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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도시락 싸주시는 분?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25-04-08 00:04:44

제가 요새 싸주고 있어서요. 

나름 재미가 있어요. 

아들래미 도시락 싸주는 기분으로..

다 먹은 도시락통 보면 기분 좋고 먹는 모습 상상하면 귀엽고.. 

남편은 전생에 제 아들이었던 거 같아요. 여러모로. 

IP : 222.110.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4.8 12:18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새벽5시30에 만듭니다ㅠㅠ.
    아침용 샌드위치 과일 삶은계란 영양제
    점심용 보온도시락

    은근 식비가 많이 느는 것 같아요 도시락.
    남편이 필요하고 잘 먹으니 만들긴 해요.
    새벽마다 힘든데 그거 가지고 일하러 가는 남편은 오죽 힘들까 싶어서 나름 정성들여 쌉니다.

  • 2. 저요
    '25.4.8 12:28 AM (39.123.xxx.130)

    새벽5시30에 만듭니다ㅠㅠ.
    아침용 샌드위치 과일 삶은계란 영양제
    점심용 보온도시락

    은근 식비가 많이 느는 것 같아요 도시락.
    남편이 필요하고 잘 먹으니 만들긴 해요.
    새벽마다 힘든데 그거 가지고 일하러 가는 남편은 오죽 힘들까 싶어서 나름 정성들여 쌉니다.

  • 3. 사먹는거
    '25.4.8 1:02 AM (180.228.xxx.184)

    싫다고 해서 도시락 싸줘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김치 한통 냉장고에 넣어두고.
    국이랑 밥 김 요정도 싸줘요.
    아무거나 잘 먹고 반찬타박 안해서 다행이죠. 안그랬음 도시락 안싸줬을꺼예요.
    내일은 닭죽 한통 싸주려구요. 오늘 삼계탕 먹고 국물에 찹쌀 넣고 닭죽 끓였거든요.

  • 4. 플랜
    '25.4.8 6:04 AM (125.191.xxx.49)

    저도 네시 오십분에 일어나 도시락 쌉니다
    보온병에 국 담고
    반찬 두세가지 과일 한통

  • 5. ---
    '25.4.8 12:03 PM (175.199.xxx.125)

    요새 식대가 비싸서 저도 가끔 싸줘요...

    저도 직장다니느라 아침에 바쁘지만 반찬좀 새로 했을때 싸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애들한테 인증샷 올리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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