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고 제 시력이 안경 쓸 정도는 아니래요.
일단 책볼때 너무 답답해서 돋보기를 하나 맞췄거든요.
근데 일상에서도 촛점이 안맞아 살짝 겹쳐서 보이는데 그냥 안경 맞출까요?
거의 50평생을 좋은 눈으로 살다가 급격하게 시력이 곤두박질 치네요
노안이고 제 시력이 안경 쓸 정도는 아니래요.
일단 책볼때 너무 답답해서 돋보기를 하나 맞췄거든요.
근데 일상에서도 촛점이 안맞아 살짝 겹쳐서 보이는데 그냥 안경 맞출까요?
거의 50평생을 좋은 눈으로 살다가 급격하게 시력이 곤두박질 치네요
저도 그래요 ㅠㅠ
멀티촛점 안경 맞추세요
훨씬 낫습니다
첨부터 돋보기는 힘들더라고요 ㅠㅠ
저두요
평생 1.0 아래로 내려간적이 없는데 요즘은 0.6 나오거든요
그런데도 안경을 안써도 된대요
나는 불편해죽겠는데 안해주더라구요
저두요
평생 1.0 아래로 내려간적이 없는데 요즘은 0.6 나오거든요
그런데도 안경을 안써도 된대요
나는 불편해죽겠는데 안해주더라구요
다들 참고 사는건가요?
왜 안해주냐면요
0.6이면 근시교정 안경이 필요한데 노안이 왔기때문에 그 안경을 끼면 멀리는 보여도 가까이 있는게 잘 안보일거에요. 책, 스마트폰 등등. 돋보기를 다시 껴야 하는거죠.
안경없이 50년 살았다면 적응이 쉽진 않아요.
작업용 안경이 있어요. 오피스 렌즈라고. 모니터 작업 많으면 그 렌즈로 안경 맞추고(먼거리 보거나 일상생활은 안됨) 책보는 용도로 돋보기 맞추라고 해요. 나중엔 다초점 써야죠. 눈 좋았던 분들이 원시 때문에 근거리 작업이 힘들고 난시가 있어도 잘보려고 힘주다보니 저녁때쯤 되면 시력 수준이 저하되고 더 피곤하대요. 경험많은 안경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