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 낼 쉬니까 낼도 봐야겠다 하고 시작했는데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네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저는 광수가 어리버리 총각인데, 아가씨랑 데이트하는 건 줄 알았더니, 만삭인 부인이 있었던 거죠? 완전 쓰레기네요. 그래서 그렇게 죽었나?
제 기준에 좀 잔인하긴 한데, 통쾌하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인물들이 연결되는 것도 신기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재밌고 좋았어요.
옆에서 5회부터 언뜻 같이 본 남편이 도대체 몇 명이 죽는 거냐며.. 그래서 제가 앞부분에서도 이미 여럿 죽었다고 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