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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엄마 전에 사람인지라 딸에게만 잘 할까봐요

조회수 : 7,288
작성일 : 2025-04-13 08:14:29

저 남매 쌍둥이 엄마에요

둘다 sky다녀요

 

40에 낳았어요

82를 보면서 저때 며느리랑 정말 다르구나

아들은 결혼하면 인연을 끊는게 맘 시끄럽지 않겠구나 싶어요

대학 졸업 하면 아들은 알아서 살라고 할까봐요

결혼할때 돈도  안 주고 

(아주 턱 내 줄 정도로 여유롭지 않아요)

결혼하면 저희집도 오지 말고

요즘 며느리는 안 해 주고 인연 끊어

이런저런 소리 안 듣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냥 키워주었으니 그럴로 땡 하려고요

 

그래도 딸은 요양원이라도  들여 보낼줄 것 같아요

그래서 딸에게는 조금 남은 자금도 주고 늙고 아프면 요양원으로 알아봐 달라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들 대학원도 안 보내고 바로 취직하라고 할까봐요

대학원 소리 하는데

퇴직해서 노후자금 부셔서 키워봤자

인연 끊을 자식인데

서울대에 특목고 보냈으면 할 만큼 한거니

 

그냥 나이들고 퇴직하고 돈 부셔지니

내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젊을때는 늦게 낳고

잘 벌때라 갖은 사교육을 둘다 시켜서

돈을 별로 못 모았어요

공부 잘 해서 사교육 보내는 재미도 있었지만

 

여하튼 그런 생각이 드는 아침이네요

둘다 아직은 착합니다

 

IP : 211.234.xxx.18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3 8:16 AM (211.251.xxx.199)

    이런 말씀에.초치는거 같지만
    아들은 이렇고 딸은 저렇고
    지레짐작 하지 마세요
    돈도 마찬가지
    다 원글님 마음 같지 않습니다.

  • 2.
    '25.4.13 8:19 AM (123.212.xxx.149)

    해줄거면 똑같이 안해줄거여도 똑같이요.
    요양원 갈 돈은 지금부터 님이 모으시고요.

  • 3. 아니
    '25.4.13 8:21 AM (175.195.xxx.240)

    왜 그러세요?

    그렇지 않은 며느리도 있고
    또 며느리에게 갑질 안하고 잘 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내가 마음 열고 잘 하면 며느리도 잘 합니다.

    요양원은 내 발로 걸어들어가는 때가 올겁니다.
    지레짐작으로 왜 자식을 두고 마음을 긁고 있어요?
    그러지 마세요.

  • 4. 자식을
    '25.4.13 8:22 AM (223.38.xxx.88)

    상대로 이런 저런 계산 가능한가요

  • 5. 아들 둘 맘
    '25.4.13 8:22 AM (220.122.xxx.137)

    저는 아들 둘만 있어요 ㅠㅠ
    고딩맘. 에휴 전 어떻해요 ㅠㅠ

  • 6. 로그인
    '25.4.13 8:22 AM (39.124.xxx.178)

    딸이라도 님께 잘하리란 보장이 없어요. 그냥 자식은 내 형편껏 뒷바라지 해주고 그냥 잊으세요. 기대하지 말고요. 내 노후가 우선이라 생각하시고요.

  • 7. ...
    '25.4.13 8:23 A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착하다면서요? 착한 남매 사이를 작정하고 갈라놓으시겠네요.
    '엄마 전에 사람'이 아니라 '엄마'는 없고 이기적인 인간만 남은 모습이겠네요.

  • 8. ㅇㅇ
    '25.4.13 8:23 AM (119.64.xxx.101)

    어제 아들이 상처받게 한일 있었나봐요.
    쌍둥이 키우는일 쉽지 않았을텐데
    아들 딸로 낳고 스카이에..
    완전 금메달 엄마네요.
    대학보냈으니 이제 소임은 다 끝났어요.
    요양원도 이제부터 제힘으로 가야지 왜 딸이 보내줘요
    집팔고 가면 되잖아요
    아이들은 똑똑하니 잘 살거예요.성인이고..
    이제 아이들한테 기대 않고 사셔야
    마음도 편해집니다.애들 덕보려고 낳은거 아니고 아이들 애기때 자기들이 할 효도 다 했어요.
    우리도 아이 키우느라 최선을 다했으니 각자의 삶을 앞으로 살아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9. 그거
    '25.4.13 8:24 AM (118.235.xxx.194)

    딸한테 잘하는게 아니고 딸한테 기대하고 짐 지워주는 거예요......

