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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집배달오니 지것만까서 먹고있네..

..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25-04-22 20:54:58

배달와도 나르지도 않고

식탁에 갖다놨더니 만두 비닐쬐끔 뜯어서

먹고있는 남편..

평생 애들키우며맞벌이 .. 지는 퇴직 나는 출근.

퇴근후 비도오고 꾸리해서 중국집 주문

배달 오니 저러네요 

그놈의버르장머리 고치고 산다고

싸우기도 진짜 .. 말도 못하게 싸우고 살았는데

인간 안바뀌는거죠... 

 

동백꽃필무렵 보면서도 강하늘 다정함에 참 많이울었는데 폭삭 보면서도 ㅠㅠ

이생망.. 

 

IP : 221.149.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2 9:02 PM (211.209.xxx.130)

    가르쳐야 알아요
    다음에는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 2. 나르기는
    '25.4.22 9:06 PM (116.41.xxx.141)

    왜해요
    고대로 두세요 계속 아플 예정을 결심하세요
    저런 싸가지는 님이 멍때리고 혼이 나간척하고
    나 요새 이상하다고 하고 겁을주세요
    마누라가 다 미리 알아서 다하는데 왜 지 힘을 쓰겠나요 태생이 그런데 ㅜ

  • 3. ..
    '25.4.22 9:11 PM (221.149.xxx.163)

    30년 넘게 가르쳐도 버럭 화만내지 똑같고
    말 해서 분위기 엉망되니 몇년전부터 저도 말 안하는데
    기본적인 매너가 똥매너 ..
    지 애비랑 똑 닮

  • 4. ㅉㅉ
    '25.4.22 9:41 PM (218.39.xxx.136)

    지애비 운운 한거 보니
    끼리끼리 만난거 같은데요

  • 5. ...
    '25.4.22 9:46 PM (175.208.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
    속상한 사람에게 말버릇 참 고약하군요.

  • 6. ㅇㅇ
    '25.4.22 9:51 PM (112.166.xxx.103)

    얘기해도 버럭 화내면 그냥 포기하세요.
    우리집 식구는 용변 후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한번도 응해주질 않아서 포기.
    안되는 건 안되더라구요

  • 7.
    '25.4.22 9:58 PM (211.218.xxx.216)

    그 꼴 어떻게 보죠?
    저는 한참 배달 자주 시킬 때 보면
    무거운 메인은 내가 뜯고 붓게하고
    얌체같이 빵 피클 같은 조그만 포장만 뜯고 있는 거예요
    덩치는 강호동인데 하는 짓은 밴댕이
    몇 번 그러는 거 보고 대놓고 시킵니다

  • 8. 배달오면
    '25.4.22 10:38 PM (218.48.xxx.143)

    뭔가 일을 먼저 벌려 놓으시고 배달오면 못나간다 남편분에게 나가봐라 하세요.
    식탁으로 가져오고 포장 다~ 뜯으라 시키고 다되면 부르라고 하세요.
    왜 안거드냐 잔소리하면 찔리니 되려 성질부리죠. 웃겨요.
    사람 부리는것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꾸 먼저 나서서 하지 마시고 버티고 시키고 끈기 있게 반복훈련(?) 시켜야합니다

  • 9. 참담하다
    '25.4.23 8:39 AM (220.122.xxx.229)

    이런 것도 훈련시켜야 한다니 참담하네요.
    원글님도 그냥 원글님 것만 뜯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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