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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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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여정 배우는 대단하네요

ㅎㄹㄹㅇ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25-04-20 13:18:37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을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인생이네요

참 알면 알수록 대단하신분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IP : 106.102.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었겠죠
    '25.4.20 1:21 PM (211.247.xxx.84)

    아들이 둘인데 하나는 결혼했다고 얘기한게 지난 아카데미상 인터뷰. 내놓고 얘기하는데 오래 걸렸네요.

  • 2.
    '25.4.20 1:25 PM (211.234.xxx.100)

    남자야 안 받아들이고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자식은 천륜인데 안받아들이면 별 수 있나요;;

    지금이니 여론이 좋은거지
    김수현 작가랑 절교한 2010년에는
    한국 사회도 받아들일 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 3. ...
    '25.4.20 1:27 PM (114.200.xxx.129)

    한국사회 당연히 2010년에는 받아 들이기 힘든 분위기였죠. 당장 홍석천만 보더라도.
    바로 연예계에서 아웃되었잖아요
    윤여정 배우도 그정도로 받아 들이는데 얼마나 힘들엇겠어요... 천륜이니 안받아 들일수도 없고 . 힘든시간이 많았겠죠 .

  • 4. 자식인데
    '25.4.20 1:28 PM (59.6.xxx.211)

    어떡해요?
    그 속이야 오죽할까요.
    받아들일 수 밖에.
    부모가 안 받아주면 누가 받아주나요?
    그래도 죽는 것 보다는 나아요.
    본인이 행복하면 된 겁니다.

  • 5. 얼마나
    '25.4.20 1:31 PM (217.11.xxx.139)

    힘들었으면
    이번에 동성애 영화홍보하면서 공개할까요.
    25년이나 지나서.

    미씨 댓글보니 아들 뉴욕 결혼시키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오열했다는 목격담이 있어요.

  • 6. 윤여정씨는
    '25.4.20 1:36 PM (185.216.xxx.94) - 삭제된댓글

    한국에 사셨지만 거의 미국인들 마인드로 살았을거에요.
    미국에 오래 살았고 아들들이 계속 미국에서 공부했으니까요.
    그래서 미국문화를 많이 알고 있었을거에요.
    아들이 게이라는 것은 처음에 당황했겠지만 결국 쿨하게 받았드렸을거 같은데,
    한국에 알려지는게 곤란했을거라 생각해요. 그게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고 나와 다르면 손가락질 하는 곳이라 감췄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미국서 오래살아서 게이,레즈는 받아들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자식이라도요.

  • 7. happymaria
    '25.4.20 1:40 PM (185.216.xxx.94) - 삭제된댓글

    한국에 사셨지만 거의 미국인들 마인드로 살았을거에요.
    미국에 오래 살았고 아들들이 계속 미국에서 공부했으니까요.
    그래서 미국문화를 많이 알고 있었을거에요.
    아들이 게이라는 것은 처음에 당황했겠지만 결국 쿨하게 받았드렸을거 같은데,
    한국에 알려지는게 곤란했을거라 생각해요. 그게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고 나와 다르면 손가락질 하는 곳이라 감췄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미국서 오래살아서 게이,레즈는 받아들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윤여정씨는 아들이 게이부부인거보나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사와 입방아가 더 싫을거에요.

  • 8. 윤여정씨는
    '25.4.20 1:41 PM (185.216.xxx.94) - 삭제된댓글

    한국에 사셨지만 거의 미국인들 마인드로 살았을거에요.
    미국에 오래 살았고 아들들이 계속 미국에서 공부했으니까요.
    그래서 미국문화를 많이 알고 있었을거에요.
    아들이 게이라는 것은 처음에 당황했겠지만 결국 쿨하게 받았드렸을거 같은데,
    한국에 알려지는게 곤란했을거라 생각해요. 그게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고 나와 다르면 손가락질 하는 곳이라 감췄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미국서 오래살아서 게이,레즈는 받아들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윤여정씨는 아들이 게이부부인거보다 이런 지나친 관심과 입방아가 더 싫을거에요.

  • 9. 윤여정씨
    '25.4.20 2:04 PM (185.216.xxx.94) - 삭제된댓글

    한국에 사셨지만 거의 미국인들 마인드로 살았을거에요.
    미국에 오래 살았고 아들들이 계속 미국에서 공부했으니까요.
    그래서 미국문화를 많이 알고 있었을거에요.
    아들이 게이라는 것은 처음에 당황했겠지만 결국 쿨하게 받았드렸을거 같은데,
    한국에 알려지는게 곤란했을거라 생각해요. 그게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고 나와 다르면 손가락질 하는 곳이라 오랜시간 감췄을거라 생각해요.
    윤여정씨는 아들이 게이부부인거보다 이런 지나친 관심과 입방아가 더 싫을거에요.

  • 10. kk 11
    '25.4.20 2:27 PM (114.204.xxx.203)

    어쩌겠어요 바뀔것도 아닌데
    인정해야죠

  • 11. ㅇㅇ
    '25.4.20 2:35 PM (49.175.xxx.61)

    다른건 몰겠고, 같은 여자 입장으로서 참 한많은 인생 사셨다 싶어요

  • 12. 응?
    '25.4.20 2:55 PM (217.11.xxx.139)

    한국 최초로 오스카 타신 분인데 한이요?

  • 13. 윤씨 아닌 사람이
    '25.4.20 3:32 PM (106.102.xxx.230)

    똑같은 내용 말하면
    불쌍하다 등등 뒤돌아 입방아 찧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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