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학군지 살아요.
ㅇㅇ중학교 영재학급 붙었다고 좋아하는 글에
(글보면 경쟁률 2:1 또는 3:1인 듯)
대부분 잘해보라는 댓글인데
뜬금없이 자기 애처럼 잘하는 애들은 초등때 대학영재원까지하고 중등때 공부만 한다, 옛날엔 아무나 다붙었다 댓글이 달렸네요.
3자 입장에서 댓글이 일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원글이 귀엽네 보다가 댓글보고 이건 목적이 뭘까...
ㅇㅇ중학교 시험 끝나고 이 학교 시험이 어려운거냐 애점수가 왜 이럴까 한탄하는 글에
댓글로 위로라고 ㅇㅇ중학교 시험이 원래 어렵다 힘내라 올라오니
중학교 시험이 어려워봤자 거기서 거기다 비아냥대며 원글 애가 못하는거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글을 쓰는 분도 있네요.
3자 입장에서 ㅇㅇ중학교 시험 어려운건 학원가에서 유명한데
어렵다는 말이 다른 중학교 엄마들 심기를 건드린 듯.
애가 못한다는게 일부는 맞말이겠지만 그냥 위로나 해주지 굳이 왜 그럴까...
엄마모임이 왜 유지가 안되는지 알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