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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키우다 아들 키우니...

.... 조회수 : 7,604
작성일 : 2025-04-10 00:13:01

첫째아이 딸 키우다 뒤늦게 둘째 아들 키우는데...

 

저에게는 아들 키우는게 최상난이도네요

 

혹시 아들키우는 팁 있으신가요?

 

딸은 예측이 되는데 아들은... 매일매일이 새롭고... 

 

잘 모르겠어요 ㅜㅜ

 

나중되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IP : 124.49.xxx.3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0 12:16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아들 짱구 기질 있어 귀엽던데요.
    둘째라 한번 육아 경험있어 담대해지고
    저는 괜찮았어요. 근데 아들은 유치원때 초등때 참 귀엽다가
    사춘기가 무지 무지 힘듭니다.

  • 2. 심플이즈베스트
    '25.4.10 12:19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배부르고
    잘재우고
    노잔소리
    세상평온

  • 3. 심플이즈베스ㄸ
    '25.4.10 12:19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잘먹이고
    잘재우고
    노잔소리
    세상평온

  • 4. ㅐㅐㅐㅐ
    '25.4.10 12:21 AM (116.33.xxx.157)

    저는 아들이 더 쉽던데..

    그냥 밥만 제때 주면 ㅇㅋ

  • 5. 그냥
    '25.4.10 12:21 AM (70.106.xxx.95)

    어릴땐 몸이 힘들고 클수록 그닥 더 별로고
    그러니 다들 딸낳으려 하는듯요
    농경시대가 아니니 그닥 메리트 없어요

  • 6. 심플이즈베스트
    '25.4.10 12:22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잘먹이고
    잘재우고
    노잔소리
    세상평온

  • 7. 더 키워보세요
    '25.4.10 12:33 A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아들은 금방 독립되서 나가는데
    딸은 평생 징징거려요

  • 8. ...
    '25.4.10 12:37 AM (211.179.xxx.191)

    뒤끝없고 잘해주면 금방 풀려서 단순한게 좋은데요. 다정한 맛은 없죠.
    구체적으로 뭐가 힘드세요?
    청개구리 같은거요? 비오면 물 웅덩이 밟고 눈오면 눈구덩이 밟고 높은데 위험한데 찾아다니는거요?
    한번 말하면 안듣고 준비물 안챙기고 학교 안내문이나 전달사항 안주는거요?

  • 9. 인저는
    '25.4.10 12:42 AM (61.254.xxx.88)

    아들보다 딸이100배 힘들어요

  • 10. ㄱㄴ
    '25.4.10 12:49 AM (123.111.xxx.211)

    저도 딸이 백배 힘드네요
    지금도 옆에서 징징대요 ㅜ

  • 11. 딸 아들 문제가
    '25.4.10 1:05 AM (124.53.xxx.169)

    아니라 아이가 갖고 태어난 성향이 달라서
    그럴걸요.
    두남이 엄만데 큰애 작은애 차이가 커요.
    둘 다 큰 말썽은 안부리고 컷지만
    지독하게 안먹는 애라서 무척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중이고 ...
    아들 딸 다키워본 엄마들은 대부분
    아들이 훨씬 수월하다고 하던데요.

  • 12. 아들들은
    '25.4.10 1:11 AM (124.53.xxx.169)

    여러번 말하고 길게 말하는거 싫어해요.
    엄마도 쿨해질 필요가 있고
    사실 남자애들 대체로 단순하잖아요.
    너무 크게 기대하면 늘 부딫히고
    나중엔 엄말 기피하죠.
    서로 이해를 못하니까요.

  • 13. ㅇㅇ
    '25.4.10 1:11 AM (24.12.xxx.205)

    성별의 성향이 있기는 하나
    그보다는 아이 개인의 성격이 크게 좌우해요.

  • 14. 저도
    '25.4.10 1:35 AM (218.37.xxx.225)

    남매맘인데 아들이 비행청소년 아닌 이상
    딸보다 훨 키우기 편해요
    돈도 아들이 훨씬 덜 들어요
    딸은 옷이며 화장품 미용비 등등 돈도 많아 들고
    친구들이랑 관계도 여자아이들이 훨씬더 복잡하고
    신경쓸일도 많고 늦게 다니는것도 걱정해야되고...

  • 15.
    '25.4.10 1:46 AM (172.225.xxx.231)

    울아들 유치원때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어찌나 말 안듣고 까불고 또 까탈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지랄총량의 법칙이 진짜 있나봐요~ 초5인 지금 말 잘듣고 숙제도 알아서 잘 하고 그러네요

  • 16. ...
    '25.4.10 5:27 A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사춘기 전 엔 딸이
    사춘기 이후론 아들이 훨씬 쉬워요.
    더 키워보세요.

  • 17. 막내아들
    '25.4.10 6:23 AM (104.28.xxx.61) - 삭제된댓글

    주변에 막내라고 오냐오냐 키운 아들들이 초등 때도 사고치더라구요. 안되는 건 안된다 웃으면서가 아니라 혼내야 해요
    혼내는 것도 커서 얼마나 큰 인물이 되려고 사고치냐 하면서 웃으며 혼내는 애엄마있더라구요.... 그러는데 애가 바뀌겠나요...

  • 18. como
    '25.4.10 6:54 AM (182.216.xxx.97)

    아들은 인생전반전
    딸은 인생 후반기 힘듬
    결국25년 내내 힘듬 ㅋㅋ

  • 19. 이뻐
    '25.4.10 7:49 AM (211.251.xxx.199)

    저는 아들이 더 쉽던데..

