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
'25.4.11 2:30 AM
(220.94.xxx.134)
왜 못나가게하셨어요? 스카갔다는데 난 사랑으로 키우셨다지만 자식을 못믿으시는거 같네요.
2. ...
'25.4.11 2:32 AM
(125.177.xxx.34)
어쨌든 공부하다 늦은건데
문잠근건 너무 하신거 같아요
중학생이면 스카 와서 노는 애들이 많다고 저희애 고딩때 그러긴 하던데
놀지 않고 공부하다 왔으면 진짜 억울했을 거에요
좀 놀았어도 지 나름 노력하려고 했을테고
한참 사춘기이기도 하니 자기도 문 잠근게 화가 났겠죠
그냥 내일 학교 가야하니 좀 일찍 다녀라
하고 되도록 부딪히지 마세요
말 잘듣는 애들도 있지만 엄마가 잔소리 하고 문잠그고 해도 컨트롤 안되는 애들은 그냥 좀 떨어져 지켜보는게 서로 낫더라구요
3. ㅎ
'25.4.11 2:43 AM
(118.235.xxx.168)
중학생인가요? 어디에도 중학생이란 글이 없는데 왜문을 잠그세요. 그러니 누나들도 원망했을듯 원글이 입장바꿔 문나갔는데 문을 잠궜다면 어떤 기분이실지 애에 대한 신뢰자체가 없는데 애는 부모한테 신뢰생길지 모르겠네요 ㅠ 그건 절대 사랑이 아닙니다. 그리다 아예 나갈수도
4. ...
'25.4.11 2:46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밤 10시에 나가는 건 막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엄마가 나가지 말라는데 힘으로 밀고 나가는 건 되는 건가요. 휴...
5. ..$.
'25.4.11 3:24 AM
(125.129.xxx.50)
남자아이들은 딸이랑 달라요.
원글님 대응이 미숙하네요.
힘으로 이미 안되잖아요.
나쁜곳 가는것도 아닌데
다시 간다면 바로 오라고 한다든가
몇시까지 올거냐고 한다든가 하셔야죠.
거기에 문을 잠그다니
어디 가출하라는 건가요?
그리고
6. 애를 믿으세요.
'25.4.11 3:24 AM
(211.234.xxx.113)
자기 나름대로 생각이 있으니 10시에 나간건데 문은 대체 왜 잠그신건지. 자꾸 간섭하고 억압하시면 아이는 거짓말하고 반항할 수 밖에 없어요. 지금이라도 안전하게 들어왔으면 그냥 다음부턴 늦게 나가지 말고 나가더라도 가능하면 일찍 들어와라, 부모는 걱정된다 정도로 하시고 빨리 씻고 자게 해야지 원글님 방법이 오히려 폭력적인데,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오냐오냐 하셨단건지 이해가 안가요.
7. 누나들
'25.4.11 3:25 AM
(211.104.xxx.141)
너무 엄하게 하셨다는거 보니
부모 성향 자체가 지나친 통제형이네요.
밤 10시가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아예 못 다닐 시간도 아닌데
스카 못 가게 한거나 집에 못 들어오게 현관문 잠근거나
엄마 생각만으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고 극단적 반응을 보이니
자유롭게 키운 아이면 더 못 받아들였을거고
이럴수록 아이는 부모와 대화를 거부하고 단절하고 싶어해요.
이미 그런거 같아요
자식을 사랑한다지만 적당한 선에서 자유와 규제를 하는
훈육과 교육은 못 하신걸로 보이네요.
자식은 강아지처럼 사랑만 한다고 잘 키울 수 있는건 아니죠.
누나와 아들에 대한 태도도 너무 극단적이고
부모님 상담 받아야할듯요
8. 어..
'25.4.11 3:49 AM
(182.226.xxx.161)
이해가 안되는데요..고딩2 학원 10시쯤 끝나서 스카가서 1~2시 사이에 들어와요..중간고사 수행 할게 엄청 많아요..
9. ㅇㅇ
'25.4.11 4:26 AM
(125.130.xxx.146)
원글님이 문을 잠근 이유
엄마 제가 잘못했어요. 앞으로 안그럴게요..
자기 반성을 하라고 잠갔겠지만
그런 경우에 엄마가 원하는 반성과 말을 하는 자식은
단 1명도 없어요.
힘으로 밀어붙였으면 이제 님 말대로 하는 시기는 지났어요.
