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파트 3층에 해당하는
2층 전망 너무 이쁘고 탁 트였어요
벚꽃이 흐드러지고 너른 잔디밭 공원 뷰
이사온 지 4개월
집주인이 매도 생각있다고도 하고
조만간 매수해 인테리어 싹 해야지 했거든요
아 근데 비오는 날 오늘 하수구 냄새가 온천지에. 다용도실 뿐 아니라 양쪽 화장실에서도 ㅠㅠ
역시 살아보고 집은 사야하나봐요
다른 조건은 다 좋은데
다용도실도 세탁기 사용하면 늘 물이 조금 역류 해 올라오고 냄새가 나거든요
집주인 은 이 집 전세만 돌려놓아 모를 거예요
아마 매수하거나 다음 들어올 분도 제가 말하지 않는 이상 모를 터고요
도서관 마트 운동시설 다 가깝고 좋은데 아쉽네요
예전 4. 5년 전에도 어디 이쁜 빌라를 보러갔는데 전용 바베큐장도 있고 인테리어도 싹 되어있었는데 결정적으로 도시가스 냄새가 너무 나 머리가 다 아프더라구요 그게 집에서 나는 게 아니라 근처. 주차장에서부터 집을 둘러싸서 나는 냄새요
혹여 그 냄새가 집보러간 순간 안났더라면 매수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