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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베에서 있었던 일 봐주세요

ㅇㅇㅇ 조회수 : 6,303
작성일 : 2025-04-14 17:38:22

지하주차장 주차하고  딸과 엘베 먼저 탔어요 딸은 고딩

 1층서 저희보다  두 층 아래에 사는 여자애가  친구랑 같이 탔어요 

타자마자 여자애가   ' 재수없어' 

느낌상 그 정황상 우리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그랬더니 남자애가 ' 재수없어?' 라고 했구요

평상시 서로 어느척 안 하은 사이입니다 

엘베에서 이 여자 애랑 단둘이 탄 적 두어 번 있구요

교복을 보니 중학생이고요

울 애한테 아님 저 아님 우리 둘다 한테 하는 소리 같은데 

우리가 저 애한테 이런 비하어 들을 이유 없어요 

같은 라인 엘베타는 사람한테 이런 4가지 없는 소리하는 중딩 

그 자리서 확인 했어야하는데 저도 뒷북이고 옆에 애가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았어요 

진짜 기분 넘 별로고   담에 엘베 만나면 물어 보려구요 제가 오버인가요 

 

 

IP : 221.154.xxx.2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4 5:41 PM (183.102.xxx.152)

    미친 중2인가보다...하고 마세요.
    사춘기에는 별게 다 재수없고 싫고 짜증이 난다네요.
    나도 내 아이도 그렇게 심하고 거친 사춘기를 안겪어봐서 이해는 안가지만요.

  • 2.
    '25.4.14 5:42 PM (211.219.xxx.193)

    물으시려면 그자리서 바로 물으셨어야 할듯. 지나간 타이밍같아요.

  • 3. 냅둬야죠
    '25.4.14 5:44 PM (211.177.xxx.43) - 삭제된댓글

    애들 모여있음 허세에 저러잖아요
    혼자 있음 찍소리도 못하면서

    담에 혼자.타면 복수해주세요. 혼잣말처럼 ㅋ

  • 4. 아무리
    '25.4.14 5:44 PM (59.1.xxx.109)

    사춘기라고 해도 그 엄마가 혼내야는거죠
    아이 혼자 탔다면 어쩔수 없었겠어요

  • 5. ...
    '25.4.14 5:45 PM (110.14.xxx.242)

    평소에 아무런 사건이 없었는데 굳이 그렇게 생각 하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아마도 엘베 타기전에 친구와 하던 대화에 파생되어 나온 말이 아닐까요?

  • 6. ..
    '25.4.14 5:48 PM (125.176.xxx.40)

    차 떠났어요
    그때 확인했어야죠.

  • 7. 지나침
    '25.4.14 5:49 PM (221.138.xxx.92)

    전 그냥 냅둡니다.

    천박한 말버릇 내가 에너지 써가며
    고쳐주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고 고칠 것 같지도 않고요.
    따님 있으면 이상한 일에 엮일수도 있으니 그냥 지나치세요.

  • 8. 윗님
    '25.4.14 5:49 PM (221.154.xxx.222)

    저도 그랬음 좋겠네요
    근데 느낌 . 촉이란게 있잖아요
    안그래도 집안에 우환이 있어서 힘든데
    별 재수가 없으려니 ..

  • 9. ...
    '25.4.14 5:49 PM (61.32.xxx.245)

    설마요...

    님이 오해 했을거예요.
    친구랑 그전 대화에 연결이겠지요...

    그냥 잊으세요

  • 10.
    '25.4.14 5:50 PM (220.94.xxx.134)

    왜 원글모녀를 보고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유가? 사실이면 진짜 가지없네요

  • 11. ///
    '25.4.14 5:50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다들 순간 어버버 하며 지나가죠
    그럴 경우를 머릿 속에 그리며 준비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집 엄마 있는 시간에 가서 물어 보세요.
    뭐가 재수없냐고, 뭘 잘못했냐고?
    아니면 사과하라고.

  • 12. 이해해요
    '25.4.14 5:50 PM (41.66.xxx.188)

    기분 나쁜거 이해하는데요.

    그냥 넘기세요.

    중2병 건드려서 좋게 안끝나요.

  • 13. ...
    '25.4.14 5: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지들끼리 한 말,엿듣고 따지고 하지마시길..
    대놓고 한말 아니면 내 이야기아닌가보다라고 하면 편해요.

    정 자기이야기맞다면
    그 자리서 왜,우리더러 한 말이냐고 확인받았어야...

    찝찝은 하지만 아니라하면 끝.

  • 14. ..
    '25.4.14 5:55 PM (182.209.xxx.200)

    왜 그랬다고 생각하세요?
    확실하지도 않은 걸로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이미 지나간 일이구요.

