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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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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키우시는 분들 고양이털은 어떡하나요?

ㅇㅇ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25-04-09 22:10:56

흰고양이털이 솜처럼  바닥에 깔려있던데  괜찮나요? 검은옷은 입지도 못할것같아요

IP : 14.138.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10:12 PM (211.210.xxx.89)

    로봇 청소기 집에들어오기전에 돌려요.

  • 2. ㅡㅡ
    '25.4.9 10:13 PM (121.142.xxx.64)

    고양이털은 해결안됩니다
    무선청소기,부직포로 수시로 치우지만 늘 많이많이 빠져요
    근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그것마저도 그러려니 됩니다
    검은옷은 늘 테이프로 구르기 해서 해결해요

  • 3. ㅇㅇ
    '25.4.9 10:13 PM (220.116.xxx.203)

    털과 같이 사는거예요 털아일체 일상이 되면 그러려니합니다

  • 4.
    '25.4.9 10:13 PM (182.227.xxx.246) - 삭제된댓글

    빗으로 빗어주고 청소기 밀고 그래요
    털이 유난히 많이빠지는 시기가있는데
    그럴때 집에서 바리깡으로 밀어줘요
    짧은면 덜빠지는것같아요

  • 5. ...
    '25.4.9 10:23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냥집사 지인분 어두운 색 계열 잘만 입으세요. 냥이털 항상 붙어있어요. 그런데 그게 뭐 어떤가요? 제가 고양이를 키워서요하면 바로 납득되는 일이죠ㅋㅋ 지인분은 건조기 강추하더라고요. 고양이털 싹 털어준다고요. 물론~ 건조기가 털어준 옷 입으면 바로 털이 붙지만요ㅋㅋ

  • 6.
    '25.4.9 10:23 PM (220.94.xxx.134)

    찍찍이가 있잖아요. 강쥐도 털 장난아님

  • 7. ...
    '25.4.9 10:43 PM (183.97.xxx.148)

    냥털은 그냥 공기 중 이산화탄소 같은 삶의 조건이 되지요 ㅎㅎ

  • 8. 그냥
    '25.4.9 10:51 PM (1.225.xxx.35)

    별 느낌 없어요 다만 남편회사, 애들학교 어디에나 몇개씩있어요
    소장 맹장 몸속 어딘가에도 있을듯.
    식구 세명이 고양이 알러지있으나 약 먹으며 반려중

  • 9. 저는요
    '25.4.9 11:02 PM (125.181.xxx.200)

    두아이 코숏, 아주 어릴때 집앞에서 직접 구조해서
    아무대책없이 키우게 된 경우인데, 아기때부터 패쓰룸 실리콘
    빚으로, 하루 늘.빚질을 해줬어요.
    특히 욕실에서 놀듯이 살살 해줬더니,
    가족이 누구든 .욕실들어가면 따라 들어가
    빚질해달라고 졸라요. 저희집은 이 빚질 때문인지
    사실 털난리가 없어요. 애들 건강에도 좋고,
    교감하기에도 좋고, 빚질하면 좋아해서
    딩굴딩굴 귀엽고요. 다만 빚질후 제 옷이랑 욕실바닥
    돌돌이.씁니다. 바쁠땐 손으로 쓱 쓸어모으기도
    하고요. 털.스트레스 거의 없어요. 검은옷도
    무리없이.입어요. 다만, 렉돌 섞인 코숏아이를
    밖에서.거두는데, 이런 장모종은 빚질하니
    충격적이더군요 거의 털 안개? 털구름 속에 갖히는
    기분… ㅋ ㅋ ㅋ 그래도 빚질을 한손에는 돌돌이나
    물티슈라도 들고 휘저으면서 해주니 수확의 기쁨
    이랄까, ㅋ ㅋ 푸짐한 만족감이 있다고할까요?
    이쁘니, 어쩌겠어요. 털관리가 건강하게도
    해주니, 열심히 도닦는 기분으로 빚질에
    빚질이 답입니다. 카페트 다 깔았구요
    실내화 신고 다녀요. 바닥의 청결은 시력 안좋은
    핑계로 포기하고,그냥 쿨하게
    삽니다.

  • 10. ..
    '25.4.10 12:12 AM (221.167.xxx.116)

    그냥 일상이고 무뎌져요.
    이중모 장모종 키우니 벽 가장자리로 털이 구름처럼 두둥실~
    코숏같은 단모는 패브릭에 콕콕 박히고요.
    열심히 밀대로 밀고 집에오면 바로 옷 갈아입고
    옷장 꼭꼭 닫고 다녀도 귀신같이 옷장탐험하는 녀석들. .
    빗질 매일 해주고(쇼파에 앉으면 빗질하라고 냥 하고 와요)
    그래도 현관앞 돌돌이가 일상이구요.
    중요한 자리 가는날는 양말도 돌돌이 ㅋㅋ
    평소엔 냥청한데 귀신같이 앙칼져져서 미용은 꿈도 못꿔요.
    이제 익숙해져서 밥상에 털 날려도 그런가보다.. 손으로 휘휘 해요.
    그냥 예쁘고 보고만 있어도 좋아서요.
    한마리 떠나보내고 서랍속 옷에 묻은 털보고도 한참 울었네요.

  • 11. ..
    '25.4.10 3:46 AM (116.121.xxx.91)

    3,4월 10,11월 환절기때 털갈이해서 많이 빠져요
    저는 그때는 빗질 집중적으로 많이 해줘서 죽은털제거해요
    집에는 로봇청소기 꼼꼼모드로 해서 청소하구요

  • 12.
    '25.4.10 9:32 AM (1.237.xxx.128)

    옷에 우리 고양이 털이 없으면 너무 섭섭해요
    뭐..털이 아무곳에나 있어서..
    그리고 저희는 고양이가 못가는 곳이 없어서 더해요
    딸아이만 방문을 닫고 있어서 덜한데요
    제 장농안 폭신한 옷 위에서 자기도하고..
    우리 침대 위에서 배개에 기대서 자기도하고..

    저희집 고양이는 중장모 종이거든요
    털빗긴거 모아서 털공도 만들었어요
    어린아이 머리 크기 만한 털공...

    그래도 보면 너무 예뻐요

  • 13. .....
    '25.4.10 11:28 AM (163.116.xxx.137)

    세탁하고 건조기 돌리고 나서 빨리 정리해서 옷장에 넣어요. 그리고 옷장은 절대 못 들어가게 해야함. 그러면 검은옷 입을수 있어요. 근데 손 잘 쓰는 애들은 옷장문 열기도 함.
    그렇지만 털과 함께 생활하긴 해요. 수건에도 있고, 눈에도 들어가고, 부엌에 그릇건조대에도 묻어있고 (저희집 고양이는 건조대에 몸 비비는 걸 좋아함)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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