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년이된 자녀들과 사이가 안좋은 엄마도 많으신가요?
취미모임 중년여성 모임인데
다 자녀들 이야기하는데 저만 자녀들과 사이가
별로라..이야기할것도 없고 괜히 비교되고
울적해지네요
왜들 그렇게 자녀들과 사이가 좋은지..
자녀들과 사이 안좋은 엄마가 그렇게 없는건지..
저나 남편이나 자녀둘이 다 각자 스타일이고
이기적 유전자들의 집합체라..
그래도 엄마라서 기본적으로 챙기고
마음이나 분위기나 경제상황 미연에 살피고
고민있음 마음다해 들어주고
좋은일있음 이야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대화하는데..
돌아오는건 냉정함뿐이에요
엄마 이야기 엄마 관심사나 상황은
듣고싶지 않아하는 이기적인 리액션에..
딸들인데도
끈끈하고 챙기고 이런 게 너무 없네요
딸들인데도 그러니..더 상처를 받게되고..
그냥 난 자식복 없다 내자녀들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상처받고 우울해질거 같거든요
여튼..
자녀들과 사이 안좋은 엄마들 있으세요?
제주변에는 왜이리 없을까요?
아님 상처받은 이야기는 안하고
좋게 포장해서만 이야기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