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사고와 남편

ㅁㅁ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25-04-14 23:23:59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어요. 

가벼운 사고지만 처음 접촉사고를 낸거고 놀란 마음에 도움 안 될거 알지만 남편한테 가장먼저 전화 했어요. 

그리고 좀 진정이 되서 알아서 보험 처리 했고요. 

 

그런데 남편이 사고 처리 어떻게 됐냐, 몸 어떠냐 묻질 않네요. 

 

5시 사고 연락 후

7시 넘어 저녁 먹고 퇴근한다 문자가 끝. 

IP : 118.235.xxx.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은
    '25.4.14 11:30 PM (118.235.xxx.117)

    남의편..그래서 우리는 강해져야한다는ㅠㅠ

  • 2. ㅁㅁ
    '25.4.14 11:32 PM (118.235.xxx.176)

    이게 일반적이에요?

  • 3. ㅠㅠ
    '25.4.14 11:34 PM (1.255.xxx.98)

    넘한데요.... 저희집 남자라면 기계적으로 (?) 물어는 봤을거에요.
    진심 걱정 x 본인 살기위해서(?)

    서운할만해요

  • 4.
    '25.4.14 11:38 PM (221.138.xxx.92)

    훈련이 덜 되었네요.

    하드트레이닝 요구됩니다.

  • 5. .....
    '25.4.15 12:00 AM (220.118.xxx.37)

    가벼운접촉사고니까 그랬을 거예요.

  • 6. hj
    '25.4.15 12:14 AM (182.212.xxx.75)

    전 교통사로로 119 실려 응급실가서 검사 후 다리뼈 금만갔다고 일어날 수 있으면 퇴원하고 통원치료하다는 남편을 향해 의사가 뭔x소리냐는 듯 입원해야한다며 쳐다보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ㅎㅎㅎ 그래서 내안에 자꾸 장군을 키우게 되네요!!!

  • 7. ㅠㅠ
    '25.4.15 12:29 AM (59.30.xxx.66)

    남보다 못한 놈인데요.

  • 8. 전혀
    '25.4.15 12:51 AM (121.136.xxx.96)

    일반적이지 않아요.
    접촉사고가 처음인데 어쩜 저리 무심하나요

    만정이 떨어질것 같아요

  • 9. 당연히
    '25.4.15 12:52 AM (125.178.xxx.170)

    정떨어지지죠.
    한번 물어보세요.
    걱정 안 되냐고.
    너무 서운하다고도 말씀하시고요.

  • 10. ㅇㅇ
    '25.4.15 1:19 AM (218.156.xxx.43)

    어떻게 이게 일반적일 수가 있나요?

    남이 접촉사고 났다는 소리 들어도
    당연히 몸 상태부터 묻죠.

  • 11. .....
    '25.4.15 2:23 AM (175.117.xxx.126)

    내가 걱정도 안되냐고 노발대발 한 번 하세요..
    다음부터는 걱정하는 척이라도 안 하면 죽겠구나 싶어서 학습된 걱정이라도 보이게끔이요..

  • 12. 회사스트레스
    '25.4.15 4:10 AM (140.248.xxx.1) - 삭제된댓글

    가 저 걱정을 넘어설 수 있어요. 너무나 바쁘면 저런 거 신경못 쓸 수도요. 칼퇴한 남편이면 남보다 못한거 맞고요

  • 13. ...
    '25.4.15 7:32 AM (121.153.xxx.164)

    정상은 아니네요
    가족이 그것도 아내가 교통사고 났는데 무신경이라니
    정떨어지고 같이왜사나 싶을듯 진짜싫다

  • 14. ...
    '25.4.15 8:48 A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남보다 못하다는..

  • 15. ...
    '25.4.15 9:1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결정적일때는 타인...
    내편말고 남~~편

  • 16. . .
    '25.4.15 9:32 AM (175.119.xxx.68)

    이럴때 진실된 남편의 마음이 나타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588 친정부모님 매일 다투시는데 그만좀 23:17:38 11
1724587 지금 시기에 과탐을 사탐으로 바꾸는 고3도 있나요? 23:16:14 28
1724586 오늘도 먹고싶은거 주저하지 않고 다먹었어요. 1 23:13:02 206
1724585 제사 설거지 후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하는데요 남편 23:10:14 386
1724584 넘어지면 밟아주는 부부 .. 23:06:17 519
1724583 발목과 종아리가 자꾸 굳어요 3 ㅇ ㅇ 23:05:36 258
1724582 캐모마일 키워보신 분 무명 23:00:06 92
1724581 요새꽂힌노래 ㅎ 5대비전송 yjyj12.. 22:58:47 132
1724580 임기 첫 현충일 추념사 비교 4 123 22:58:43 367
1724579 김치끼개 얻어먹은 그지새끼들이 아직 기레기 5 놀며놀며 22:55:10 606
1724578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오늘은 안하나요? 8 일제불매운동.. 22:51:30 405
1724577 주얼리 브랜드 순위요 1 123 22:50:21 485
1724576 강동원 배역 모티브가 잼프? 1 오호 22:50:13 312
1724575 두 개의 서로 다른 20만 명 2 몸에좋은마늘.. 22:49:20 513
1724574 대통령 이재명 / YTN 2 0000 22:45:04 882
1724573 대통령실 "생수 사서 출근해야‥폐허 같은 업무 환경&q.. 31 ㅇㅇ 22:41:11 1,907
1724572 수박 좋아하는 집들은 8 사면 22:40:44 951
1724571 여초사이트에만 암약하는 리박이들 12 푸른당 22:37:40 397
1724570 왜 자꾸 아줌마 몸매로 변할까요 ㅠ 16 ... 22:30:44 2,149
1724569 노무진 재밌나요 맘 아파서 안 보는데 5 드라마 22:23:51 1,404
1724568 채상병 특검법 통과시 퇴장하는 국힘의원들 4 이뻐 22:22:04 1,170
1724567 제발 국토부장관 똘똘한 사람으로 뽑길... 5 ... 22:20:51 860
1724566 강유정대변인에게 재밌다라고 비아냥 거리는 남기자 23 ... 22:07:53 3,644
1724565 트럼프 전화에 대한 소견 45 진진 22:06:04 1,978
1724564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20만명 돌파 4 그렇죠 22:04:44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