  • 10. ...
    '25.4.13 8:24 A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글 수정해서
    둘다 아직 착하다는 말은 삭제하셨네요.
    욕먹을 건 두려운가요?

  • 11. 무슨
    '25.4.13 8:25 AM (210.223.xxx.132)

    우리 며늘 얼마나 이쁜데요. 때때로 놀러 오고 저희더러 오라하고 힘들어도 가족은 그러고 사는거라고 사돈이 가르치셨대요. 너무 감사하죠. 손주는 어떻고요. 그저 자연스럽게 하세요. 우리보다 나은 며늘아가가 올 수가 있더라고요. 서로 잘 해 주고 살면되죠.

  • 12. ㅇㅇ
    '25.4.13 8:26 AM (73.109.xxx.43)

    아들과 사이가 아주 안좋은가봐요

  • 13. 그런 시가
    '25.4.13 8:27 AM (211.234.xxx.222) - 삭제된댓글

    남매 사이 나빠요.
    다 시부모님 탓

    그래도 아들 불러요.
    힘쓸일, 돈쓸일, 뭐 고장났을때, 시아버지 간병시 목욕
    (시누이는 그런일은 안 하고 안 시키요)

    절대 사위는 못 시키죠.

  • 14. ...
    '25.4.13 8:27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아이 사교육 시키고 뒷바라지 한것도 자식 위한게 아니라
    내 자식 어디 보냈다, 나 애들 잘 키웠다, 내 유전자 우수하다.
    내보이기 위한게 되네요.
    저도 자식 낳아서 왜이리 삶을 고단하게 살까 신세한탄 중입니다만
    님이 잘못됐다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란 인간이란 뭘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 15. 남매사이
    '25.4.13 8:30 AM (121.130.xxx.247)

    갈라놔서 좋을게 뭐 있다고

    부모는 자식들이 사이좋게 지내는게 제일 기분좋은 일 아니예요?
    있지도 않은 며느리 벌써부터 남 취급하고
    그러면 사는게 지옥이겠어요

  • 16. 원글
    '25.4.13 8:31 AM (211.234.xxx.18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상처 받게 한일은 없고요
    저럼게 착해도 결혼하면 며느리가 생기면
    82보면
    요즘 시대를 읽게 되잖아요
    공짜로 산 집을 주었네 안 주었네
    글도 있고
    노후에 며느리 원하는 만큼 줄 형편도 안 되고
    시끄럽게 이기주인 요즘 며느리랑 피곤해요
    딸은 요양원을 의지하겠다는게 아니고
    엄마 보니 뇌졸증으로 쓰러지니 아기가 되더라고요
    혼자 요양원을 알아볼 수가 없어요
    그런것 해 달라고 부탁할 사람은 딸밖에 없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딸이랑은 조금 여유돈 남겨서 부탁하녀고요
    60넘으면 마땅한 일자리도 없어요
    관절 다 나가는데
    있는 돈으로 아껴 살아야 하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 17.
    '25.4.13 8:31 AM (221.138.xxx.139)

    둘 다 착하다면서
    엄마는 왜 이래요?
    이런 마음일 거면 애초에 뭐하러 낳지???

  • 18. ..
    '25.4.13 8:33 AM (175.114.xxx.53) - 삭제된댓글

    인생이 뜻대로 안되는거지요.
    딸이 결혼해서 외국 나가서 살고 안들어오면요?

    저희 시어머니 제가 당신뜻대로 안되니 역정에 못이겨 "내 늙어서 너한테는 물한모금 안받아마실거"라고 소리지르셨어요.
    아직 60대 중반이시고 순간 치미는 화로 그러신거지만..
    그래도 결혼 안한 딸이랑 같이 살고 그딸하고 오래 사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고 한 말씀이죠.

    얼마뒤 딸이 외국나가게 되었어요.
    결국 저한테 의지하실 수밖에 없죠
    제가 매일 병원으로 출퇴근하고, 마지막까지 잘 모셨어요. 어머니 병환 2~3년 돌보고 보내드리니 저도 좀 떳떳하고 남편하고도 더 사이좋아졌어요.