  • 15. ㅇㅇ
    '25.4.14 5:55 PM (39.7.xxx.5)

    중딩애새끼 하는 말에 일희일비 하지마세요

  • 16. ㅇㄱ
    '25.4.14 5:56 PM (221.154.xxx.222)

    음 … 둘이 탈 때 즐겁게 수다 떨며 탔고 우리 보자마자 머스마한테 탁 붙어서 그렇게 얘기했고
    머스마는 그걸 반문? 하는 뉘앙스

    평상시 단둘이 타면 왜 아시죠 말없이 그냥 좀 어색모드 그게 다였어요

  • 17. 나름
    '25.4.14 5:57 PM (59.7.xxx.113)

    남친에게 끼부린다고 까칠하게 구나봐요. 다음엔 걔 타면 무서운 얼굴로 쳐다봐주세요. 함부로 못까불게요. 어처구니없네요

  • 18. 너무
    '25.4.14 5:58 PM (211.243.xxx.169)

    예민하시네요
    아마 글쓴님도 뭔가 다른일로 마음이 편편치 않고 예민하고 피곤하신 상태인 듯요

    편안한 상태셨으면 귀담아 안 들었을 것 같은데
    마음 푸세요 토닥토닥
    저녁 맛있는거 먹고 푹 쉬시기를 바래요

  • 19. ㅇㅇㅇ
    '25.4.14 5:58 PM (210.96.xxx.191)

    미친년 건드려 어쩌겠어요. 재수없긴 하셨네요. 사이코패스 일지몰라 냅둘거같아요. 그정도애들은 뻔하니

  • 20. 냅둬요
    '25.4.14 6:02 PM (222.100.xxx.51)

    정확하지도 않은거 어른이 관심법으로 아이한테 댓거리 해봤자 내 에너지만 털립니다

  • 21. ...
    '25.4.14 6:03 PM (14.4.xxx.247)

    나중에 엘베에서 걔랑 만나면 재수없어 혼잣말 한번 하시죠 그럼 쌤쌤

  • 22. ...
    '25.4.14 6:04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혼자 중얼거리는 불쌍한 애구나..나이도 어린게 어쩌다
    이리 생각하시고 그냥 넘어가세요

    시간 지나고 따져봤자
    아니요 안그랬는데요 모르겠는데요
    아 재섭써 미친ㄴ이 생사람잡고 난리야
    100%이렇게 나올텐데 그럼 더 뒷목잡아요
    중2라서 그런거 아니구요
    그냥 걔는 평생 그런 수준으로 살 애입니다
    그러니 혹시 뭐 묻을라 엮이지 마셔요

  • 23. ㅡㅡ
    '25.4.14 6:09 PM (221.154.xxx.222)

    그럼 쌤쌤에. 웃습니다
    아 내가 왜 이 아파트에 이사왔나 수준 보인다까지 갔어요
    살다가 이런 일 누가 겪겠나요
    별 시덥잖은 일이라고.. 저도 그렇게 쿨하게 넘기고 싶은데 …‘
    심적으로 넘 힘든 상태라 여기에 하나 더 보태지나싶어서 ..
    일단 그 자리서 똑부러지게 못한 저라서 더 힘든가봅니다 늘 뒷북이었어요

  • 24. ..
    '25.4.14 6:22 PM (119.71.xxx.219)

    그냥 지들끼리 한 말이구나 하고 넘기세요.
    실제로 그랬을 수 있구요

  • 25. ㅋㅋ
    '25.4.14 7:01 PM (1.236.xxx.93)

    담에 혼자.타면 복수해주세요. 혼잣말처럼 ㅋ 2222222222

  • 26. ㅇㅇ
    '25.4.15 2:07 AM (61.80.xxx.232)

    누구한테 했는지 정확한게 아니라서 애매하긴하네요 그즉시 물어봤어야하는데

  • 27. 그냥
    '25.4.15 9:2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눈에 보이는게 없는,시건방진 나이의 애들 노는거라 보면 돼요.
    그 둘이서 상대방에게 시비건거고..

    봐도 못본 척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따지고 서로 잘잘못을 헤아려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른이 끼면 다 어른탓으로 해요.

    크게 진짜 억울한 경우아니면 피하는 것도 상책일듯.

    기분은 진짜 더럽고 애미애비도 몰라보냐싶기도하지만
    안듣고안본눈 삽니다~하고 말았으면...

    저희 엘베도 4층정도 아래에 중딩사는데
    입버릇과 눈버릇이 나빠요.
    근데 남편과 탄날...엄청 예의바른...90도각도 인사에...
    저런모습이 싶은 애였어요.사춘긴가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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