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가는 매장에서 아는게 불편

ㅡㅡ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25-04-14 11:07:43

스파옷을 좋아하고 자주 구입해서

직장 근처라 오다가다 들리는데요

직원들이 알아보는 것 같아서 쪼금 불편하네요

스파옷은 새옷이 매주 출시되니까

보는 재미가 있는데

이제 그만 갈까요 ㅋㅋ

왜 카페도 주인이 알아보면 불편한 경우 있듯이

익명성이 좋은데 말이예요

 

IP : 223.38.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5.4.14 11:11 AM (210.223.xxx.132)

    같은 스타일이에요. 왠만하면 알아보고 반응하는 곳에 다시 못가요. ㅎㅎ

  • 2. 저도
    '25.4.14 11:13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알아보고 아는척 하는거 싫어요 물건 둘러보는것도 불편하고 결국 안가게되요 그래서 저는 눈도 안마주치고 말섞거나 하지 않으려해요

  • 3. 흠..
    '25.4.14 11:16 AM (218.148.xxx.168)

    아는척하는 거 아니죠?
    님이 그 직원을 알듯이 그 직원도 그냥 저사람이구나 인식하는걸텐데.. 그냥 가세요.

  • 4. ........
    '25.4.14 11:28 AM (211.198.xxx.104)

    저도요.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익명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시대라
    아는척, 단골이라 더 친절하게 대하는거 싫어요
    자주가는 단골이라더라도 남들과 똑같이
    기존 메뉴얼대로 응대해주는게 좋아요

    아는척하고 친하게 대하는 순간
    점점 더 멀어져간다~~~

  • 5. 다름
    '25.4.14 11:34 AM (121.180.xxx.151)

    여긴 남쪽소도시인데 외려 오~~랜 만 이삼년만에 오셔서도 못알아보면
    지난번에 사간거 얘기하면서 알아봐달라고 찐득하게 싸인을 보내오셔요
    알아봐드리고 사은품있음 한개라도 더 챙겨드리면서 친근하게 해드리면
    친구손 이끌고 다시 오시는 이동네가 새삼 정겹네요

  • 6. ..
    '25.4.14 11:44 AM (59.9.xxx.163)

    인구적고 그정도 자주가면 그것도 평일에 아무리 spa매장이라도 알아볼거닽아요
    말은 안해도 또왓구나
    하는정도

  • 7. 그러니까요
    '25.4.14 11:50 AM (218.155.xxx.35)

    장을 그때그때 보는 편이라 거의 매일 집앞 마트를 가거든요
    계산직원이 자주 오시네요? 그러길래 네 하고 대답했는데
    제가 생각이 꼬인건지 늬앙스가 뭘 그렇게 자주 오니? 처럼 느껴져서
    일부러 멀리 대형마트 갔어요

  • 8. ㅎㅎㅎ
    '25.4.14 11:51 AM (119.196.xxx.115)

    옷가게는 기계가 하면 좋겠어요 ㅋㅋㅋ
    안훔쳐갈테니 편하게 입어보고 뭐 그럴수있음 참 좋겠는데
    그래서 자라나 뭐 그런매장이 편하긴하죠.....그래도 알아본다생각하면 민망하고요
    저는 타임 마인옷 좋아하는데 직원이 이제 아니까 오히려 못가요
    앱으로 사고싶은거 딱 정해서 정말 살거면 가고 아니면 안가요
    난 몰라본다 생각이 들었을땐 편하게 갔었는데............ㅠ.ㅠ

  • 9. ...
    '25.4.14 12:10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병원 1년넘게 다녔는데 갈때마다 처음오셨어요? 물어본답니다.
    교육 잘 받은듯.

  • 10. ...
    '25.4.14 12:27 PM (222.236.xxx.238)

    저 윗댓글에 계산직원 말을 그렇게 들으시는건 좀.. 많이 꼬였네요.
    계산직원이 고객한테 뭐하러 그런 의도로 말을 하겠어요.

  • 11. ㅎㅎ
    '25.4.14 12:52 PM (61.254.xxx.88)

    직원들 아무 ㅅ애각없음.

  • 12. ㅎㅎ
    '25.4.14 12:52 PM (61.254.xxx.88)

    직원들 아무생각없음.

  • 13. ㅋㅋㅋ
    '25.4.14 1:33 PM (58.235.xxx.21)

    저도 똑같아요 ㅠㅠ 이런걸로 여기 글도 썼었어요 ㅋㅋㅋㅋ
    전 그래서 미용실도 고정으로 안가요ㅠ

  • 14. 그러니까요
    '25.4.14 2:18 PM (14.51.xxx.134)

    저 마트같은데서 스몰 토크도 잘 하는편인데
    워딩으로만은 제가 곡해해서 들은걸수도요
    근데 그 계산원 눈도 안마주치고 표정이나 말투가 엄청 심드렁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326 이 정국에 정국 근접촬영 보세요. 8 뜬금없이 2025/04/14 2,687
1701325 윤수괴만 묻으면 나락갑니다 2 metal 2025/04/14 1,018
1701324 대학병원에서 피검사한거 동네 내과 가져가면 9 2025/04/14 1,471
1701323 [펌] 하버드 옆 VIP 성매매 업소, 충격적인 고객 리스트 4 ,,,, 2025/04/14 3,942
1701322 사르르 녹는 쉬폰케이크 파는 곳이 2 ㅇㅇ 2025/04/14 972
1701321 강아지 고양이 새끼때부터 함께 키우신 분~ 7 .. 2025/04/14 1,308
1701320 정치도 오락이고 살만하고 재밌으니 하는거죠. 2 ... 2025/04/14 460
1701319 미국 채권하시는 분 계세요? 9 .. 2025/04/14 1,862
1701318 갑자기 투명인간취급하는 올케 24 궁금 2025/04/14 5,211
1701317 "尹 묻으면 다 나락 간다!".. '흡' 숨 .. 2 박은정의원님.. 2025/04/14 2,661
1701316 자기가 예민해지면 미친사람처럼 사람 윽박지르는 사람 2 상사 2025/04/14 1,208
170131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공정한 선거와 안정적 국정.. 1 같이봅시다 .. 2025/04/14 396
1701314 대선후보님들 수행평가 축소 혹은 폐지해주세요 17 ㆍㆍ 2025/04/14 1,563
1701313 강아지 냄새 8 ---- 2025/04/14 1,710
1701312 나이 오십에 피겨 스케이트 시작했어요 16 o o 2025/04/14 4,636
1701311 또 사고쳤네요 8 명신이가 2025/04/14 5,062
1701310 나이가 60인데 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20 2025/04/14 6,658
1701309 엄마 65세신데 기운을 못차리세요 3 쪼요 2025/04/14 4,460
1701308 인터넷글 보면 부모 짜증 화 이런거 원망하는글 많은데 2 .. 2025/04/14 1,151
1701307 저녁 메뉴 좀 짜주세요 4 부탁 2025/04/14 1,200
1701306 내일 (15일) 오후 3시 알릴레오 북스 3 ........ 2025/04/14 483
1701305 뚜레쥬르 9900원 무한 뷔페 퇴식구 11 ..... 2025/04/14 7,216
1701304 윤석열 내란 형사재판은 마땅히 공개돼야 합니다. 2 ㅅㅅ 2025/04/14 755
1701303 빵집에서 빵 혀로 핥아 먹은 애 쉴드 글 35 이게 뭐여 2025/04/14 17,971
1701302 캐시미어100 코트 후기 23 캐시미어10.. 2025/04/14 6,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