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주에 인성과 관성이 없습니다.
이혼 위기이긴 한데 제가 애들도 아직 어리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고
남편은 마음이 돌아서지 않았는데요
사주에 인성, 관성이 없는 사주인데 그럼 이혼으로 정말 가는 게 남은 인생 허비하지 않는 걸까요?
너무너무 괴롭고 힘든데 애들 생각해서 제가 다 맞춰주고 눈치보며 참고 있습니다
남편이 사주에 인성과 관성이 없습니다.
이혼 위기이긴 한데 제가 애들도 아직 어리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고
남편은 마음이 돌아서지 않았는데요
사주에 인성, 관성이 없는 사주인데 그럼 이혼으로 정말 가는 게 남은 인생 허비하지 않는 걸까요?
너무너무 괴롭고 힘든데 애들 생각해서 제가 다 맞춰주고 눈치보며 참고 있습니다
그건 모르겠으나, 남자쪽이 이혼하기로 하면 이혼수순이 대부분
어떻게 되세요? 제가 좀 공부했는데 한번 봐드릴게요.
남자에게 관은 자녀 직장을 뜻하는데 없다면 인연이 약한거에요
없는듯이 살 수도 있다는건데
전 남편 직장에 해당하는 관이 없거든요
그래도 남편이랑 잘 살아요
운이 그런 운이 들어와 남편 맘이 더그런거일수 있고
사주가 다도 아니니 잘 모면해보시길
관인상생이 되면 자식과 처 가정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해요
사주를 떠나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더 밝은 자신을 위한 삶을 찾게 되시길 바랄게요
관인없이 식상생재가 잘 되면 모를까
관인없이 비겁재성 쪽이면 쟁재되어
사주를 봐얄듯요
210.204님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힘들어서 글 올렸는데요
저 - 1980.02.22 (07시 출생)
남편- 1978.02.22 (20시 출생)
보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양력이죠?
네 양력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일이 같은 날짜네요~맞나요?
네 맞습니다
올해 좀 위험하네요
만약 안하고 싶다면 25,26,27 년만 지나면 좀 넘어갈 듯 합니다
떨어져 잠깐 지내세요
특이하게도 두 분 생일이 같은 날인데, 일단 남편분 사주가 맞다고 생각하고 봤어요.
지금 남편분이 약간 생각을 잘못하고 계신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잘못되었고 새로운 방향으로 새출발을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는 시기에 와 있어요.
남편분 성향 자체가 남자답고 호기롭게 상황을 리드할 줄 아는 분인데요,
지금 본인이 가정에 매이고 살아온 게 잘못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이혼하면 2, 3년 뒤에 크게 후회할 일이 생겨요.
하는 일에 문제가 생겨서 손발이 묶이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때 돌아갈 가정이 없다면 큰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남편이 별거 얘기를 했고 저는 나가면 끝일 거 같아서 맞춰주고 같이 사는데 저를 침으로 찌르는 고통을 제가 느낍니다. 애들 두고 제가 나가 사는 게 그가 바라는 건구요.
아님 여름방학에 직장 휴직하고 아이들 데리고 해외 영어캠프라도 나갈지 남편이 간다하면 좋지만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원글님 상황은 현재 많이 어렵습니다.
그야말로 살아온 기반이 부정당할 수 있는 그런 위기에 와 있어요.
사주 원국 자체가 남편이 좀 멀리 있어요.
이런 사주는 원래 일 관계로 주말부부를 하면 잘 때우고 넘어가는데
대세운에서 만약 부부 사이가 소원해지는 운이 오면
배우자가 헤어지자는 제의를 하거나 혹은 중병이 들기 쉽습니다.
지금이 그런 시기이긴 합니다.
제가 두 분이 계속 결혼생활을 한다는 전제로 말씀을 드리는데요,
3년 뒤에 남편분이 하는 일이 잘 안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 뒤의 대운 20년 간 남편분이 손발이 묶이는 모습이 있어요.
급성 질환이 발발할 가능성도 있고요.
원글님이 가장 노릇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서 이 부분이 가장 걱정스럽습니다.
210.204 님 넘 감사합니다.
네 정확하세요 저와의 결혼을 매우 후회하고 더 일찍 이혼 결심 안해서 후회한다고 까지 두달 전에 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너무 다쳐서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원래 아주 가정적인 남자였어요 고집세고 강단세고 그렇습니다
제가 애들 두고 나가는 게 이 집을 위하는 길이라고 계속 그러고 있어요 저를 집에서 없는 사람 취급하는데 애들 생각하며 애들 챙기는 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을 놓아주는게 서로를 위하는 건지 애들한테도 나은건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아침에도 제가 잘 지내보고 싶고 나한테 원하는 바 말하면 고치겠다 했는데 별 반응이 없습니다. 사주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번 글 올리신 분 아닌지...
원글님 사주 자체는 일도 잘 하고 직장에서도 인정받는 분인데,
본인이 좋은 일을 거의 못 하고 지내셔서 그게 안타깝고 대운에서도 그리 도와주지를 않습니다.
내년에 별거하실 가능성이 큰데요, 그와는 별개로 원글님 일은 잘 풀립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을 해보셔요. 앞으로 남편분 운세가 밝지 않은데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이 남자를 내가 계속 부양하고 책임질 수가 있겠는가,
만약 아이들 아버지로서 괜찮다면 참고 넘어갈 여지는 있겠지만
계속해서 원글님을 찌른다면 참 고통이 너무 큽니다.
금전 상황에서 집이나 증권 등등 문서를 잘 검토해서 최대한 손실이 적도록 해야 합니다.
3년 뒤에 남편분이 하는 일이 잘 안 돼서 그로 인해서 원글님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어요.