    서운하게 하지마시고 거리두면서 잘 지내실 생각하시면 되지..
    아직 어린애들 왜 벌써부터 효도 바라고 저울질 하시나요?
    성숙한 마음으로 며느리를 대할 생각을 갖추시는게 좋겠어요

  • 19. 정신차려요.
    '25.4.13 8:33 AM (1.253.xxx.170)

    어디서 말은 많이 들어서 아들한테 원망듣고 남매 인연 끊어놓을 생각하시네요.
    돈 있으면 소소하게 풀고 며느리 들어오더라도 잘 지내려고 해 보고 나 아프면 혼자서 신경쓰기 힘드니 둘다 해라 이렇게 처음에는 하는게 맞지 뭔 며느리 무서워서 아들 보고싶은데 결혼하면 오지마라. 뭔.
    20~30대 며느리들은 늙어서 아들 하나 있는데 너 결혼하면 집에 오지마라 할수있을까요?

  • 20.
    '25.4.13 8:33 AM (211.234.xxx.183)

    아들이 상처 받게 한일은 없고요
    저럼게 착해도 결혼하면 며느리가 생기면
    82보면
    요즘 시대를 읽게 되잖아요
    공짜로 산 집을 주었네 안 주었네
    글도 있고
    노후에 며느리 원하는 만큼 줄 형편도 안 되고
    시끄럽게 이기주인 요즘 며느리랑 피곤해요
    딸은 요양원을 의지하겠다는게 아니고
    엄마 보니 뇌졸증으로 쓰러지니 아기가 되더라고요
    혼자 요양원을 알아볼 수가 없어요
    그런것 해 달라고 부탁할 사람은 딸밖에 없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딸이랑은 조금 여유돈 남겨서 부탁하려고요
    60넘으면 마땅한 일자리도 없어요
    관절로 하는일은 관절 안 좋아 못 해요
    있는 돈으로 아껴 살아야 하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 21. ㅇㅇ
    '25.4.13 8:35 A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착한 아들을 못된 성격으로 만들고 남매 간에 의 상하게 만들려는 엄마의 장기계획이군요.

  • 22. 가만 보면
    '25.4.13 8:40 AM (1.253.xxx.170)

    닥치지도 않았는데 자기 안위만 걱정하는 모습

  • 23. 돈이야
    '25.4.13 8:45 AM (1.253.xxx.170)

    별로 없으니 줄것도 없지만 똑똑한 아들 대학원까지는 뒷바라지해줘요. 아들며느리한테 오라고 귀찮게만 안하면 되지 뭘 결혼하면 오지마라고. 참 우리나라 사람들 오바육바.
    그리고 마음속에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거 절대 입밖에 뱉지 말구요

  • 24. ㅋㅋ
    '25.4.13 8:49 AM (175.196.xxx.234)

    인터넷 초창기엔 어른들이 애들보고 인터넷에 나온 거 다 믿지 마라 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어른들한테 인터넷만 너무 믿지 마라고 한다네요.
    요즘 어르신들 인터넷 게시판이랑 유튜브 맹신해서 이상한 생각을 사이비종교 믿듯 하는 경우 많죠.
    받아들여도 참 거짓 가려서 받아들이고
    남이 이렇다 해서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되는 거 아닌데 무슨 신의 계시처럼 받아들이죠.

    저희 엄마도 저런 식으로 해서 저랑 멀어졌어요.
    자식 도와주면 안된다, 외손주는 남의 자손이다 등등
    그래서 내가 도움 청한적도 없는데 지레 선언하듯이 저랑 제 아이에게 니들 별거 아니다 내 인생 니들 위해 안쓴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던 제 마음이 완전히 멀어지게 만들었네요.
    아주 정이 뚝 떨어져서 저는 그냥 제 남편과 아이한테만 신경쓰고 삽니다. 그랬더니 이젠 실수했다 싶은지 당근을 흔드시는데 저는 쳐다도 안 봐요.
    애초에 해준 것도 없으면서 저와 제 아이들을 도적 취급하던 그 얼굴과 말투를 잊을 수가 없네요.

  • 25. 그게
    '25.4.13 8:52 AM (223.38.xxx.221)

    딸에게 하는거는 과거에 아들에게 하던 짐이닌가요? 돈 줄께 잘해라

    과거에 딸들에겐 시집갔으니 끝, 하던거 이젠 아들에게 하겠다고요??