아이가 기분 좋을 때, 착한 마음이 되어 있을 때
그때 대화시도해보세요
10. 왜 문을 잠궈요?
'25.4.11 4:41 AM
(220.122.xxx.137)
이해가 안되는데요..고딩2 학원 10시쯤 끝나서 스카가서 1~2시 사이에 들어와요..중간고사 수행 할게 엄청 많아요..2222222
엄마와 대화가 안 되나봐요.
뭐든 내 생각이 맞다...내 말대로 해라...
이런 생각을 가지신거 같아요.
자녀라도 자아가 있고 생각이 다른게 당연하죠.
무슨 리모컨으로 조절되는 인간형상 로봇이 아니예요.
다른 생각을 대화하고 서로 타협 해야돼요
11. 왜 문을 잠궈요?
'25.4.11 4:48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스카에 두고 온게 있어서 가는건데
못 가게 막는거 이해가 안 돼요.
대화가 안 되고 부모니까 내 말대로 해. 하지 마세요.
이러면 애들은 부모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12. 왜 문을 잠궈요?
'25.4.11 4:52 AM
(220.122.xxx.137)
스카에 두고 온게 있어서 가는건데
못 가게 막는거 이해가 안 돼요.
애들이 대화를 할 엄두가 안 나갈것 같아요.
독재자 엄빠 같아요 ㅜㅜ
애들을 믿고 좀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게 풀어주세요.
숨막혀요.
13. ...
'25.4.11 5:10 AM
(175.115.xxx.29)
아무런 이유도 물어보지않고 문을 잠그셨다니 ...
엄마에게 말 못할 사정이 있었는지도, 전화를 받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을 수도
있엇을텐데
14. ㅇ
'25.4.11 5:19 AM
(223.38.xxx.186)
저 낼모레 50 되는 사람인데 원글같은 엄마 요즘 말로 극혐 이에요.
10시에 스카 가면 왜 안되요? 담날 학교가는 게 문제라면 그건 스스로 알아서 할 문제고 스스로 깨달을 문제에요. 그리고 문을 잠가 버리다뇨? 와 여기서 놀래 버립니다.
원글 성격도 대단하네요. 이미 성인된 자식들의 원망 이해가 갑니다.
15. ㅇㅇ
'25.4.11 5:20 AM
(112.145.xxx.49)
저 중학교 때 저녁 9시에 들어왔다고 대문잠그고 안 열어주던 엄마가 무슨맘일까 했는대 이런맘이었군요
도서관가서 놀긴했지만 나쁜짓하러 다닌 것도 아니고 진짜 도서관 열람실에 다녀온건데
문 열리자마자 개패듯이 맞았어요 ^^
그 전에도 그 뒤에도 한번도 엇나간적 없는데 엄마 혼자 남자만나고 다닌다고 의심해서 고딩때쯤 밤새 못 자게하고 때린 적 있고요
물론 당시 엄마는 만취상태
혼자 화난거 아이한테 풀지 마세요
남들은 저 멀쩡히 유복하게 잘 자라서 밥벌이 잘하고 사는걸로 보는데 성장기를 돌아보면 말도 못해요 부끄러워서
내가 살기 위해서 그 때의 엄빠도 어렸다며 빨리 부모용서하고 잊어버렸지만 이런글 보면 불쑥불쑥 떠올라요 어린시절의 내가..
이제 마흔이 넘었는데도요.
엄마는 자기연민이 너무 심해서 그렇게 되신거라 저는 저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 태도로 살기에 불쑥 떠오른 이 광경을 또 흘려보냅니다
아이에게 평생지고갈 짐을 만들지 마세요
16. ㅇ
'25.4.11 5:22 AM
(223.38.xxx.186)
그 시간에 여자친구를 만나러 간 것도 아니고 스카 갔다 온건데. 본인 성질을 이기지 못하는 지나친 통제형 스타일 엄마 같네요. 그거 진짜 다 원망으로 쌓이고 애 성격까지 이상해 집니다.
17. …
'25.4.11 5:45 AM
(116.45.xxx.105)
문을 왜 잠그나요.. 애 성격 이상해지겠어요
본인 성격부터 컨트롤해야할 거같아요
성질난다고 맘대로하면 언젠간 뒤틀립니다 모든 관계가..
아들은 더더욱..힘들더군요
기본은 존중입니다 무조건
18. …
'25.4.11 5:51 AM
(116.45.xxx.10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고1,2면 보통 공부한다고 스카가서
새벽1,2시 오기도 합니다
애도 힘들건데 더 힘들게 만들지마세요
숨막히겠어요
19. ....
