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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묻혀 쓸고 다니는 통바지

어휴 조회수 : 5,733
작성일 : 2025-04-14 00:39:42

긴 통바지 

도대체 화장실에서 어찌 처리하는거죠 ?

치마바지 등등 다 걷어내고 앉아야하는데 ....

대부분 바닥 쓸고 다니는 통바지 ... 

치마바지처럼 쓸어 걷을 수도 없을테고 완전 깨끗한 화장실만 다니는것도 아닐테고 완전 세균덩이를 바지에 묻히고 끌고 다니는 격인데 ...,

사람들 볼때마다 이해가 안가요 . 

전 스커트 선호자라 ... 

차라리 일자 바지나 조거 바지면 몰라도 통바지 볼때마다 너무 더럽다는 생각만 들어요 . 

저도 통바지 시도 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포기했어요 

통바지 ... 유행 괜찮은건가요 ? 

마스크 쓰고 다닐게 아니라 바지도 깔끔히 입고 다녀야하지 않겠나요 ? 

IP : 220.117.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4 12:50 AM (61.39.xxx.156)

    어제 와이드팬츠 입었는데 밖에서 화장실 안감요 ㅎㅎㅎ

    밑단 바닥 쓸고 다녀도
    스마트폰보다는 깨끗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2. ..
    '25.4.14 1:0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바지 무릎 아래 부분을 살짝 잡고 들어올린다
    들어올린 부분을 무릎위로 올려 허벅지 아래 부분에 올리고 잡는다.
    번기를 사용한다.
    멀쩡한 정상의 성인이라면 어렵지 않아요.

  • 3. 급한데
    '25.4.14 1:17 AM (220.117.xxx.35)

    차근차근히 들어 올리며
    또는 접어가며 그 불편함을 감수하며 입는건가요 ?
    흐으음 …

    길이 길면 걸을때마다 바닥 쓰는데 ….

    난 구닥다리라 도통 ㅠ

  • 4. ...
    '25.4.14 1:27 AM (124.111.xxx.163)

    더 구닥다리인 조선시대에는 긴 치마로 땅을 쓸고 다녔는데요 뭐. 문화든 유행이든 바뀌는 거고 입는 사람이 다 알아서 합니다.

  • 5.
    '25.4.14 1:28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둘째 댓님이 방법 잘 설명해주셨네요.

    하나도 안 불편해요. 그냥 슉 올리면 돼요.

  • 6.
    '25.4.14 1:56 AM (220.94.xxx.134)

    걷고 일본다던데요,

  • 7. 부정적으로
    '25.4.14 3:32 AM (117.111.xxx.211)

    생각하면 끝도없이 부정적인 사람 되는 거예요
    지나치게 부정적인 성격인 듯

  • 8. ..
    '25.4.14 4:41 AM (49.172.xxx.179)

    저도 익숙하게 바지 통 먼저 잡아 올리는데
    원글님 글이 더 불편하네요.
    힘들고 본인이 싫으면 안입으면 되는거지 굳이 이런 글 쓰실 필요 있을까요?

  • 9. 그걸
    '25.4.14 6:18 AM (218.54.xxx.75)

    쓸고 다닐정도로 길게 입나요?
    저도 입는데 발등위로 내려옲 길이지만
    신발땜에 땅에 닿지 않고
    화장실은 미리 올려 잡아서 조절 가능하고
    조금 신경 쓰면 돼요.
    점프수트로 된 통바지도 잘 입어요.
    점프수트는 상체위에서 부터 싹 내려서 다 벗은거처럼
    되지요. 그래도 입고 다 하게 돼있죠.

  • 10. 저는
    '25.4.14 7:25 AM (218.154.xxx.161)

    키가 커서 어지간한 통바지도 바닥에 안 쓸려요.
    화장실 갈 땐 살포시 들어 올리면 됩니다.
    10-20대나 바닥에 가끔 끌고 다니지
    아무리 길어도 키에 맞게 수선하던데..

  • 11. ..
    '25.4.14 7:44 AM (211.208.xxx.199)

    진짜로 바지를.질질 끌고다니는게 유행이라
    바짓단이.닳아 실밥이 우수수 나오던
    70-80년대 시절을 보셨으면
    원글님은 기절초풍하고.까무러치실듯. ㅎㅎ

  • 12. 요즘
    '25.4.14 8:16 AM (221.140.xxx.8)

    통바지 뉴행이라도 바닥 질질 끌 기장은 대부분 아니지 않아요? 그건 97학번인 제때나 그렇고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닌대

  • 13. 00
    '25.4.14 8:22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오늘 와이드바지 입었는데 전 바닥 쓸 기장으로 안 입어요. 161이라 수선 안 하면 바닥 쓸 기장이라
    좀 세탁소 가서 밑단 알맞게 수선했어요. 화장실도 바지 내릴 때 무릎에서 잡고 올리면서 앉음 바닥에 안 닿아요.

  • 14. 00
    '25.4.14 8:23 AM (223.38.xxx.86)

    오늘 와이드바지 입었는데 전 바닥 쓸 기장으로 안 입어요. 161이라 수선 안 하면 바닥 쓸 기장이라
    세탁소 가서 밑단 알맞게 수선했어요. 화장실도
    바지 내릴 때 무릎에서 잡고 올리면서 앉음
    바닥에 안 닿아요.

  • 15. 대부분 와이드
    '25.4.14 8:29 AM (220.117.xxx.100)

    와이드랑 쓸리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넘 편하고 이뻐서 와이드만 입는데 쓸고 다니지도 않고 화장실 가서도 올려서 일 잘 봐요
    손은 뒀다 어디 쓰나요
    그 논리면 겉옷 상의라고 다른가요?
    지하철에서 어디서 뭘 문대고, 뭘 묻히고 다니는지 모르는 사람들과 몸 부비며 출퇴근하는데 그 옷들은 깨끗할까요?
    화장실 바닥에 자기도 모르게 옷자락이 닿았을 수도 있고, 화장실 바닥 디디고 다닌 신발로 밟고 지나간 자리에 앉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 16. .......
    '25.4.14 8:45 AM (106.101.xxx.100)

    바지는 다 마찬가지 접어올립니다

  • 17. 글쓴이가
    '25.4.15 2:35 A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제정신인가 싶음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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