  • 26. ....
    '25.4.13 8:52 AM (1.228.xxx.227) - 삭제된댓글

    평소 귀가 얇은 편이신가요
    여기 사이트 말에 그런 생각을 갖게 되셨다니
    이내용을 남매아이들이 알면 기암하겠어요

  • 27. ....
    '25.4.13 8:52 AM (125.130.xxx.36)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너무 몰입하신듯..
    아직 생기지도 않은 내 며느리는..이럴꺼야는..좀 아닌듯..상식적인 젊은 얘들도 많아요
    쓰러져서 의식 없거나.. 거동 불편해서 요양원 알아볼 때..아들은 나 몰라라..할 성격인가요?
    아들..딸 있으니...누구라도 하겠죠..

  • 28. ..
    '25.4.13 8:53 AM (182.220.xxx.5)

    딸이고 아들이고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해요.
    책임감 강하고 인성 바른 아들은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하죠.
    딸도 인성이 올발라야 인간 도리를 다하는거고요.

  • 29. ..
    '25.4.13 8:55 AM (182.220.xxx.5)

    그리고 대학원 부터는 스스로 앞가림 해야해요.
    대학교 졸업 하고도 부모에게 의존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 30. ㅇㅇ
    '25.4.13 8:57 AM (59.6.xxx.200) - 삭제된댓글

    어그로 끌어 댓글수집하려는 거 아녜요?
    자식있는 엄마마음같지가 않아서요
    아직 아무잘못도 없는애를 갖고 이런 커뮤식 상상을 하다니요

  • 31. ㅇㅇ
    '25.4.13 8:58 AM (59.6.xxx.200)

    너무나 커뮤식 상상에 몰입했네요

  • 32. 원글
    '25.4.13 9:01 AM (211.234.xxx.183)

    저도 한때는 자식에게 너무 지극정성이다 한 시절도 있어요
    근데 엄마도 사람입니다
    폭삭 속아수다처럼 희생만 할때는 그래도 젊을 때지
    결국은 부모도 내가 젤 중요해요
    어린시절 나 아니면 죽을때 같을 때면 몰라도
    아들 이제 그만 봐 주고
    딸에게 의탁하게 아들에게 내 자금 그만 쓴다는게 뭐가 잘못 되었을까요?

  • 33. ㅡㅡ
    '25.4.13 9:01 AM (211.208.xxx.21)

    착한 아들을 못된 성격으로 만들고
    남매 간에 의 상하게 만들려는
    엄마의 장기계획이군요.
    222

  • 34. ...
    '25.4.13 9:05 AM (182.211.xxx.204)

    아들도 아들 나름 딸도 딸 나름이예요.
    너무 처음부터 단정짓고 선긋는 거 안좋아요.
    부모 노력한 만큼 잘 따라와 주었으면 그걸 감사한거죠.
    더군다나 착하다니 갑자기 나빠질리가요?
    너무 올인하다 보면 기대가 큰데 이제는 시대가 다르니
    기대를 내려놓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은 맞아요.

  • 35. ...
    '25.4.13 9:05 AM (58.140.xxx.145)

    네 꼭 그러세요
    돈주지말고 오라가라 하지말고
    좋은 생각이세요
    쓰신건 약간 감정적으로 쓰셨지만 내용만은 좋네요
    그리고 나중에 정말 나이들고 혼자 못사실때 아들이든 딸이든 도움요청하시면 님에게도 좋을꺼예요
    고부갈등은 돈주네 못주네 잘하네 마네로 시작하쟎아요

  • 36. ㅇㅇ
    '25.4.13 9:0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님뜻대로 하세요
    그런데 님뜻대로 했다간
    남매서로 안보게 되고
    딸은 동생한테 원망
    동생은 어쩌라고 원망

  • 37. ㅇㅇ
    '25.4.13 9:05 AM (210.96.xxx.191)

    딸아들.. 전 공평하게 할거에요.
    딸이 잘한다라... 온라인에서만 봤을뿐 제주위는 다 아들들이 부모에게 돈쓰고 챙깁니다. 저도 그렇고 시가도 시누이 전혀 친청에 없고 일가친척 다그래요

  • 38. ㅇㅇ
    '25.4.13 9:06 AM (210.126.xxx.111)