'25.4.11 6:20 AM
(122.35.xxx.24)
애들이 스카가서 공부하다 졸기도 하고 그럼 늦게 올수도 있죠. 그걸 자식을 못 믿고 문을 안 열어주나요. 전 애가 스카가서 오기전에 저 먼저 잘때도 있는데 담날 일어나서 아침 맛있게 주고 넘 늦게는 오지말자~하고 말해요. 자기도 한다고 하는데 너무 그러지마세요.
20. ...
'25.4.11 6:21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극단적이에요?
좀 적당히라는 단어 몰라요?
아이들이 엄마 생각하면 벽창호라는 단어 떠오를 거 같아요
21. 위에
'25.4.11 6:27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애들 원망으로 힘들다니
애들을 어찌 키웠는지 알겠네요
이왕 자식 낳아 키우는 거 좀 잘 해보세요
기껏 고생해서 낳아 길러놓고 원망 받을 어리석은 짓은 그만 하시구요
22. ...
'25.4.11 6:37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시네요
공부 좀 하세요
어떻게 실패하고도 배우는 게 없습니까?
그 와중에 자기연민만 가득
23. ..
'25.4.11 6:49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통제형 부모가 아이를 엇나가게 해요.
아이에게 분노가 쌓이면 지인생 포기하고 부모원망합니다.
내버려두고 밥이나 잘해주세요.
밖에서 새벽까지 놀다와도 문안열어주면 아동학대로 신고당할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 바로 경찰에 신고합니다.
24. ᆢ
'25.4.11 7:13 AM
(223.39.xxx.199)
사랑은 그 사람이 잘 살도록 기도해 주고
자유와 해방을 주는 거예요
저도 50넘어서 깨닫고 있네요
걱정과 잔소리는 그 사람에게 갈 은총을
내가 방해하는 거래요
25. 아니
'25.4.11 7:15 AM
(112.186.xxx.86)
공부한다는 애한테 왜그러시는거에요?
저는( 지금 잠깨서) 대충읽고
애가 스키타러 다녀와서 문을 안열어줬다는줄....
26. 어머니
'25.4.11 7:21 AM
(121.175.xxx.142)
제발 그러지 마세요
왜 아들을 못 믿으세요
문 잠근거 사과하세요
27. 000
'25.4.11 7:23 AM
(121.162.xxx.85)
이상한 엄마.
애를 못믿는건가요? 밤늦게 위험해서 그런거? 후자라면 같이 걸어가서 데려다주고 끝날때 문자하면 집앞으로 나가 데려오면 되는거고..
문을 잠가요??
그 밤에 얼마나 당황했을거며 미숙한 아이니 쿵쾅거릴수 밖에요 집엔 들어가야겠고 어쩌라구요 그냥 가출하면 어쩔건데요?
애를 궁지로 넣고 망치고 있어요
최악 엄맙니다
28. ㅇㅇㅇㅇㅇ
'25.4.11 7:2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누나들도 막내도
님이 통제하니까 그런듯요
문잠그면 그때 안들어오고 그랬음
님 속이 시원했을까요?
나가는것도 못가게 했다니
그냥 한번쯤 자식을믿고
내비두세요
스카에서 공부했던 연예를 했던
29. ,,,,,
'25.4.11 7:37 AM
(110.13.xxx.200)
아니 공부안하고 비행청소년처럼 그런게 아니면 왜 못가게 하나요. 다른 집은 공부안해서 난린데 ..
엄마기준이 없잖아요.
내말듣고 안듣고가 기준인가요!
30. ....
'25.4.11 7:39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냥 방목형으로 방향 전환 하시는게 아이들 정신 건강에 도움 될듯해요.
뭘 못나가게하고 문 잠그고..
자율성을 잃게하고 엄마 의존형으로 일부러 만드시려거든 계속 하던대로 하시고
애들 통제하는게 사랑이 아니에요
31. 헐
'25.4.11 7:46 AM
(175.196.xxx.234)
초딩도 아니고 남자아이인데 10시가 못 다닐 시간도 아니고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스카 간다는데 못가게 막아서 아이가 완력을 쓰게 하고
늦게 나간게 걱정된다면서 들어오지도 못하게 문은 왜 잠가요?
전혀 일관성이 없네요.
