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421121459167
한해 예산만 1조원 이상. 그런데도 권력자를 위한 조직이란 '낙인'이 찍혀 있는 정부 조직. 검찰이다.
검찰 활동비 없어서 마약수사를 못 한다고 난리 난리치더니, 검찰 운영비 24%, 마약수사 1.4%, 사회 약자 1.2%?
검찰청 운영비를 450억이 넘게 받으면서 활동비에서 또 빼 간다고?
장난해? 국민이 너희 돈 대주는 노예냐?
2023년 檢 예산 1조1767억원 이중 검찰활동비는 3491억원
약자 보호 위한 사업들을 중점으로 예산을 따내 정작 권력자만 비호
검찰 수사에서 외압을 행사하려는 자는 십중팔구 '권력을 가진 자'이다.
'돈 없고 배경 없는' 이들이 외압을 넣을 수도 없거니와 1인 시위 같은 저항적 행동이 통할 리도 없다.
따라서 '외압에 굴하지 않고 수사를 한다'는 건 권력자의 편이 아닌 일반 국민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더구나 검찰은 스스로 약자를 위한 조직임을 자처한다.
이게 무슨 말일까? 검찰의 예산사업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검찰청의 한해 예산은 1조원이 좀 넘는 수준이다. 2023년 지출액(가장 최근의 결산 자료) 기준으로 검찰청 총 예산은
1조1767억1400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검찰청 운영 인건비 7814억8500만원, 검찰국 기본경비가 8억3000만원,
검찰청 운영 기본경비가 453억2400만원, 검찰활동비가 3490억7500만원을 차지했다.
여기서 인건비와 기본경비를 뺀 검찰활동비는 실질적인 검찰의 예산사업에 사용하는 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