    자식한테 의탁하겠다는 생각 좀 버리면 안될까요
    진짜 한국의 엄마들 보면 너무 구질구질해요
    그것도 그렇고 자식을 돈으로 쳐바른다고 해서 그 자식이 내 노후를 돌봐 줄거라고
    확신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 39. ...
    '25.4.13 9:06 AM (58.140.xxx.145)

    근데 딸에게 의탁한다고 미리 말하고 지원하세요
    딸도 동의하고 아들도 동의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중간에 맘변해서 며느리한테 뭐라하지않는다면

  • 40. 앞으로
    '25.4.13 9:08 AM (211.234.xxx.153)

    진짜 헬게이트가 열릴것 같아요
    저도 요즘 실감해요
    노인들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식들에 의지하지 마세요
    재산 다 정리하고 푼돈 남겨놓고 집 한채 있으면 된다?
    절대 안됩니다
    집 마음대로 못팔아요
    자식들이 결사반대 ㅜ
    그렇다고 용돈 드리지도 않아요ㅜ
    세상이 무서울 지경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딸은 병원은 데려가도 노후보장은 안돼요
    저도 충격적인 일들을 겪고나니 절대로 현금 충분히 있어야하고
    재산 정리 분명히 70세전에 마무리 하려고 해요

  • 41. 원글
    '25.4.13 9:09 AM (211.234.xxx.166)

    의탁이 수족 못 쓰면 요양원 알아봐 달라는거 인데
    며느리 기대 안 하니 결혼때 주지 않고
    서로 기대없다 입니다
    자금모아 딸에게 수족못 쓰면 요양원 알아봐 달라입니다

  • 42. 노인분들
    '25.4.13 9:14 AM (223.38.xxx.220)

    많이 오시는 외래 근무해요.
    아직도 99프로는 딸이 모시고 오고 치닥거리 다 해요.
    젊어 아무리 똑똑했어도 또 돈 있어도 총기가 떨어지는 건 못 막아요.
    믿고 의지할 젊은사람이 필요해요.
    늙어 자식의지 필요없다는 자신만만 댓글에 오잉 합니다.
    자식이 아예 없다면 모를까
    자식이 뻔히 있으면 99프로 자식한테 의지하게 돼요.
    저부터서도 노인환자랑 대화 힘들면( 늙으면 고학력도 마찬가지)
    바로 자식에게 물어봅니다.
    아들들이 드물게 따라오고 케어하기도 하지만
    딸들(간혹 며느리)의 섬세함은 못 따라가요.
    그리고 아들들이 단독으로 진료 드물게 따라오는 경우는
    재산 차지하려는 마음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진료 몇번 하다보면 보여요.

  • 43. ...
    '25.4.13 9:14 AM (211.215.xxx.112)

    자식들 편가르고 안좋은 엄마는 다 하면서...

  • 44. 최근 이야기
    '25.4.13 9:16 AM (175.196.xxx.62)

    연세 93세 할머니
    아주 부자집인데도 현금이 부족하신 상황
    자식들이 안돌아가시나 기대하는 분위기
    좋은 간병사 만나서 식습관 바꾸고 운동으로 기사회생하심
    자식들이 요양병원 가시라고 간병사가 살려놓는 것 불만
    자식들이 요즘 부모가 오래사는 것 귀찮아하는 분위기 ㅠ
    할머니는 자살이라도 해서 자식들 망신 시키고 싶다고 우심

  • 45. 나참
    '25.4.13 9:16 AM (221.138.xxx.92)

    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요.

    본인 정신이나 잘 다듬으세요.

  • 46. 부모
    '25.4.13 9:16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병원 알아보는 전화도 딸들이 99프로에요. 휠체어 끌고 힘들게 엘베 타고 병원문 열고 들어오는 딸들 보면 아들들은 어디서 뭐하나 싶어요.

