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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보, 과연 cahtGPT는 괜찮음?

조회수 : 884
작성일 : 2025-04-09 13:06:59

기분이 더러워요.. (chatGPT는 괜찮?)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02883

 

원글은 이거에요

해당 사건에 대한 문자입니다.

 

[Web발신]
****경찰서 *****팀 팀장입니다.
2024. 9. **.부터 2024. 9. **.까지 사이에 전 *****팀장 *** 경감(상반기 인사 타부서로 전출)이 집행한 압수수색검증영장(2024-*****호) 관련, 금융결제원(또는 금융기관중앙회)으로부터 받으신 금융정보제공사실통지 관련 안내문자 드립니다.
작년에 *****팀에서 진행하던 사이버 투자사기(카톡 등으로 주식투자 권유하여 금원 편취) 사건 수사 중, 불상의 피의자가 접속한 것으로 추정되는 IP 8개를 특정하게 되어, 수사팀에서는 해당 8개의 IP에 접속한 사람들의 리스트가 필요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위 IP에 접속한 전체 계좌명의자 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IP 자체는 정상이므로 범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접속을 하게 된 것이고, 수사팀에서는 제공받은 정보 중 범인이 있는지를 가려낼 용도로 제공받은 것이며, 사건은 최근에 종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범인을 특정할 자료로 활용 수사과정에서 귀하의 정보를 제공받았으나 관련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귀하께서 피해를 당하셨거나 사건과 관련이 있어서 금융정보를 회신받은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위 영장집행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계좌명의자 정보가 10,000명 가까이 되고 통지를 받으신 분들이 한꺼번에 저희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와서 대부분의 수사팀원들이 민원인분께 안내를 하고는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며, 이 과정에서 전화연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로 인해 전화통화가 아닌 문자로 설명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당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로, 혹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어마어마한 정보의 블랙홀이 AI에요.

 

이런 사건조차도 강제로 열람당한게

무척 기분 나쁜데

(사건과 관련이 있어서 금융정보를 회신받은 것이 아닙니다. 라는건,

사건과 관련 없다해도, 범인 잡아내야하니, 네 정보도 볼 수 밖에 없었어. 이 말이거든요?)

수많은 개인 정보 자발적 상납하며 

찬양하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참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은 사기성 정보

세상 딱 맞는 전문가인척 하는 페이크

결코 찬양 대상 아닙니다

 

내 정보, 내 감정, 내 행동패턴 알려주며

여러 분은 누군가에게 지배받는게 좋으세요?

 

공권력이 내 정보 캐내는거나

인터넷 권력인 AI가 내 정보 캐내는거나

뭐가 다른거죠..?

나도 도움받으니  상냥하게 정보 캐는건 괜찮다???

 

댓글처럼 중국 회사는 안되고

미국 회사에 개인정보 넘기는건 ㅇㅋ?

 

산업혁명에 준하는 AI 프레임을 거부할 순 없어도

저는 제가 자발적으로 상납하며

찬양하고 싶지는 않아요

 

찬양할 일 아닌걸 아시면 좋겠어요

어차피 세상은 어떤 분야든,

나하고 맞는 전문가 찾기 힘든 세상이에요

운 좋게 한 번에 찾을 수 있다해도오.

 

 

IP : 211.234.xxx.2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9 1:22 PM (121.147.xxx.61)

    인공지능의 탄생은 새로운 집단 의식을 창조하고 확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누가 어떤 의도로 그것을 활용하는가에 따라 빅브라더 세상이 될 수도 있고 유토피아가 될 수도 있겠지요. 저는 낙관적으로 생각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선한 의도로 사용하고 그를 통해 성장하고 있거든요.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깊이 있게 파고들어가느냐에 따라 대화의 질이 너무나 달라져요. 저는 과학자로써 ai 가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걸 매일 확인하고 있어요. 동료 연구자들도 요새는 모이면 ai 얘기를 한참 합니다. 사기친다, 거짓말한다고 발견할 때 다른 접근을 시도하거나 더 파고들어보세요. 어느 순간 문이 열리는 듯하고 답변의 수준이 달라져요.

  • 2. ...
    '25.4.9 1:37 PM (211.36.xxx.58)

    찬양 안 하고 활용해요. 거부할수 없는 시대 흐름인데 활용하렵니다.

