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부모자식간에 거리둬야지..

조회수 : 4,607
작성일 : 2025-04-15 12:41:15

저희집에 오실때마다  집 더럽다고 잔소리하고 물건 마음대로 만지고..옮기고

(저희집이 엄청 깨끗합니다. 아는 분들 오실때마다 칭찬받은 집)

 

애들 통장에 용돈 넣어준다고 가져가셔서 안주셔서 불편해서 통장 돌려달라 하니 화내시고.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우려때문에 입출금통장 만들기 제한이 있어요)

 

나이들면 부모자식간에도 거리두고 살아야지 싶네요..

IP : 223.38.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5 12:43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통장 비번도 알고계신건 아니죠?
    분실신고 하시고 재발급

  • 2. ..
    '25.4.15 12:47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싱글인데 엄마 집에 못 오게 합니다
    근처 와도 화장실도 못쓰게 해서 공중화장실 가도 신경 안 써요

  • 3.
    '25.4.15 1:04 PM (14.63.xxx.60)

    이건 선 많이 넘은건데요
    미성년자 자식도 아니고

  • 4. 그쵸
    '25.4.15 1:06 PM (223.38.xxx.31)

    제가 정상이죠?

  • 5.
    '25.4.15 1:07 PM (58.29.xxx.78)

    집에 오면 매너없게 이것 저것 열어보고 들쑤시고
    너무 싫어서 못오게 해요.

  • 6. ㅇㅇ
    '25.4.15 1:08 PM (133.32.xxx.11)

    저정도면 손주들 통장을 들고 튄거네요

  • 7.
    '25.4.15 1:09 PM (223.38.xxx.31)

    금액은 제가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는데 돈을 더 넣어주시긴 했어요.

  • 8. 에고
    '25.4.15 1:09 PM (221.138.xxx.92)

    딸인데 좀 대들고 할소리하고 그러면 안되나요?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전 아닌건 딱 자르고 모질게 끊어내는 편이어서
    그런걸로 속 끓이는 것은 없거든요.

  • 9.
    '25.4.15 1:10 PM (223.38.xxx.31)

    저도 뭐라고 하는데 그래도 안바뀌어요

  • 10.
    '25.4.15 1:11 PM (223.38.xxx.31)

    물려받을게 별로 없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물려주실게 많았으면 얼마나 더 쥐락펴락 하셨을까...

  • 11. ...
    '25.4.15 1:1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처음엔 그런 마음아니였는데
    내가 왜...이렇게도 못하나...내 공이 얼마인데...그런 느낌...

    선을 지켜야 함,부모자식간에도...

    울엄마도 그랬음,내가 쓴글같음 . ㅠ
    유독 나한텐 강했음.ㅠ

  • 12. ......
    '25.4.15 1:54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어른이 못 되었네요.
    독립이 되어야 하는데 독립시키고 싶지 않은 어린 마음. 내가 키웠으니 쥐락펴락 하고싶은 어린 마음
    니가 아무리 어른인 척 해도 내 밑이며 언제든 내 맘대로 너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라는 어리석은 고집

    님이 크게 대든 적 없나 봐요. 독립시키기 전에 깨달았어야 하는데 이제까지 저러는 걸 보면.
    이제라도 깨닫게 크게 한번 일깨워주셔야겠어요.
    안 그러면 5,,60대 되어서도 끌려다니고 맘 상처 받고 치여 살아요.

  • 13.
    '25.4.15 2:15 PM (58.29.xxx.78)

    크게 쏘아붙이고 단절하세요.
    몇 년지나고 연락와서 받아줄 때
    서로 선 지키자 하세요.
    아님 또 차단할 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364 김지호 김호진 아파트 어딘가요 15 . 2025/04/18 16,372
1703363 그 여성은 신원 확인이 됐을까 뭔가 있고만 5 2025/04/18 2,585
1703362 천주교 신자분들, 아이에게 성삼일 전례 어찌 얘기해줄까요? 11 ㅇㅇ 2025/04/18 1,025
1703361 중딩들 말 정말 안듣네요 12 ㅋㅋㅋㅋ 2025/04/18 2,586
1703360 대문글 당근에서 오카리나 안동역 10 당근역 2025/04/18 3,325
1703359 물 228톤 GPT랑 대화 내용중에 3 사라진 2025/04/18 3,087
1703358 한강변에서 어떻게 놀까요? 8 지방민 2025/04/18 883
1703357 근래 유방촬영 해보신 분 계시나요? 8 .. 2025/04/18 1,994
1703356 문형배 재판관 옆에 여자분이 따님인가요? 38 .. 2025/04/18 18,204
1703355 성추행 관련해서 6 .... 2025/04/18 1,449
1703354 (내용 주의) 치질 수술해보신분 도와주세요. 11 ... 2025/04/18 1,314
1703353 기특한 아들 자랑입니다. 39 자랑자랑 2025/04/18 6,863
1703352 미국에서 인기라는 트레이더 조스가방 20 미국 2025/04/18 5,838
1703351 박정훈 대령 기자회견하는데 이준석 왜 서있어요? 9 ........ 2025/04/18 3,576
1703350 윤석열 파면후 홍장원 전 국정원차장의 첫 인터뷰 3 이뻐 2025/04/18 1,815
1703349 생애최초대출 날린분 계신가요 6 Qqqq 2025/04/18 2,219
1703348 어제 이낙연 전총리님 연설(40만 돌파) 71 ... 2025/04/18 3,982
1703347 저 담임 선생님 너무 잘만난것 같아요 12 ㅇㅇ 2025/04/18 3,449
1703346 주식은 팔고 나면 다시 뒤돌아보면 안되겠네요 2 2025/04/18 2,410
1703345 마늘 갈기 뭐로 하세요? 14 2025/04/18 1,612
1703344 스벅 자동결제 되었다가 일주일 지났다고 취소도 안해주너요. 5 불만 2025/04/18 1,280
1703343 구매대행판매 가방들 진품이겠지요 7 2025/04/18 1,578
1703342 50대 중반, 지구별에 여행왔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17 비올라 2025/04/18 5,092
1703341 방금 여론조사했어요 3 여론조사 2025/04/18 1,118
1703340 당근페이로 들어온돈 내계좌로 어떻게 받나요? 2 모모 2025/04/18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