  • 47. 맞아요
    '25.4.13 9:17 AM (175.196.xxx.62)

    아들에게 기대 0%
    그나마 딸은 50%

  • 48. 부모
    '25.4.13 9:19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병원 알아보는 전화도 딸들이 99프로에요. 나이든 중년딸이 낑낑대며 휠체어 밀면서 엘베 타고 병원문 열고 들어오는 거 보면 아들들은 어디서 뭐하나 싶어요. 저 연세면 분명히 아들이 있을 거고
    노인분들 나이와 딸 연배 보면 아들들도 이미 정작년퇴직했을 것 같은데... 더구나 지금 80대 이상 노인들은 아들딸 차별해서 아들 위주로 키웠을텐데

  • 49. 이분은
    '25.4.13 9:20 AM (203.81.xxx.25)

    그간에 엄마님들이 아들한테 했던일을 딸에게 하려 하네요
    아들이 뭘 잘못했다고 따를 시켜요
    부모로서 아들이고 딸이고 같게 해야죠
    몰빵받는 딸입장은 편할지도 생각해보세요

  • 50. ..
    '25.4.13 9:21 AM (110.15.xxx.91)

    지금껏 잘 키워놓고는 아들,딸 다를거라고 지레짐작하세요?
    너희남편 어머니 아들이지만 완전 효자인데 괜히 차별마시고 아들한테 상처를 딸에게 부담주지마세요

  • 51. 부모
    '25.4.13 9:22 AM (223.38.xxx.220)

    병원 알아보는 전화도 딸들이 99프로에요. 머리 반백의 나이든 중년딸이 낑낑대며 휠체어 밀면서 엘베 타고 병원문 열고 들어오는 거 보면 아들들은 어디서 뭐하나 싶어요. 저 연세면 분명히 아들이 있을 거고
    노인분들 나이와 딸 연배 보면 아들들도 이미 정년퇴직했을 것 같은데... 더구나 지금 80대 이상 노인들은 아들딸 차별해서 아들 위주로 키웠을텐데

  • 52. 돈한푼
    '25.4.13 9:25 AM (104.28.xxx.63) - 삭제된댓글

    안 보태주고는 바라는 건 집한채 수준이던 시모 이재
    안봐요
    시모 쥭으면 재산은 1/n이라 이미 정해주고 효도는 며느리만 강요하던 시누ㄴ들도 안 보고요

    적당히 선 지키면서 살아요. 그게 정답

  • 53. 열심히 일해서
    '25.4.13 9:26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자녀 둘 대학 보내셨음 대단하신 거예요

    지금부터는 아들이든 딸이든 보태줄 필요 없이 원글님 노후를 위해서만

    저축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요양원 갈 정도가 되면 자녀분 둘이 알아서 하겠죠.

    그것까지 지금 걱정하시지 마세요 다 필요없어요 앞날을 어떻게 안다고

    그러시는 지 . 믿었던 딸도 배신할 수 있어요.

  • 54. 아들 딸은
    '25.4.13 9:26 AM (175.196.xxx.62)

    달라요
    요양병원 가보면 전국사투리가 다 들린대요
    그 이유가 늙으면 딸 가까운 요양병원으로 보내진답니다
    딸들이 앞장서서 모시고 오거나
    등떠밀려 딸쪽으로 보내지거나
    그리고 노후가 제일 무서워요
    십년 넘게 돌봄을 받을 수도 있는데
    아들을 신앙처럼 떠받들다가 결국은 딸집에 버려지는 경우
    아주 흔하고 보통입니다
    아들은 결혼시키면 거의 남입니다
    아무리 잘해주고 전재산을 물려줘도요 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딸을 사교육 더시키고 더 성공시키려고 한다는 말
    이해가 가요
    결국 의지할 건 딸이고
    딸은 수고비만 줘도 고마워하지만
    아들은 전재산을 다 줘도 ㅠ

  • 55. 열심히 벌어서
    '25.4.13 9:28 AM (119.71.xxx.160)

    자녀 둘 대학 보내셨음 대단하신 거예요

    지금부터는 아들이든 딸이든 보태줄 필요 없이 원글님 노후를 위해서만

    저축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요양원 갈 정도가 되면 자녀분 둘이 알아서 하겠죠.

    그것까지 지금 걱정하시지 마세요 다 필요없어요 앞날을 어떻게 안다고

    그러시는 지 . 믿었던 딸도 배신할 수 있어요. 진짜 힘든 상황이 왔을 때

    기꺼이 손내미는 자식한테 노후자금 내밀고 부탁하세요.

  • 56. .xcv
    '25.4.13 9:29 AM (125.132.xxx.58)

    좀 지치신듯. 잘자란 착한 아이들이 효도 반 이상은 한거죠. 감사함을 모르시네요. 피해망상도 아니고. 20년 쯤 후에 일을 미리 상상하시네요. 부모도 사람이지만, 님 생각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망상이죠. 솔직히.