위 풀이대로라면
지금 남편이 이혼요구할때 재빨리 해야되지않나요
근데 지금 이혼을 하면 이 남편분이 3년 뒤에 갈 데가 없어요ㅜㅜ
이런 경우가 제일 고민이 됩니다. 사람이 자기 앞날을 모르기 때문에 저런 호기도 부리는데요,
저는 일단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이 있다면 이혼보다는 참고 견디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내년에 별거하시면서 재산 부분만 잘 단속하시고 남편분 태도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봐서
이혼은 그때 결정하셔도 됩니다. 엄마는 일단 애들과 살아야 하는게 우선이니까
재산은 최대한 원글님 명의로 해두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이 사실 제일 걱정이어서요
아이 아빠는 정서적으로는 아이들에게 가깝지는 않아도 잘 챙기고 책임감은 있습니다
큰아이 사춘기고 제가 나간다고 할때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 때문에 제가 어떻게든 붙잡고 회복하고 싶은데 저를 계속 말로 찌르고 저도 몸이 꼭꼭 쑤시듯 아픕니다..
사주 공부. 중인데 왜 3년 뒤에 건강문제 돈문제가 생기는지 해석방법이 궁금하네요 인신충 묘유충 때문인가요
내년에 별거만 하시고 이혼은 나중의 상황이 변하는 걸 보면서 천천히 결정하셔도 됩니다.
내년에 두 분이 떨어져 지내기는 하지만 이혼운은 아닙니다.
3년 뒤부터는 원글님이 남편에게 갑이 돼요.
남편이 원글님보고 나가라고 하면 니가 나가라고 하세요.
이혼하고 싶은 사람이 나가는 거라고 하시고 대차게 하시길~
말로 상처 주는 사람이 없어야 원글님도 마음이 나아서 냉철하게 생각할 수 있죠.
가정을 꼭 지켜야 한다, 이 생각도 좋지만 원글님에게 제일 이익이 되는 방향이 뭔지
남편 분이 없을 때 생각해 보세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3년 뒤면 원글님이 갑이 됩니다.
글 여러번 올리셨던 분 같은데 어떤 조언과 잔소리보다 봐주신 사주가 가장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런분께 사주 보고 싶어요.
제가 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201.204님 정말 감사합니다ㅠ
저도 저를 그렇게 거부하는 사람을 왜이리 놓지 못하는지..모르겠습니다 한때 다정했던 과거의 기억때문일지도요..
지금 저한테 너무 못되고 모질게 해서 사실 견디고 있는 제가. 안쓰럽기도 합니다
정 원하면 당신이 좀 혼자 떨어져 지내면 어떻겠냐고 해야겠어요. 작년에 남편이 한번 나갔다가 제가 빌어서 다시 들어오기는 했습니다
주말부부 좋다고 하시니 저희 회사에 지방공장이 있는데 거기로 발령을 내달라고 할지도 생각중입니다
저는 애들한테 편안하고 안정적인 가정. 제발 편안한 상태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다시한번 조언과 사주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04님 저 너무 감사해서 마음의 보답을 하고 싶은데요 제 연락처로 번호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의 보답을 너무 하고 싶습니다
연락처 보시면 삭제하겠습니다
010-9122-5066
님이 잘못한게 있나요?
아님 화날 때마다 이혼 거론을 잘 하나요?
남자분 키도 크고 고집은 엄청 쎄겠어요
님도 버티는 힘이 없지 않아요 3년 동안 떨어져지내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원글님 행복하게 사시면 그게 복채입니다.
전화번호 지우세요;;;
저한테 뭐 안해주셔도 되니까 원글님이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랑 맛있는 거 사드세요
210.204 님 너무 감사합니다
글 지우지 않으려고 하니 꼭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담드리지 않고 감사인사 하고 싶어서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106.101 님도 감사합니다 키가 크지는 않고 평균키에요 고집이 세기는 합니다 그래서 힘드네요
3년동안 어디서 어떻게 떨어져 지낼지가 고민이네요 방법이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82에 조건없이 도움되는 글주시는 좋은분들도 계시지만
익명사이트라 업자들, 또 댓글수준보면 현실세계에서는 부딪히고싮지않은자들 오만사람들이 다 모여있어요.
얼른 연락처는 지우세요
내가 가장 어렵고 힘들때 나를 위안하는척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채우며 끝없는 나락으로 미는 인간들., 티비에서 사건사고로 자주 보잖아요?
감사한마음은 제3자인 저도 감사할지경이지만 내처지나
연락처 함부로 노출하는건 꽤 위험해보여요...
지나가다 오지랍...아줌마입니다.
58.231 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분께 감사표하고 싶어서 연락처 남겼는데 좋은 마음으로 글 남겨주셔서 연락처는 삭제 하겠습니다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봄에 태어나서 이제 분갈이 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라 이별하자는 말이 오고 갑니다
같은 조춘에 태어났지만 남편은 꽃이 만발하여 생각하면 바로 행동
원글은 봄은 왔지만 아직 꽃을 피울 시기가 아니라서
생각 좀 해보고 행동하는 편이라 남편이 볼 때 답답해 보이고
원글은 남편이 너무 몰아 붙이는 것 같아서 힘들고...
남편분은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성장해서 심리가 불안하고
싫은 것은 엎어 버리는 기질이 강해서 이혼을 실행 하려 합니다
양력 8/9/10월
별거 이혼 선택지 결정 할 껍니다
그리고 남편분은 건강 수명이 짧아 보입니다.
다 좋을 수는 없지만 원글님한테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윗님도 넘 감사합니다
남편과 별거 이혼 얘기가 나오게 된 데는 사주상 제 책임인 걸까요?
말씀으로는 헤어짐이 낫다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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