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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 무례한가요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25-04-12 10:43:32

동네 먼저 살고 있던 지인은

a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고

 

저는 나중에 자가로 이 동네

b아파트로 이사옴

 

알고보니 지인과 저는

이 두 아파트를 모두 임장했음

 

지인이 a아파트가 더 나은데

b아파트 왜 샀냐는 식으로 말함;;;

 

b는 교통이 복잡하고 어쩌고 저쩌고 단점 나열

(사실 단점이 아니라 다르게 보면 장점이고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시세가 벌어져 b 아파트가

더 많이 올랐어요)

 

왜 b 아파트 샀냐고 뭐라 말하는데

순간 빈정 상하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본인 기준에야 a가 좋았겠지만

저는 a의 단점이 더 커서 안갔거든요

그래도 각자 기준이 다른거라

왜 a에 사냐 말을 안하죠

그게 예의니까요

 

하여간 뭐든 본인 기준으로 말하는거 짜증나요

 

 

 

IP : 124.61.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4.12 10:44 A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무시하세요 샘나서 그래요

  • 2. 저라면
    '25.4.12 10:45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제 선택기준을 이야기 하겠어요.
    그럼 끝 아닌가요.

  • 3. ㅋㅋ
    '25.4.12 10:45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님이 a를 낮게보는데 대면에 말못해서 부글부글해보여요
    넌 집도 없잖아 라고 말하세요 화병나겠다

  • 4. ㅇㅇ
    '25.4.12 10:46 AM (124.61.xxx.19)

    네 얘기 했죠 왜 b를 택했는지..
    왜 b를 택했냐고 이해 안된다는 소리를 하는게 좀 그허네요

  • 5. ㄱㄴㄷ
    '25.4.12 10:46 AM (211.234.xxx.210)

    걍 다르게 생각하나 보다 하고 넘기는거죠. 그닥 기분 나쁜 일도 아닌듯 한데...

  • 6.
    '25.4.12 10:48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굳이
    전세 자가 써놓은건 님속이 보이긴 합니다.
    그 아파트가 더 비싼가요?

    그냥 님선택 기준을 건조하게 이야기 하면 될 것을...

  • 7. ....
    '25.4.12 10:50 AM (114.200.xxx.129)

    그냥그려려니 할것 같은데요 ... 전 딱히 화도 안나고 그냥 내눈에는 그집이 더 좋아보였다 하고 말면 되는거 아닌가요.???

  • 8. ㅇㅇ
    '25.4.12 10:51 AM (124.61.xxx.19)

    그냥 나는 뭐뭐가 좋아서 a로 갔는데
    너는 다르게 봤나보다 뭐
    이런 식으로 말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말투가 계속 되니 좀 짜증나서요

  • 9.
    '25.4.12 10:5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 마음속을 들여다 보세요.

    심지어 님 아파트가 더 올랐다면서요.

    A에 전세사는 그 사람 말에 왜 심기가 거슬리는지..

  • 10. 설마
    '25.4.12 10:53 AM (221.138.xxx.92)

    만날때마다 계속 그런다는건가요?

    지겨워서 어떻게 듣고 있어요...저라면 안 만나요.

    아님 짖어라..정도로 무시.

  • 11. ㅇㅇ
    '25.4.12 10:54 AM (211.251.xxx.199)

    님 가진분이신데 여유를 가지시길

    배아파서 하는 소리인데
    뭘 그리 신경쓰세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ㅎㅎ

  • 12. ㅇㅇ
    '25.4.12 10:55 AM (125.130.xxx.168)

    다음에 또 그러면
    가격이 더 오를 거 같아서요
    모든 건 가격이 말해주죠~

  • 13. 무례하죠
    '25.4.12 11:12 AM (220.78.xxx.213)

    살까말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샀는데 그런말 하는건
    배아파서 염장이나 질러 보겠다는 심리 ㅎ

  • 14. ...
    '25.4.12 11:16 AM (211.235.xxx.150)

    그렇게 좋고 확신 있는데 왜 전세로 갔는데?
    매매 해버리지
    너도 사실 잘 모르는거 아냐?
    라고 해도 될라나

  • 15. ㅇㅇㅇ
    '25.4.12 11:17 AM (1.228.xxx.91)

    내가 오늘은 기분 안 좋은
    소리 듣는 날이구나 하고 말아 버리세요.
    저는 이런 식으로 마음을 달래 왔습니다..

  • 16. 질투죠
    '25.4.12 11:2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마 그 사람 배아파죽겠어서... 그런 얘기한것 같아요. ㅋㅋ 그게 무례하다는것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본인의 감정이 조절이 안되어 터져나온거죠.
    저라면 집많이 올랐다고...내 선택이 맞아나봐~~ 만날때마다 말하겠네요. ㅎㅎ
    아마도 그 사람 표정관리 안될겁니다. 꼬숩네요.

  • 17. ㅡㅡㅡ
    '25.4.12 11:50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한마디 보면 열을 안다고... 그런관계는 안하니만 못하네요

  • 18. 그냥
    '25.4.12 12:08 PM (219.255.xxx.39)

    정답없는 결론은..그렇구나 선에서 끝내는게...

  • 19. ..
    '25.4.12 12:39 PM (211.208.xxx.199)

    있는자의 여유로 그런 소리는 한귀로 넘기는거임.

  • 20. ..
    '25.4.12 2:26 PM (182.220.xxx.5)

    그런가보다 할래요. 내가 든든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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