  • 57. 딸은 만만한가요
    '25.4.13 9:29 AM (223.39.xxx.204)

    아들이든 딸이든 자기 살길 만들어 주고
    각자 행복하게 살도록 배려해 주고
    나는 나대로 자식에게 의지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꼿꼿이 살아가면 됩니다
    사회복지 제도도 있으니 이용하고요

    딸은 무슨 죄랍니까
    노후 부모 돌보는건 아들이든 딸이든 같이 해야죠
    그 딸에게 물어봤나요
    지금 그러겠다고 해도 그때 가서는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고요
    딸은 아들에게 가라하고 아들은 딸에게 가라고 할거 같은데요

  • 58. 정신 차리세요
    '25.4.13 9:36 AM (118.235.xxx.53)

    세태는 세태고
    내 자식과 내 삶이 소중하고 중심이 서야죠

    이런 분은 82하지 말았으면요
    착한 아들 딸이 안스럽네요

  • 59. 노후는
    '25.4.13 9:39 AM (58.234.xxx.182)

    예전 엄마들이 아들한테 시키던 일이 아니라 며느리에게 시키던 일이죠 재산줘도 며느리가 안한다니 안 준다는거고
    그래도 딸에게 의지하려는건 양심적이죠 남의 집 아들 사위에게 대놓고 하라고는 안하잖아요

  • 60. ..
    '25.4.13 9:40 AM (58.233.xxx.123)

    아들 딸 골고루 부탁하면 되죠.
    옛날 사고방식으로 며느리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들한테 돈쓰는게 껄끄러워지는 것이죠.
    자식 차별하지 말고 동등하게 대하세요.
    아들한테도 집안일 가르치고 요양원 갈 때 알아보라고 하면 됩니다.

  • 61. ...
    '25.4.13 10:03 AM (39.7.xxx.237)

    딸은 무슨 죄...

    제가 원글집 같은 곳 딸인데
    돈 안줘도 되니 노후는 너에게만 부탁한다
    하는거 싫어요

  • 62. ...
    '25.4.13 10:03 AM (39.125.xxx.94)

    원글님은 커뮤니티를 끊으세요

    82 같은데는 극단적인 케이스들, 불만 많은 사람들이 글 올리죠

    상식적인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 63. ㅉㅉ
    '25.4.13 10:07 AM (49.164.xxx.30)

    나이도 60은 넘었을텐데 철이 없는건가요?
    정상이 아닌건가요?이런 극단적이고 비정상적인 엄마를 둔 애들이 불쌍

  • 64.
    '25.4.13 10:11 AM (222.154.xxx.194)

    살아보니 사람앞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인지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기는해야겠지요.

    저 외국사는데 부모님 오셔서 눌러앉으시면서 영주권따드리고 제가 이십년 모셨어요, 그동안 오빠부부는 편하게 시부모님과 아무런 부담도없이 한국에서 잘 지냈지요.

    저도 가끔 이게뭔가? 싶다가도 부모님이 제곁에서 행복해하시니 어영부영하다 이십년이 되었어요, 아버지 이곳에서 돌아가시고 엄마만 남으셨는데 이성적으로는 이제 아들근처에서 보살핌받고 사셔야 한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엄마가 이곳에서 너무 오랫동안 편히잘지내셔인지 가시고싶어하지 않으셨어요.

    그러다 오빠가 한국에서 요양원을 하게되어 엄마가 한국으로 가셔서 아들이하는 요양원에서 이제는 잘 지내세요.... 지나고보니 오빠부부 원망도 좀 하였지만 ( 외국에사는 시부모님을 너무 등한시했었어요 ) 결과적으론 엄마가 모시게되었으니 저는 이제 편안하게 엄마의 노후을 지켜볼수있답니다.

