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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만인 시어머니

...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25-04-19 16:49:08

갈때마다 살쪘냐고 물어봐요

저 170에 55키로인데...

무슨 심리일까요..

80대셔서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데

갑자기 궁금하네요ㅎㅎ

남편이 늦둥이라 전 40살입니다

 

IP : 1.233.xxx.1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9 4:51 PM (223.38.xxx.188)

    말랐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80대면 마른게 더 걱정인 세대니까요.

  • 2. ..
    '25.4.19 4:53 PM (114.200.xxx.129)

    말랐네요...키가 있는데요... 170에 40킬로대로 가면 너무 말라서 보기 넘 별로일것 같아요.
    저희 올케도 170인데 57정도 나간다고 하던데 한번도 살찐 느낌은 들적은 없어요
    전에 제가 다이어트에 제대로 성공해서 몸무게 이야기 하다가.ㅎㅎ 올케도 자기 몸무게 저정도 된다고 하는데 키가 있으니 저정도는 나겠다 싶던데요 . 모델들도 키 떄문인지 다들 생각보다는 몸무게 좀 나가는것 같던데요

  • 3. ...
    '25.4.19 5:09 PM (1.232.xxx.112)

    선의로 보자면 너무 말라 보여서 걱정되니 그렇겠지요.

  • 4. 80대면
    '25.4.19 5:09 PM (119.71.xxx.160)

    했던 말 맨날 반복해요

    치매까지는 아니라도 그렇습니다.

  • 5. ...
    '25.4.19 5:09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뉘앙스가 중요하죠
    님 느낌이 쎄하면 쎄한거예요
    저도 20년 몸무게 변화없는 마른 사람인데
    비만인 시모가 볼때마다 살쪘다고하고 옆구리도 만지려고해요
    시기심이 엄청나서 제가 피해요

  • 6. ...
    '25.4.19 5:10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뉘앙스가 중요하죠
    님 느낌이 쎄하면 쎄한거예요
    저도 20년 몸무게 변화없는 마른 사람인데
    비만인 시모가 볼때마다 살쪘다고하고 옆구리도 만지려고해요
    시기심이 엄청나서 제가 피해요

  • 7. ...
    '25.4.19 5:17 PM (1.237.xxx.38)

    왜요 말라서 보기 싫어요하고 물어봐요

  • 8. 며느리
    '25.4.19 5:19 PM (175.125.xxx.194)

    며느리가 글쓴 뉘앙스를 보면 걱정해서 하는 말이 아닌거죠. 듣는 사람이 젤 잘 느끼잖아요
    그 나이에도 늘씬한 며늘 질투하네요
    셤니 용심.
    그냥 무시하세요

  • 9.
    '25.4.19 5:35 PM (58.140.xxx.20)

    왜 며느리 외모를 물어보나요?
    참 이상하네요.
    난 며느리가 왔다가도 무슨 옷을 입었는지 생각이 안나고 옷은 안보이던데.하물며 살이야기를..
    특이한분이시네요.

  • 10.
    '25.4.19 5:36 PM (175.214.xxx.206)

    기분 별로일 거 같긴 해요

    근데 170에 55면 주변에서 수시로 그러지 않나요? 저는 나이 드니 덜한데 저보고 왜 그렇게 키가 크냐고 묻고 왜 그렇게 말랐냐고 묻고(?) 그러는 남자, 여자가 꽤 있었는데 그걸 여기저기서 10년 넘게 들으니 화나더라고요

    나는 너네보고 뭐가 그렇게 맛있었냐~ 안 이러잖아!! 이러고 싶어지더라는

  • 11. 남편에게
    '25.4.19 5:36 PM (221.149.xxx.157)

    나 살쪘냐고 물어보시고
    어머님이 자꾸 살쪘냐고 물어보시네..
    시어머님이 또 살쪘냐고 물어보시면
    어머님 아들은 괜찮다고 하네요. 하세요

  • 12. ㅎㅎㅎ
    '25.4.19 5:53 PM (123.212.xxx.149)

    살이 쪄야된단 소리 아닐까요??
    저는 20대 44키로 때부터 절 보셔서 지금 57키로인데도 말랐다고 볼 때마다 많이 먹으라고요ㅋㅋㅋ
    그리고 지금 마흔중반인데 오랜만에 보면 저보고 키컸냐고 ㅋㅋㅋ
    시댁분들이 좀 작으셔서..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입에서 나오는 아무 말씀이나 하시는 느낌이요.

  • 13. ㅇㅇ
    '25.4.19 5:54 PM (223.39.xxx.47)

    평생 머리속에 다이어트, 살, 먹는거밖에 없어서 그래요
    울 친정 엄마가 딱 님 시어머니 같아요

  • 14. 괜히
    '25.4.19 6:50 PM (211.104.xxx.141)

    며느리가 워너비 몸매니 마뜩찮으신거죠.
    쌀 쪄서 당신과 비슷해졌음 좋겠단 소리인가ㅋ
    딸이 늘씬하면 좋아라 했을텐데
    며느리가 돋보이는 건 질투남

  • 15. ...
    '25.4.20 9:36 AM (58.234.xxx.182)

    시모 150초반에 80키로 허리 40 고도비만 맞는 옷이 없어 예전엔 맞춰입었음
    며느리 170에 60이다가 임신 막달때 20키로 늘어 80이었는데 출산 후 바로 원 몸무게 회복
    툭하면 너 임신 때 80키로였잖아 깔깔깔하던 할망구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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