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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품 포장 일

and all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25-04-09 01:52:03

해보신적있나요?

콜센터 다니는거 보다 여기일을 해보고 싶어요

누구 지시나 업무지식 없을거같아요

텃새가 있다는 글은 봤는데 이일은 처음이에요

오래다닐만한지도 궁금해요

나이가 있어 오라는곳은 없지만 단순하면서 오래일해도 좋은곳 이런데서 일하고 싶어서요

 

 

IP : 49.16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1:57 AM (1.232.xxx.112)

    화장품 포장은 해 본 적 없지만
    빵 포장 해본 적 있는데
    자세가 계속 같은 걸로 해야 해서 힘들더군요.
    하루 종일도 아니고 몇 시간이었는데 허리 아프고 힘들었어요
    텃세도 문제겠으나 체력이 가장 큰 문제일 듯합니다.

  • 2. 르완다
    '25.4.9 2:39 AM (211.234.xxx.9) - 삭제된댓글

    제조.생산라인 에서 포장하는거라
    라인타고 빠른 손놀림에 바쁘고
    쉽게 단순이라 말하기도 애매한게
    눈치빠르고 부지런하고 적극적으로 전투?적이어야
    적응할수있어요.
    근처에 공단있으면
    아웃소싱에 가셔서 알바연결해달라고 해보시고
    경험해보세요.
    결코 쉽지않아요.

  • 3. ㅇㅇ
    '25.4.9 2:59 AM (118.235.xxx.47)

    재작년에 몇번 해봤어요.
    알바몬 찾으면 가까운곳 많이 뜹니다.
    화장품 케이스 접는거, 케이스에 화장품 넣는거.
    케이스에 넣는건 기획상품 같은거 앞뒤 구분있어서 맞게 집어 넣어야 해요. 라인이라 속도가 힘들어요.
    케이스 접는건 마스카라, 립스틱 케이스 작은거 각잡아 접는데 이게 그나마 나아요. 손은 빨라야 하구요.
    조장인지 하루종일 야단치는 여자 땜에 분위기 엄청 살벌했어요. 점심 밥은 잘 나왔던 게 그나마 좋은 기억입니다.

  • 4. 생각나요
    '25.4.9 5:53 AM (116.41.xxx.53)

    포장일 딱 한달하고 옴마야하고 나왔어요..^^
    내가 기계인지 기계가 나인이 물아일체를 경험하고
    도망치듯..
    그러나 많은분들은 몇년씩 하셨더라고요.
    온기라곤 찾을래야 없는 분위기와 혹독한 트레이닝의 대가인 조장, 그 조장을 또 쪼는 과장, 그 과장을 쪼는 부장.
    흐아~~~~~
    무서운곳이 였네요.....TT

  • 5. 그런데
    '25.4.9 7:03 AM (218.154.xxx.161)

    세상에 돈받고 일하는 곳 중에는 누가 뭐라고 안 하는 곳은 없어요. 그게 돈받는 댓가 ㅠ
    남들이 보기애 편해보여도 다 고충이 있어요

  • 6. ㄱㄴ
    '25.4.9 7:22 AM (118.220.xxx.61)

    성남쪽에서 하루했는데
    텃세이런건 전혀 없었어요.
    점심 잘 나오고
    근데 밀봉된 화장품 박스에 넣는일이었는데
    화학냄새가 많이 났어요.
    같은동작반복하니 힘들었어요.

  • 7. 랑이랑살구파
    '25.4.9 8:40 AM (106.101.xxx.192)

    당근에 올라와서 하루 했어요.
    물량 많은지 담날도 할 수 있냐고 물었지만 안했어요.
    손 엄청 빨라야하고.서서 레일위 제품 포장해야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그보다도.
    조장? 이란 여자관리자가 계속 소리지르고. 사람들 모욕하는
    그런 분위기가 싫더라구요.
    결국 어떤분은 쌍욕하면서 중간에 나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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