그냥 내가 하지말라는데 했으니 너 어디 골탕먹어봐라 하는 톤제형 부모의 심술일 뿐 정말 아이에 대한 걱정이나 사랑은 보이지 않아요.
아들은 완력으로나마 지 고집대로 하지, 누나들은 얼마나 옭죄이고 볶였을지 안 봐도 훤하네요. 부모라면 넌더리 날 듯.
32. 오냐오냐
'25.4.11 7:56 AM
(114.207.xxx.6)
키운게 문 잠근 정도면...누나들은 얼마나 더 억압하며 키우셨을지..집이 넘 감옥같을거같아요
33. 와우..
'25.4.11 7:57 AM
(112.153.xxx.98)
요즘 이런엄마가 있어요?
아이한테 문잠근거 사과하세요
스카간다고 못가게하는것도 이해안되고
공부하다 늦었다고 문을 잠그다니
본인이 공부를 하셔야겠어요
34. ᆢ
'25.4.11 7:59 AM
(211.54.xxx.141)
원글님 아들ᆢ믿어주셔요
오늘부터라도ᆢ~~
스카~간다는데 무슨 ᆢ문까지 잠그고하나요
괜히 갱년기스트레스 아들한테ᆢ? 얘기들을듯
35. ㅇㅇ
'25.4.11 8:02 AM
(112.153.xxx.98)
원망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이글만 봐도 자식들이 왜 원망하는지 알것같기도 해요
36. 어휴
'25.4.11 8:05 AM
(211.211.xxx.168)
초딩도 아니고 남자아이인데 10시가 못 다닐 시간도 아니고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스카 간다는데 못가게 막아서 아이가 완력을 쓰게 하고
늦게 나간게 걱정된다면서 들어오지도 못하게 문은 왜 잠가요?
전혀 일관성이 없네요.
그냥 내가 하지말라는데 했으니 너 어디 골탕먹어봐라 하는 톤제형 부모의 심술일 뿐 정말 아이에 대한 걱정이나 사랑은 보이지 않아요.
아들은 완력으로나마 지 고집대로 하지, 누나들은 얼마나 옭죄이고 볶였을지 안 봐도 훤하네요. 부모라면 넌더리 날 듯.xxx22
37. 화앤
'25.4.11 8:13 AM
(125.129.xxx.235)
엄마가 무슨 분노조절장애인가?
자기가 잘못해놓고 애탓하면서 눈물난다니.
애들도 엄마 닮은거에요. 본인 이상한 성격인거 모르세요?
애들 불쌍해
38. 근데
'25.4.11 8:19 AM
(112.166.xxx.103)
잠근 이유가 뭐에요.
39. ㅇㅇ
'25.4.11 8:37 AM
(122.47.xxx.151)
문을 잠그다니...
어머니 왜그러세요.
애가 늦게 들어오면 오히려 열어놔야지
내맘대로 안된다고 잠그신거에요?
40. 짜짜로닝
'25.4.11 8:47 AM
(182.218.xxx.142)
저같으면 걱정돼서 아파트단지 앞으로 마중을 나가지
문을 잠그다뇨 ㅠㅠㅠㅠㅠㅠ
나같아도 쿵쿵 뛰죠..
41. ㅇㅇ
'25.4.11 9:04 AM
(14.53.xxx.46)
원글님이 본인 스스로를 너무 모르시는듯
머릿속이 정리가 안돼보이십니다.
엄하게 키웠는데
오냐오냐 키웠는데
사랑으로 키웠는데
그냥 뒤죽박죽 본인 불안함에 감정대로 육아하신것 같네요.
통제 했다가 원망하니 그냥 또 맘대로 놔뒀다가 불안하니
또 극단적으로 갑자기 화냈다가 난리나니
사랑으로 키웠다고 대충 감정수습.
본인 머릿속이 엄청 복잡해보이고
불안감이 커보입니다
상담 권유드려요.
42. 에구
'25.4.11 9:06 AM
(58.78.xxx.168)
젤안좋은방법 쓰셨네요. 제기준 젤 안즣은게 폰압수하는거 문잠그는거 비번바꾸는거.. 그것도 공부하고 왔다는데..
43. 쯧
'25.4.11 9:08 AM
(211.211.xxx.168)
원글님이 본인 스스로를 너무 모르시는듯
머릿속이 정리가 안돼보이십니다.
엄하게 키웠는데
오냐오냐 키웠는데
사랑으로 키웠는데
그냥 뒤죽박죽 본인 불안함에 감정대로 육아하신것 같네요.