    이렇게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니 내가 뜻하는데로 움직이지 않는게 있더군요, 님은 자녀들 좋은곳에 대학보냈으니 자녀들한테 할만큼은 하셨으니 노후준비하시고 그 이후에 내가 요양원갈때쯔음은 또 그때의 자녀들의 뜻대로 의지하세요~

  • 65. 원글
    '25.4.13 10:26 AM (211.234.xxx.235)

    222.154님
    긴 따뜻한글 감사해요
    그동안 부모님 모시느라 애 쓰셨네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 66. ...
    '25.4.13 11:09 AM (110.9.xxx.94)

    현재를 사세요.
    미래를 생각하며 우울한 현재를 만들지 마시고..
    우리삶이 언제 마음대로 되던가요?
    살아보니 그렇게 되던거지.
    애들 스카이 보내셨으니 그동안 얼마나 재밌고 행복하셨어요.
    그 행복 다 잊으시고 왜 아직 있지도 않은 며느리와 아들삶을 그리시는건지.
    자식들에게 돈을 쏟으셨지만 아이들도 그만큼 충분히 해냈잖아요.
    돈쏟아부어도 인서울도 간단간당한 아이 부모들도 있는데...
    이제 원글님의 삶을 그리세요.
    자식들은 조금 내려놓으시고 그들이 어쩔까봐...두려움도 좀 내려놓으세요.

  • 67. 음..
    '25.4.13 11:26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이건
    며느리 포비아인가요?

  • 68. 이미
    '25.4.13 11:39 AM (118.235.xxx.22)

    딸만 편애하는거 같은데...
    자식 사이 갈라놓는건 부모 편애에요.
    둘사이 안좋아져서 나중에 노후를 딸만 독박쓰게 하려면 그렇게 하세요.

  • 69. ??
    '25.4.13 11:54 AM (218.50.xxx.110)

    아니 인터넷 세상이 전부인양... 왜 그러세요;;;;;

  • 70. .....
    '25.4.13 12:11 PM (115.21.xxx.164)

    남의 자식에겐 바라면 안되는 거구요ㅡ 내가 아프면 내자식이 돌보는 겁니다. 며느리, 사위는 안해요. 너무 앞서나가지 마세요. 아들이건 딸이건 결혼해서 독립하면 내말 안듣고 자기들 인생 사는 겁니다.

  • 71. 댓글보며 웃습니다
    '25.4.13 12:13 PM (110.9.xxx.41)

    원글님 현실적인 분이실거 같아요
    인터넷만일까요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만도 한숨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댓글 중엔 원글님이 그런 생각들게 글 쓰신 분들도 많으실텐테
    이런 글엔 또 딴소리 하죠
    남편 흉 있는대로 보다가 맞장구치면 화내는 친구같아요
    요즘 표현으로 긁힌 모양입니다

    노후 준비 잘 하시면 됩니다
    아이들 지원바라면서도 노후 얘기하면 부담스러워 할거예요
    아이들이 착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사이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도 아니죠

    인간이라는 종이 그런거 같아요
    이런 마음 내색할 필요 없고 말할 필요는 더 없고
    딸아이는 부탁하지 않아도 원글님이 생각한 정도는 할겁니다

    일요일 잘 보내세요

  • 72. 벌써
    '25.4.13 12:49 PM (118.235.xxx.117)

    며느리때문에 아들 잃을까 걱정..
    그냥 아들며느리 잘해줘서 알콩달콩 살게 해줄 마음이 없는거죠 그래서 내자식도 버리겠다니..ㅋ 착한 아들이 갑자기 뒷통수맞는거네요

  • 73.
    '25.4.13 2:04 PM (117.111.xxx.208)

    저희 시어머니 보는 느낌
    아들 잘 해줘야 소용없다 느끼셨는지 아들한테는 의무만 주고 딸은 우쭈쭈 아들 며느리 위에 딸과 사위 올려 놓더니 지금 딸한테 노후자금 털리고 며느리인 저한테도 외면 받고 계시네요
    세상 좋은 친정엄마 코스프레 하더니 사위 딸은 친정ㆍ처가 만만하게 보네요
    그사이 든든하고 효자였던 아들도 맘이 돌아섰구요 20년 넘게 시어머니 잘못된 마인드로 사위ㆍ딸은 버르장머리가 나빠졌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 아들 며느리는 맘이 돌아섰구요

  • 74.
    '25.4.13 2:18 PM (117.111.xxx.208)

    결국 스스로 프레임을 만들고 현실이 왜곡되고 결국 그렇게 흘러가겠죠
    나중에 그 결과에 본인이 감당 못 하고 주변 원망만 하게 됩니다

  • 75. 주변에
    '25.4.13 4:14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딸과 사위가 모시고 살거라고.. 전 재산(몇 억) 받았어요.


    몇달 후 요양원으로 보내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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