    그냥 밥만 제때 주면 ㅇㅋ 222

  • 20. ,,,,,
    '25.4.10 8:05 AM (110.13.xxx.200)

    아들이 더 단순해서 좋아요.
    감정적으로 신경쓸게 없음.
    어릴때 야단치고 돌아서면 둘이 키득거리고 있음.ㅎ
    감정 금방 푸는걸 녀석들보고 배움.
    다정한 맛은 없는데
    딸도 우리엄마보면 잘만나야 됨..ㅎ
    딸둘다 무뚝뚝.. 엄마닮아서. ㅋ

  • 21. ..
    '25.4.10 8:36 AM (202.20.xxx.210)

    아들이 100배 편하고 독립도 일찍하고 돈도 덜 들고... 전 세상에서 징징이들이 제일 싫거든요.. 제가 딸 가진 집이랑 여행 가보니... 와..................................... 딸 키우는 집 존경.. 저 같음 이미 호적에서 팠어요 -_-

  • 22. 계속
    '25.4.10 9:08 AM (118.235.xxx.217)

    키워보세요. 아들은 남되요ㅎㅎ

  • 23. 아들은
    '25.4.10 9:08 AM (118.235.xxx.181)

    엄청 야단치고 난리쳐도 돌아서면 엄마 밥줘 하고 웃고 있음
    딸은 모든 행위에 감정이 풀러스됌. 밥도 아들은 누구 밥 먼저 펐는지
    중요하지도 않음 딸은 그런것까지 유심하게 보고 감정넣음

  • 24. ..
    '25.4.10 9:10 AM (58.140.xxx.226)

    아들 키우다가 여자애 돌봄 하고 있는데 아들이 백배 쉽습디다..

  • 25. ,,,
    '25.4.10 9:10 AM (202.20.xxx.210)

    키워보세요. 아들은 남되요ㅎㅎ
    -- 딸한테 효도 강요 마세요. 옆에서 징징대는 친정 엄마 때문에 미칠 지경요.. 저는 제 아들이 제발.. 빨랑 독립하고 저도 혼자 조용히 제 삶을 즐기고 싶네요. 아들이고 딸이고 결국 내가 혼자 잘 놀아야 되는 거에요.

  • 26. ..
    '25.4.10 9:33 AM (49.170.xxx.84)

    저도 아들이 쉽던데…. 딸 너무 힘듬
    감정노동자 되었어요

  • 27.
    '25.4.10 9:51 AM (222.234.xxx.127)

    예측 안되는 성향이
    나중에 큰일 하게 만들어요
    크고 멋지게 아들 키우려면
    딸에게 통했던 그 잣대를 내려놓으셔야 해요
    엄마가 조금 더 자유롭게 허용하고
    조금 더 담대해지세요

  • 28. 원글
    '25.4.10 10:11 AM (211.114.xxx.120)

    원글의 경우는 현재 아들이 키우기 힘들다는데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면 될걸
    또 헛소리 시작이다.

  • 29. 원글
    '25.4.10 10:12 AM (211.114.xxx.120)

    예측 안되는 성향이
    나중에 큰일 하게 만들어요
    크고 멋지게 아들 키우려면
    딸에게 통했던 그 잣대를 내려놓으셔야 해요
    엄마가 조금 더 자유롭게 허용하고
    조금 더 담대해지세요
    --------------------------
    이런 조언 좋아요.

  • 30. ..
    '25.4.10 11:41 AM (115.138.xxx.39)

    아들이 중학생되니 방문닫고 들어가 안나오네요
    두마디도 말 못걸게 하고
    밥주고 교복 빨아주고 돈만 주면 되니 사실 세상 편한게 아들키우기 같아요
    6학년까지 엄마품 파고 들더니 세상에 중학생되니 몇달만에 영혼이 바뀐거같이 변했어요

  • 31. ...
    '25.4.10 5:36 PM (39.117.xxx.84)

    예측 안되는 성향이
    나중에 큰일 하게 만들어요
    크고 멋지게 아들 키우려면
    딸에게 통했던 그 잣대를 내려놓으셔야 해요
    엄마가 조금 더 자유롭게 허용하고
    조금 더 담대해지세요
    --------------------------
    이런 조언 좋아요.22222


    원글과 이 댓글자(211.114.xxx.120)는 아마도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를겁니다
    원글의 성향은 딸을 키우는게 적합한 성향이어서요

    원글이가 아들 키우는게 어렵다는 것은
    자식 성별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원글의 성향이 딸에 적합한지, 아들에 적합한지에 따른거거든요

  • 32. 아들
    '25.4.11 3:09 PM (112.172.xxx.211) - 삭제된댓글

    최민준의 아들 TV라고 유튜브 채널 보시면 아들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등 고학년 아들 키우는데 유치원 때쯤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었어요. 아들 형제 키우는 친구 엄마에게 추천받아서 봤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아들 엄마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한 분인데 좀 현실적인 대안을 주어서 좋았어요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가득한 아들 아이의 행동의 이유를 들을 수 있어요.

  • 33. 아들의 심리
    '25.4.11 3:14 PM (112.172.xxx.211)

    아이가 초등 저학년 이하의 나이라면....
    "최민준의 아들 TV" 유튜브 채널 보시면 아들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희 아이가 유치원 때쯤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을 때 아들 형제 키우는 친구 엄마에게 추천받아서 봤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뜬구름같은 대안이 아닌 현실적인 대안을 주어서 좋았어요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가득한 아들 아이의 행동의 이유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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