통제 했다가 원망하니 그냥 또 맘대로 놔뒀다가 불안하니
또 극단적으로 갑자기 화냈다가 난리나니
사랑으로 키웠다고 대충 감정수습.
본인 머릿속이 엄청 복잡해보이고
불안감이 커보입니다
상담 권유드려요.xx222
문 잠그면 가출해요. 요즘 폰 검색하면 재워줄 범죄자 한가득이에요
44. ..
'25.4.11 9:16 A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쓰신 글에 아이 문제는 어디에도 없고 엄마 문제만 100가지가 있는데 본인만 모르시는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밤 10시에 나간다고 애가 꼭 큰일을 당하는건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 시험 기간에 12시 넘어서 귀가하는 고딩들 천지에요. 애가 바보도 아니고..
근데 그러실 수도 있죠..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나요 이 일을 계기로 차근히 주변과 나를 돌아보세요.
45. ㅇㅇ
'25.4.11 9:55 AM
(112.169.xxx.231)
문을 왜 잠궈요? 이제 곧 아들도 떠나겠네요. 아들에게 사과하세요ㅜㅜ
46. 나비
'25.4.11 10:06 AM
(124.28.xxx.72)
문은 왜 잠궈요?
그러지 마세요.
사랑은 어디 가고
눈물과 원망인지
생각을 좀 해보셔야....
47. 에궁
'25.4.11 10:20 AM
(118.221.xxx.119)
사랑으로 키웠다지만
믿지를 못해...
48. ㅁㄴㅇ
'25.4.11 10:59 AM
(182.216.xxx.97)
그냥 냅두면 한동안 그러다가 말아요.....어머님...가스라이팅 하지말구요.
49. 무식
'25.4.11 7:38 PM
(1.235.xxx.115)
제가 심했을까요?
공부하는 아이도 아니고 공부를 잘 하라는것도 아니고
저녁 10시에 나가서 밤새고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믿고 내보냈어야 했는지
아직도 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스카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데리러 간다고 해도 안된다고만 해서
제 맘은 애가 탔는데 그럼 아니되는거군요;;
답글 다신 어머님들 중학교 3학년 아들이 공부한다고 나가서 밤새서 공부할테니
데리러도 오지말고 나가면 그냥 이해하는것 맞으신거죠?
제가 그것이 안되네요.
낮에 열심히 하고 밤에 자야지 보통의 생활패턴이 될거 같아서
밤엔 꼭 자라고 하거등요.
공부에욕심이 많을만큼 지능적인 아이도 아니다보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만 바라기도 했어요.
하지만 남들 다가는 학원을 또 너무 좋아해서 끊을 수도 없어요.
돈내고 그 성적이면 집에서 해도 그성적 같아서 안보내고 싶었지만
꼭 학원을 가서 앉아 있다가 오고싶어해서
그러는게 안전한가 싶어 학원을 그만두고 싶을때는 언제든지 이야기 하라고 했는데요.
저녁 10시에 들어와서 언제들어올지 모르는 아이를 방관 하는 어머님들 이야기 듣고
전 정말 조금 놀라워요.
50. 무식
'25.4.11 7:40 PM
(1.235.xxx.115)
하지만 어제 저도 한번의 경험이 더이상 아이를 내맘대로 할 수가 없다는걸 느꼈으니
어쩌할 방법을 모르겠어요.
아이를 이해하도록 더 노력 해 보아야 겠고
현재 중학교 어머님들도 그러신다니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려구요.
51. 스카 위치 알아야
'25.4.12 3:24 PM
(220.122.xxx.137)
스카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데리러 간다고 해도 안된다고만 해서
---> 스카 이름과 위치는 꼭 아셔야 해요.
다른 엄마들도 스카이름과 위치는 다 알고 있어요.
52. ..
'25.4.12 6:11 PM
(223.38.xxx.31)
어머님, 온라인에서 조언을 얻고 싶으면 상황을 정확히 적으셨으면 좋을 뻔 했어요. 원글 어디에 10시에 나가서 밤새고 온다는 말이 있나요?
스카 갔다가 10시에 왔는데 두고 온 것이 있다면서 가지러 나간다고해서 못 나가게 막았는데 억지로 나가서 문을 잠궜다는 말만 쓰셨잖아요.
어쨌든 머리 굵은 남자애는 제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이제 금지한다 안된다는 절대 통하지 않구요. 어떻게든 감정없이
드라이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