.214)

    그래서 락기능 있는 방충망했어요
    망자체도 두꺼워서 볼링공도 못뚫는다고

  • 8. ..
    '25.4.22 10:16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의사왈 ㅡ저도 자주 하는데 그걸론 우울증 아니래요
    약먹으면 좋아집니다 걱장마세요 ㅡ끝

  • 9.
    '25.4.22 11:08 PM (221.138.xxx.92)

    그렇다고 합니다...

  • 10. 그러다가
    '25.4.22 11:44 PM (112.166.xxx.103)

    어느 순간에 확 용기? 가 생겨서 뛰어내리는 거에요.
    진짜 위험한 거에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안해요.
    우울증 환자가 멀쩡하다가 확 뛰어내리는 게
    딱 그런 경우거든요

  • 11.
    '25.4.23 11:29 AM (112.216.xxx.18)

    제가 이대로 죽고 싶단 생각을 가끔하다가
    뭔가의 이유로 자살시도를 하고 4주간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그 정도면 병원 가야해요
    병원 가서 꼭 처방 받고 약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787 대전에서 야구 보고 서울 가는 중 13 123 2025/05/14 2,396
1711786 이재명 후보 부동산에 대해 생각이 이렇다고 하네요 3 ㅇㅇ 2025/05/13 2,245
1711785 넷플 영화추천(반려견 키우시은 분 특히!) 7 햇살 2025/05/13 2,173
1711784 동안 만만세 93세 이길여 2 ㅁㄴㅇㄹ호ㅓ.. 2025/05/13 4,426
1711783 입시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10 ........ 2025/05/13 1,719
1711782 오세훈 엄청 미남인가요? 31 ㅇㅇ 2025/05/13 3,279
1711781 손자사망 급발진 할머니 패소하셨데요.. 20 0011 2025/05/13 7,277
1711780 중학생 남아 도서 추천해주세요 8 모스키노 2025/05/13 719
1711779 화제의 대자보 시민과 전화인터뷰 - 오윤혜,권순표의 뉴스하이킥 6 mbc권순표.. 2025/05/13 1,734
1711778 지나가던 아줌마 말에 너무 기분이 안 좋아요... 37 허허 2025/05/13 21,991
1711777 정부, 윤석열 전 대통령 경호 위해 경호처 65명 증원 9 2025/05/13 2,862
1711776 보육원아이들에게 영어 무료로 가르쳐주고싶어요. 13 ㅇㅇㅇㅇ 2025/05/13 2,899
1711775 집없는 서민을 위한 후보는 누구에요? 20 ㄱㄴ 2025/05/13 3,125
1711774 동대구역 근처 가볼만한 곳? 4 ... 2025/05/13 923
1711773 잡초 뽑는 기쁨 흰머리 뽑는 기쁨 3 2025/05/13 1,405
1711772 올케 얼굴 안보고 살아도 되죠? 40 아름다운 2025/05/13 8,390
1711771 김문수, '尹변호사 석동현'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에 임명 15 ㅇㅇ 2025/05/13 2,599
1711770 위대한가이드에 2 잼없다 2025/05/13 968
1711769 챗gpt한테 너무 사적인 상담을 11 ㄴㅅ 2025/05/13 4,920
1711768 자녀에 대한 실망감은 어떻게 해소하세요? 24 Power 2025/05/13 5,579
1711767 나솔22기 옥순 경수 혼인신고했대요 7 .. 2025/05/13 6,757
1711766 원글 펑 44 시그널 2025/05/13 14,430
1711765 [시선집중] 교실에서 유행하는 '계집신조', 성교육 법 제화가 .. 4 ㅅㅂ 2025/05/13 2,181
1711764 이재명 초졸 학력으로 어떻게 285점을 받아 서울대갈 실력까지된.. 63 ..... 2025/05/13 10,930
1711763 뒤늦게 비쵸비를 알게 되었어요 12 ㅡㅡ 2025/05/13 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