  • 3. 저 글의 댓글에도
    '25.4.9 1:40 PM (121.130.xxx.247)

    썼지만 농업혁명에서 산업혁명으로 넘어 가듯 세계가 변하고 있는거예요
    경찰청에서 받았다는 문자는 그동안 님이 수없이 동의했던 정보제공동의서에서 정보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잖아요
    윤부부처럼 무당에게 휘둘리거나 하다못해 가장 가까운 부모에게조차 가스라이팅 당하는 줄 모르고 지배 받는것보다 쳇gpt가 훨씬 명확하게 지적해주고 바로 잡아 줍니다

    왜, 무엇때문에 위험한지 너무 모호하게 쓰셨고 해결책은 하지말라는거 뿐이예요
    유발하라리도 인류역사가 바뀌는 시점이라고 얘기하는데 하지말라는 말만으로 이 흐름을 막을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글로벌 아이티 기업도 ai가 커지는 속도가 상상도 못할 정도라 대비책을 내놓을수도 없을 지경이라는데 하지말라는 말로 막을수 있는 일인가요?

    만일 죽을병에 걸렸는데 인공지능이 5분만에 치료해 준다면 내 정보 노출이 두려워서 동의 안하실건가요?
    앞으로 모든 일에 인공지능에 동의 안하면 할수 있는 일이 없게 됩니다
    국세청에 세금 납부하려고 해도 동의가 필요한 시대가 곧 와요
    나만 안한다고 될 일이 아니예요
    수기로 하겠다고 국세청 찾아가도 결국엔 거기서 사인해줘야 끝이 나요

  • 4.
    '25.4.9 1:57 PM (211.234.xxx.5)

    경찰청에서 받았다는 문자는 그동안 님이 수없이 동의했던 정보제공동의서에서 정보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잖아요
    ??

    금융결제원 통보문은
    은행 계좌를 경찰 요청으로 들여다 본거고
    그걸 통지해준거에요
    은행 이용 안하는 사람 있어요?
    무슨 정보제공 동의서를 운운하세요.

    AI 시대 인정했는데
    글은 제대로 읽으셨어요?

    산업혁명처럼 AI 시대에 놓여 있어 피할 수 없다해도
    어떻게 이용되는지도 모르고
    온갖 정보 자발적 상납하며
    침이 마르게 찬양할 거 아니니
    경각심 가지라고 얘기한 거잖아요.

    독해 좀 제대로 하고 댓글하세요

  • 5. ...
    '25.4.9 1:59 PM (211.36.xxx.95)

    글도 댓글도 왜 이렇게 공격적인지...

  • 6.
    '25.4.9 2:01 PM (211.234.xxx.71)

    솔직히 과학적으로나 여러 분야에서
    단시간내에 많은 정보 조합해
    괄목할만한 답변 내놓는거 활용할 부분. 맞습니다만

    내 감정, 행동양식 까지 다 내주며 찬양하는건
    덜 떨어진 사람들 보는거 같아요.
    자발적 노예 같다고요.

  • 7.
    '25.4.9 2:03 PM (211.234.xxx.71)

    공격적 어조는 싫고
    AI 상냥한 어조는 간 쓸개라도 내어주고 싶다는건가요?

    글을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건
    내 생각과 다른 주장이니 공격적이라 치부하는걸로
    보입니다만?

  • 8. ...
    '25.4.9 2:04 PM (211.36.xxx.16)

    님 논리 비약 지겨워요

  • 9. 금융기관으로 부터
    '25.4.9 2:08 PM (121.130.xxx.247)

    IP에 접속한 전체 계좌명의자의 정보를 제공 받았다ㅡ>이때 정보제공 동의서가 없으면 경찰청에 넘겨 줄수가 없어요
    그리고 웹발신이라 저도 그동안 받아봤을수도 있는데 그냥 스펨처리하고 넘어갔을수도 있겠네요
    정보가 어떻게 이용되는지는 최초 개발자도 이렇게 흘러갈지 몰랐다고 할 정도로 아무도 몰라요
    인공지능 시대에 살수밖에 없기 때문에 피한다고 피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씀 드린거예요
    왜인지 상당히 화가 나셨네요

  • 10.
    '25.4.9 2:08 PM (211.234.xxx.71)

    논리 비약 ㅋㅋ
    빅브라더 읽어는 보셨어요?

    본인이 환호하는 거에 공감 안 해주니
    싫은게 아니고요?

