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
'25.4.15 10:44 PM
(79.235.xxx.145)
그 외국인 알고도 그랬을거에요.
외국인인거 악용하는 놈들 많아요.
2. ~~
'25.4.15 10:48 PM
(49.1.xxx.74)
우리말 아는 외국인일 걸요
관광객 다니는 지역 아니라면요
3. 저도
'25.4.15 10:48 PM
(118.235.xxx.74)
알고 그랬다 1표
버스까지 혼자 타고 카드찍고 하는 사람이면
지들이 한국말 배워 오던가 해야지
원글이가 안절부절 못할 이유도 없고
그런 친절 그들은 이용해요
4. ㅡㅡ
'25.4.15 10:5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한국에 살면서 다 아는데
모르는척하는거다에 한표요
5. 원글
'25.4.15 10:51 PM
(39.7.xxx.97)
굳이 친절이란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저도 불편하니 나섰던듯요.
다른 분들이라면 저 상황에 어찌 하셨을까요?
6. 저도
'25.4.15 10:53 PM
(223.38.xxx.29)
저도 나섰을 듯.
저라면 그 사람 타자마자 가까이 가서 말했을 거예요. 먼저 한국말로, 모른 척하면 영어로.
그래도 모른 척하면
폴리스…? 하고 웃었을 듯.
일부러 그러는 게 너무 보이잖아요.
한국이 호구인 줄 아는 외국인은 봐주면 안 돼요.
7. 잘했어요
'25.4.15 10:5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외국인 상습범 일꺼예요. 모를리가 없죠.
8. ...
'25.4.15 10:59 PM
(210.179.xxx.31)
그걸 한국에서 무료로 버스 이용하는 여행팁이라고 올리는 외국인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나쁜 놈들.
9. ㅐㅐ
'25.4.15 11:02 PM
(211.210.xxx.96)
그거 상습이래요
10. Bb
'25.4.15 11:02 PM
(182.226.xxx.161)
유아 쏘 카인들리~~~~
11. 기사님이
'25.4.15 11:02 PM
(79.235.xxx.145)
제지하셔야 해요.
우리말로 그냥 돈 충전해라.
그리고 내리라고 하면 됩니다.
버스회사에서 교육 좀 시켰으면 해요.
외국인들 아주 한국을 호구로 알아요.
12. 잘하셨어요.
'25.4.15 11:04 PM
(211.114.xxx.199)
진짜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잖아요.
오지라퍼가 아니라 정의롭고 친절하신 거에요.
13. ㅇㅇ
'25.4.15 11:04 PM
(211.235.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사람이 알고 그랬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런 상황에서 아무 말도 안 하나본데
단어 몇개 나열하더라도 명료하게 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 원글
'25.4.15 11:05 PM
(39.7.xxx.97)
폴리스...라고 하시니 생각나는 일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저 프로 오지라퍼군요 ㅠㅠ
몇년전 광화문 앞을 밤에 걸어가는데
외국인 청년 둘이 앞서 가다가
길가에 그 때 무슨 행사였나
만국기가 곳곳에 걸려 있었어요.
익숙치 않은 나라 국기도 보이고 뭐
암튼 앞서 가던 청년 중 하나가 그 국기들 중
하나를 아예 깃대봉까지 뽑아서 들고가요.
헛...사이즈도 자기 키 반이상 되는 걸
의기양양 신나서 장난치고 둘이 난리
그걸 그대로 목격하고 계속 동선이 같아
걸어가다가 점점 나도 모르게 걸음을
빨리해서 그 국기든 친구들을 불러 세웠어요.
왜 그걸 가져가냐 물으니 자기나라 국기래요
보니까 잘 안알려진 나라인지 생소한 국가더군요.
암튼 그거 다시 제 자리 가져다 놔야한다 말하니
뻔뻔한 표정으로 그러기 싫대요
그래서 요놈들 봐라 싶어서 전화기 들고 보여주면서
지금 안갖다 놓으면 당장 경찰을 부르겠다
그래도 너희들 괜찮은 거지? 하니까 움찔
한숨 푹 쉬더니 다시 되돌아 걷더군요.
저도 같이 따라 걸었어요.
그 잠깐 사이 저한테 폭풍질문
뭐하는 사람이냐 부터 블라블라 아이고
그 와중에 철없다 싶더군요
드디어 다시 깃대 꽂는 곳에 도착
한 친구가 다른 친구 올라가서 꽂도록
밑에서 올리는데 힘 부족해서
저까지 난생 첨보는 남의나라 청년
힘껏 밀어 올려주느라 힘 썼네요;;;
드디어 깃발은 꽂고 남은 여행 즐겁게 보내라
블라블라 기본적 인사하고 웃으며 손 흔들며 헤어졌어요.
적어도 악의는 없던 애들이라 지금도
광화문 지날때면 한번씩 생각나요.
15. ㅇㅇ
'25.4.15 11:06 PM
(211.235.xxx.224)
저도 그 사람이 알고 그랬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런 상황에서 아무 말도 안 하나본데
단어 몇개 나열하더라도 명료하게 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한국말로 하고
그래도 안 되면 영어로 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폴리스? 이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16. ..
