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을수록 소음에 점점 예민해지네요. 다른 사람들 통화하는 소리, 엘리베이터에서 수다 떠는 소리, 공공장소 떠드는 소리 , 관리사무소 안내 방송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나이먹을수록 소음에 점점 예민해지네요. 다른 사람들 통화하는 소리, 엘리베이터에서 수다 떠는 소리, 공공장소 떠드는 소리 , 관리사무소 안내 방송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관리사무소에 안내 방송을 그래도 들어야죠... 아파트 현관에 붙여놓기는 해도 안보고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그냥 그려려니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부모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나이들면 여유로ㅝ진다고 누가 그러더냐고요. 더 팍팍해진답니다. 그래서 항상 경계하신대요. 내가 예민한거야. 우리도 저 때는 저랬지하고요.
내가 맘이 편치않아서 그래요
그사람들이 문제가 아니고 내문제
나가고 햇빛보고 운동도하고
사람도 만나고 돈도쓰고
다해도 안되면 정신과도 가고
내가 예민한거야. 우리도 저 때는 저랬지하고요. 2222
제가 요즘 가장 많이하는 생각이예요.
안그러면 바로 꼰대되겠더라구요. ㅎㅎ
내 마음 문제 맞는 것 같아요.
저 정신과 약 먹을때 너무 심해서 대중교통도 너무 힘들었어요.
화가 나고요..ㅜㅜ
옆집에 불지를 뻔 ㅜㅜ
지금은 하나도 거슬리지 않아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내 마음의 벽이 무너져서 그런듯 합니다.
신체 건강도 더불어 중요하고요.
잘 드세요.
관리사무소 방송안내 갖고 설마
관리실에 뭐라 클레이하시는건 아니죠?
전 이어플러그 상시 들고 다녔어요.
방송은 종이로 좀 막아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