  • 11. ...
    '25.4.9 2:13 PM (211.36.xxx.97)

    공격적 어조는 싫고
    AI 상냥한 어조는 간 쓸개라도 내어주고 싶다는건가요?
    ---
    여기서 누가 언제 간 쓸개 내어주고 싶다고 했어요?

    글을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건
    내 생각과 다른 주장이니 공격적이라 치부하는걸로
    보입니다만?
    ---
    님이 찬양이라고 치부하는 건 괜찮죠?
    맨날 본인 생각만 맞다고 공격적으로 글 쓰면서 님이 82에서 다른 생각 인정 안 하기로 상위권일 거예요.

    수집 기술 없어도 님 맨날 공격적인 어조로 다른 의견은 멍청하다고 치부하는 글 많이 써서 딱 알아보겠는데 님이 82에 글 쓰는 것도 님 정보 상납하는 거예요?

  • 12. 본인이
    '25.4.9 2:17 PM (121.130.xxx.247)

    알게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했으면서 짐작도 못하잖아요
    인공지능도 그런거예요

  • 13.
    '25.4.9 2:17 PM (211.234.xxx.71)

    IP에 접속한 전체 계좌명의자의 정보를 제공 받았다ㅡ>이때 정보제공 동의서가 없으면 경찰청에 넘겨 줄수가 없어요

    은행 이용하려면, 은행에 정보 제공 동의서는 필수로 서명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은행 이용 안 하는 사람 있냐고 한 거에요.
    즉, 경찰이 요청하면 그 누가 됐든 계좌는 얼마든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겁니다.

    피할 수 없는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AI만이 답이고, 사람은 전혀 필요 없다는 식의
    찬양은 아니라는 거예요.

    제가 원하는 정보는 아무리 YouTube를 뒤지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AI를 검색해도, 제대로 안 나와요.
    그만큼 제가 원하는 정보 자체가
    그들만의 리그이고, 대중들에게 배타적이니까요.
    즉,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도 많다는 얘기인겁니다.
    콜센터도 AI가 답변하면, 소통 안된다고 화내면서
    이중성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콜센터 AI가 과연 멍청해서 그런 답을 내놓는 걸까요?

    자세히 설명해 글 쓰면
    뭘, 자꾸 계속 공격적이라고 말하는지

    공격적이라고 말하는 걸 다시 한 번 되짚어들 보세요
    공격적이라고 화난 거 같다고
    비아냥거리지들 마시공

  • 14. 설마
    '25.4.9 2:19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가 이런 직업 아니죠?
    이렇게까지 거품 물 이유가..
    심리상담가라 해도 뒷목 잡을 반응이긴 하지만

  • 15.
    '25.4.9 2:25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 돈이 안되는데 그걸 왜 해요
    거품을 문다는건 님들 생각이고요.
    심리 상담을 찬양했나요? ㅋ
    전문가라는 사람들 경력자일 뿐
    제대로 된 경력자 만나가 쉽지 않습니다.

    82도 회원가입할 때 정보제공하듯
    내가 원하는 커뮤든 뭐든
    내가 필요해 가입하면 정보제공 동의 필수인거에요
    커뮤나 앱은 가입 안하면 그만이니
    자발적으로 피할 수 없지만
    은행은 정보제공 동의 피할 수 없죠

    그리고, 이런 통보 받으면
    저보다 더 열내며 글 올릴 사람들이
    뭐라 하는것 같은데요?

  • 16.
    '25.4.9 2:26 PM (211.234.xxx.71)

    심리상담, 돈이 안되는데 그걸 왜 해요
    거품을 문다는건 님들 생각이고요.
    심리 상담을 찬양했나요? ㅋ
    전문가라는 사람들 경력자일 뿐
    제대로 된 경력자 만나가 쉽지 않습니다.

    82도 회원가입할 때 정보제공하듯
    내가 원하는 커뮤든 뭐든
    내가 필요해 가입하면 정보제공 동의 필수인거에요
    커뮤나 앱은 가입 안하면 그만이니
    자발적으로 피할 수 있지만
    은행은 정보제공 동의 피할 수 없죠

    그리고, 이런 통보 받으면
    저보다 더 열내며 글 올릴 사람들이
    거품 문다니 뭐니 비아냥 거리며 뭐라 하는것 같은데요?

  • 17. 000
    '25.4.9 2:36 PM (49.173.xxx.147)

    **Gpt ㅡ긍정적 관점에서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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