'25.4.15 11:08 PM
(124.54.xxx.34)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중에 기사님들이 의사소통 때문에 놔두는 거 악용해서 일부러 저러는 사람 많대요.
17. 저도 똑같은 경우
'25.4.15 11:08 PM
(49.164.xxx.115)
있었고
저는 영어로 말했고 젊은 여자 관광객이었는데
다시 운전기사에게로 가서 돈 냈어요.
영어 못해도 요새 핸드폰 번역앱을 써도 의사전달 되니까
기사가 못할 것도 없는데 운전해야 하니까
저는 저라도 해요.
서양인 중에 한국 사람들이 잘해주니까 한국민을호구로 보는 인간들도 있어요.
쟤네들요?
우리는 테러는 안하죠.
쟤네 알잖아요. 원숭이 흉내내고 눈 찢으면서 거리낌없이 인종차별도 하는 애들도 있어요.
한국말로 해도 뭔 말인지 상황 보고 알아들어요. '한국 말로 안 할 이유가 없어요.
내 땅에서도 기세에 눌리면 어떻게 살아요?
18. 11
'25.4.15 11:08 PM
(211.60.xxx.176)
-
삭제된댓글
근데 왜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에게 당연한듯이 영어로 말해줘야 되나요?
외국인이 영어로 묻는 것도 아니고, 한국이늘이 먼저 나서서 영어로 얘기해주니까 지들이 왕인줄 알죠.
19. *...
'25.4.15 11:09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 오지랖부려도 됩니다
남의나라에 와서 어디서 못되먹은 행동들을...
20. 11
'25.4.15 11:09 PM
(211.60.xxx.176)
근데 왜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에게 당연한듯이 영어로 말해줘야 되나요?
외국인이 영어로 묻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들이 먼저 나서서 영어로 얘기해주니까 지들이 왕인줄 알죠.
21. TOLO
'25.4.15 11:10 PM
(211.222.xxx.104)
저는 홍대쪽에서 봤어요
버스기사님이 요금결제 안됐다며 여러번 말했는데 못알아듣는척 하더니…
일행들도 있었는데(외국인들) 내릴때 일행들은 단말기에 카드를 다 찍고 내리는데 그사람만 카드 안찍고 내리더라구요
이정도면 알고하는짓이다 싶던데요
우리나라 교통비 저렴한데 왜저러는지..
22. 그니까요.
'25.4.15 11:17 PM
(106.102.xxx.209)
저도 기사 분들이 그냥 넘어가주니 셔틀처럼 타는 외국인 봤어요.
제가 뭐라하기엔 그래서 버스회사에 전화해 교육시키시라고 했네요.
당신 요금 안냈다. 요금 안내면 못탄다 정도는 영어로 해야죠.
벌금을 세게 물게 하던지...악용하는 외국인들 보면 화나요.
딱 보면 실수가 아닌게 느껴져요.
23. 그냥
'25.4.15 11:27 PM
(79.235.xxx.145)
우리 말로 크게 말하고 안 태워주면 됩니다.
아니면 머니! 유! 아웃!
이정도면 다 알아들어요.
24. 자려다가
'25.4.15 11:30 PM
(203.170.xxx.203)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도 비슷한경우있어 글을 올릴까 고민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런 외국인 관광객 상습범(?)들이 있더라구요. 원글님 경우하고는 살짝 다르지만요. 삼성동 코엑스근처 정류장 여자둘 외국인 관광객 타고 잔액부족 울리니 난감한척(?)서 있고 저는 맨앞자리, 그냥두고 보는데 맞은편 여학생이 맘이 약해 자기 교통카드찍어주길래 그 여학생 혼자 부담하는게 맘에걸려 저도 결제. 아닌척 사양하면서 별 고맙단 인사없이 앉는 두 외국인. 나중에 기사님이 저런 외국인들이 많아서 처음부터는 봐주지 않는다 말씀하시는데 두고 생각하니 어떤지 알겠더라구요ㅡ,,ㅡ
25. 제 생각도
'25.4.15 11:32 PM
(1.237.xxx.181)
그 사람 상습범일거예요
외국인들 이상한 사람 많아요
그리고 저런 경우. 첨 듣는 케이스 아니예요
울나라 호구로보고 저러는 거예요
정말 재수없어요
26. ㅇㅇ
'25.4.15 11:34 PM
(219.250.xxx.211)
듣다 보니까 화가 나네요
만약에 그런 상황 마주치면 버스비 내라고 요구한 후에 못들은 척하면
기사분께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가든지 아니면 경찰에 신고할테니까
잠시 차 문 닫고 있어 달라고 큰 소리로 말해야겠어요
대한민국을 뭘로 알고 호의를 악용하네요
27. ㅇㅇ
'25.4.16 12:01 A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 한달 여행중 현재 로마
버스 티켓찍는데 기기가 고장인지 날짜시간이 안찍혀요 두어번 시도해도 안되 포기
복불복이라 이 상황에 검사원 들어와 검표한다면
10배 물겠죠? 주위에 현지인들 다 봤지만 아무도 뭐라 간섭 안해요
그냥.. 그렇다고요
28. 아
