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으니까 정확히 보이네요
눈에 띄게 달라진 곳은 목과 팔뚝
목이 짧아지고 팔뚝살이 엄청 굵어졌어요
배는 옷으로 가려지니 안보이는데
짧은 반팔 입었더니 튼실한 팔뚝이ㅜ
사진 찍으니까 정확히 보이네요
눈에 띄게 달라진 곳은 목과 팔뚝
목이 짧아지고 팔뚝살이 엄청 굵어졌어요
배는 옷으로 가려지니 안보이는데
짧은 반팔 입었더니 튼실한 팔뚝이ㅜ
저는 평생 살이 찐적이 없는데 요즘 배가 심하게 나오고 뭔가 옷테가 안나요. 살은 조금 쪄도 아직 165, 40 중반대 몸무게..
오늘 대중탕에 가보니 내 나이 또래 갱년기 여자분들 점점 가슴 쳐지고 배는 두리뭉실. 뒷모습 보니 등과 허리에도 살이 통통해요. 엉덩이는 납작.. 그러니 다리가 짧아보이고 딱 아줌마 같더라구요. 마른 사람은 좀 덜할지 모르지만 몸 보니 딱 나이 나오는 것 같아요. 갱년기는 이래저래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제가 쓴 글인가요 ㅋㅋ
배나오고 허리 실종되고.
쇼핑나갔다 옷 입어보러 탈의실 들어가
거울보면 현타 제대로 옵니다.
동글납작 두리뭉실.
얼굴살은 쭉쭉 빠지고
뱃살은 붕붕 나오고
옆구리랑 팔뚝은 출렁출렁
엉덩이는 주르르 흘러내리네요. ㅜㅜ
제몸에서 온몸이 네모화 된다는 82명언을 계속 확인하게 되네요...
네모 하하하
원통형이 되어가는 하하하 눈물 좀 닦고 하...
체중 키 변화없어도 체형이 미묘하게
달라져요
운동 여전히 꾸준한데도 한계가 있다는걸
인정하기로 했어요 ㅜ
뒷모습 뒷테만 봐도 보여요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중년 되면 특유의체형모습 다들 비슷 해지고 어쩔수없이요
저두 ㅜㅜ
체중은 큰 변화없는데도 체형이 무너져요
어디 가면 아줌마들은 뒷태부터가 달라요
나 뒷모습만큼은 20대 하던 친언니
미혼인데 50 넘어가니 그렇게 운동하고 관리하고
평생 살찐적 없는데도...할줌마화
등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