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게된 사수가 여자분인데
처음부터 남편 꼭 찝어 짝 하더니
(자기는 여자랑 일 못한다. 부려먹질 못한다 했대요)
소리지르고 말끝마다 그것도 못하냐고 하고
(다른 사수들이 알려준것과 다르게 일한다네요)
하도 뭐라해서 요며칠 스트레스 심해 끊었던
정신과 약 들고 가네요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어서 구박하는거랑
가르치는건 다른거라고 했는데
들을때만 움찔하더니 또 계속 소리를 그렇게 지르더라고 ....
저도 일하고 오면 녹촌데 남편 힘든 얘기 듣는게
쉽진 않구요
그래도 잘 들어줘야겠죠? ㅜㅜ
또 그러면 소장한테 일 못한다 할거라는데
일 구하는게 요즘 쉽지않아,
가슴이 철렁했어요
이런 사수 어떻게 대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