'25.4.16 12:01 AM
(124.54.xxx.37)
알고도 뭐라못하는거 알고 일부러 저러는거군요?!!! 하..ㅆㄹㄱ들
29. ㅇㅇ
'25.4.16 12:03 A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굳이 우리가 해외여행중 묻든 국내에서 외국인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한 그 사람의 사정이 있는 거지 이래라저래라?? 하는 경우 못봤어요
돌로미티 산행 중 표지판 앞에서 고민 할 때 유일하게 길 찾는 게 어렵냐 도와줄까 선의로 묻는 분 봤죠 진심 고마웠고 헤맨 게 아니었기에 괜찮다며 보냈어요
30. ㅇㅇ
'25.4.16 12:08 AM
(223.39.xxx.105)
이탈리아 한달 여행중 현재 로마
버스 티켓찍는데 기기가 고장인지 날짜시간이 안찍혀요 두어번 시도해도 안되 포기
복불복이라 이 상황에 검사원 들어와 검표한다면
10배 물겠죠? 기기 이상이라 주장해도 소용없어요. 운이 나쁜 거고...주위에 현지인들 다 봤지만 아무도 간섭 안해요
그냥.. 그렇다고요
31. oo
'25.4.16 12:10 AM
(223.39.xxx.105)
우리가 해외여행중 길을 묻든 거꾸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한 그 사람의 사정이 있는 거지 이래라저래라?? 하는 경우 못봤어요
돌로미티 산행 중 표지판 앞에서 고민 할 때 유일하게 길 찾는 게 어렵냐 도와줄까 선의로 묻는 여자 분 봤죠 진심 고마웠고 헤맨 게 아니었기에 괜찮다며 보냈어요
32. ....
'25.4.16 12:22 AM
(95.57.xxx.25)
알고 있고 악용한다에 한 표.
외국인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외국인들한테 한국의 정이니 뭐니 해서
먼저 잘 해 줄 필요없어요. 당연히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겐 -그게 내국인이든 외국이든-도움을
줘야죠. 옛날처럼 외국인이 드문 때도 아니고.
영어 못 한다고 주눅 들 필요는 더더욱 없어요.
영어 못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요.
33. 시엄니짓
'25.4.16 12:35 AM
(87.26.xxx.88)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한테 주눅들긴커녕
어쩌나 보자 시엄니노릇하려 벼르고있는 82러들
34. 시엄니짓
'25.4.16 12:36 AM
(87.26.xxx.88)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한테 주눅들긴커녕
어쩌나 보자 시엄니노릇하려 벼르고있는 82러들
이런 게 바로 텃세지 다른 게 텃세일까..
35. 아이고
'25.4.16 12:54 AM
(87.26.xxx.88)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한테 주눅들긴커녕
어쩌나 보자 시엄니노릇하려 벼르고있는 82러들
이런 게 바로 텃세지 다른 게 텃세일까..
외국서 이런 5.60대 여자들 만날까 두렵다
36. 좋은분
'25.4.16 12:57 AM
(14.33.xxx.84)
일단 좋은 오지랖 하신 원글님 칭찬 합니다!!
저도 그런경우 봤는데 한마디를 못 했네요.ㅠㅠ
기왕 판 깔린김에
우리 이거 미리 연습해서 말해보면
어떨까요?
일단 한국어로 -돈 내야해요!!
말해주고
영어로
유얼 페이머니 이즈 숏 !! 페이 캐쉬!!
이러면 될까요??
37. ...
'25.4.16 1:29 AM
(221.147.xxx.127)
기사가 당당히 요구하면 좋을텐데
왜 그럴까요
한국인 진상승객은 안 봐줄 거면서 외국인이라고 봐주나
한국말로 요구하고 영어로 요구하고
무임승차 금지랑 벌금 안내문안 영어로 써붙여야겠네요
38. 저 님은
'25.4.16 1:46 AM
(79.235.xxx.145)
뭔 텃세 타령이죠?
뭔가요?
텃세라니?
님 외국에서 버스 요금 안내면
경찰와요.
뭔 텃세 타령인지 ㅉㅉㅉ
39. 화남
'25.4.16 4:01 AM
(121.129.xxx.35)
No Money No Bus라고 큰소리로 말하고 Get off 하면 되나요?
40. 간단
'25.4.16 4:04 AM
(121.129.xxx.35)
노머니 노해피
노머니 노푸드
노머니 노ㅇㅇ
41. 123
'25.4.17 3:57 PM
(211.210.xxx.96)
excuse me, you can not ride the bus without paying
that’s not allowed here
요금안내고 버스타면 안됩니다. 여긴 그렇게 하면 안되는 곳이에요
42. 원글님인
'25.4.22 8:00 PM
(218.234.xxx.124)
오지랖 맞네요
버스운전기사나 버스 회사에서 지도할 일이니
괜히 그리 완장차고 다니시다 잘못 만나면
화 입을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