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사무실서 나와 혼자 개인적 일보고
시간이 애매한데 비오는데 혹시나 해서 가본
가게가 자리가 있는거예요
보통은 캐치테이블 만석인데 비와서 나이스!
여긴 보통 20대 초반 친구들에게 엄청 입소문타서 유명한덴데 제가 혼자가니(비지니스정장입고)
무슨 미슐랭 블루리본 뽑으러 왔나 싶은건지 급 너무 잘해주고
음식도 맛있냐 아니냐 물어보고ㅋㅋㅋㅋㅋ
그치만 저보고 뭐하는 분이냐 물은것도 아닌데
저 그런 사람아니예요 이럴수도없고 난감ㅋㅋ
여튼 맛물어보길래 소문대로 매우 맛있었다고
일단은 솔직하게 말해주고 나왔어요
이 매장이 리스트에 올라가야 할텐데요....
아니면 이 젊은 사장들이 저 원망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