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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그래도 고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좋음

저는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25-04-17 13:33:25

만나서 가벼운 대화나 하는 사람도 때로는 괜찮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 다 터 놓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저한테 맞고 가장 편하고 나은것 같아요.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고민 꽁꽁 싸매고 가긴 싫어요. 아직은. 

IP : 14.4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4.17 1:3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상대방도 같은 심정이면 다행이고요..

  • 2. ...
    '25.4.17 1:35 PM (211.36.xxx.80)

    그 상대도 원글님한테 고민을 다 나누던가요?

  • 3.
    '25.4.17 1:39 PM (14.40.xxx.211)

    네 저한테 다 이야기 하는 편이에요.
    밖에 나가 욕먹고 자기에게 흠이 될 이야기도 기회봐서 다 하는듯해요. 고민을 안에 두면 답답해서 그렇겠지요.

  • 4.
    '25.4.17 1:4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좋네요. 쌍생관계

  • 5. 고민을 다
    '25.4.17 1:49 PM (119.71.xxx.160)

    상대에게 풀어놓았다고 해서 고민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상대방도 풀어놓은 사람도 답답해질 뿐입니다.

    고민은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을 수록 더 나은 것 같던데요

    잊어버리고 다른 일 하는게 젤 좋음.

  • 6. ...
    '25.4.17 1:51 PM (114.200.xxx.129)

    저는 고민도 결국에는 제가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또 오로지 나자신 내가 해결 봐야 되는 부분이라서 그런가.. 남이 아닌 가족들한테도 털어놓는건 싫던데요
    그리고해결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답답한 감정도 안느껴지구요.
    뭐 어떻게해결을 봐야 내가 덜 힘들까 내가 잘 헤쳐나갈까 이런류의 감정은 들어두요.

  • 7. ..
    '25.4.17 2:14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입만 아프고 귀찮아서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 속 뻔한데 속깊은 이야기 가족에게도 안 해요

  • 8. 저는
    '25.4.17 2:51 PM (1.235.xxx.154)

    그게 안되던데요
    어디에도 말하기 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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