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준비하는 고3이 자꾸 지각하네요ㅠㅠ

고3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5-04-07 13:12:36

기숙사에 있는 고3입니다.

학종 준비하고 있는데 자꾸만 지각을 하네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늦게 자서 그런건지

혼자 못일어나고 자꾸 조회에 지각을 합니다.

담임샘한테 전화올때마다 심장이 두근대고

아침마다 불안해 미칠것 같아요.

2학년때 인정지각만 4번이에요.

자꾸 이러면 학종이고뭐고 대학은 물건너 갈것 같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기숙사에 있는게 장점이 더 많지만 기숙사를 나와야할지 제가 아침마다 가서 깨워야할지(차로 20분거리)

고밋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IP : 106.101.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5.4.7 1:17 PM (118.220.xxx.220)

    안돼요 학종은 말할것도 없고 수능도 점점 학종을 늘려가는 추세예요
    친구들한테 깨워달라고라도 해보세요

  • 2.
    '25.4.7 1:19 PM (221.138.xxx.92)

    본인이 학종하기 싫은 것 아닌가요..

  • 3. 에고..
    '25.4.7 1:31 PM (1.224.xxx.182)

    저도 고3맘인데 각종 입시설명회에서 지각, 결석의 내용이 학종에서는 영향을 미친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는데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출결이 엉망진창이래요ㅜㅜ
    그리고 인정결석,지각, 조퇴 등도
    예전에는 미민정만 눈여겨봤지
    인정은 괜찮다고 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새 대입 분위기는 인정 지각,조퇴,결석도 숫자가 많으면 눈여겨본다고 합니다. 지각할 거 같으면 병원에 들렸다 오는 방법이 너무 흔해졌거든요.

  • 4. ㅇㅇ
    '25.4.7 1:3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올해 연대 학종으로 갔어요, 인정지각및 결석 10회 넘었는데 괜찮았어요, 몸이 좀 약한 편이라서요.

    이유있는 지각 조퇴 결석이 "인정"인거고 대학에서도 뭐라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대신 미인정은 절대 안나오게 관리해 주세요.

  • 5. ..
    '25.4.7 1:49 PM (211.46.xxx.53)

    인정은 괜찮아요... 옆에 친구들한테 꼭 깨워달라고 해보세요.

  • 6. 친구한테
    '25.4.7 1:50 PM (180.228.xxx.184)

    돈을 주고서라도 깨우기 알바 하나 만들어둬야할듯요.

  • 7. 옆에
    '25.4.7 2:00 PM (106.101.xxx.102)

    친구들이 몇번 깨우다 그냥 가나봐요.
    진짜 깨우기 알바라도 해달라고 하고싶네요ㅠㅠ
    미인정 하나라도 나오면 학종은 날라가는건데
    애가 왜그러는지..정신을 어떻게 차리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더 조심하라고 일단 얘기해봐야겠어요.

  • 8.
    '25.4.7 2:20 PM (122.44.xxx.103)

    저희애 인정지각 밥먹늣이하는데 우째요ㅠㅜ

  • 9. ...
    '25.4.7 2:29 PM (119.71.xxx.8)

    차로 20분 거리고 꼭 기숙사에 있어야 하는게 아니면 집에서 등하교 하게 하세요
    친구들도 바쁜 아침 시간에 깨워도 잘 안 일어나는 친구 계속 깨운다는게 힘들어요
    학종하는 아이라면 미인정 지각 나오면 치명적입니다

  • 10. 입시설명회
    '25.4.7 2:38 PM (118.220.xxx.220)

    전문가들이 다들 입을 모아 하는말
    같은 성적이면 인정지각 많은 애들 탈락시킨다

  • 11. 000
    '25.4.7 3:53 PM (59.4.xxx.231)

    학교가 들어가기 힘든 곳일수록 좋은 성적에 좋은 기록을 가진 애들이 지원하기때문에
    대학에서는 다 비스한 지원서라서 그중 마이너스기록인게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아드님께 강하게 얘기하고 지각을 없애야합니다.

  • 12. ㅡㅡ
    '25.4.7 5:25 PM (110.15.xxx.203)

    학종만 준비 중이라면, 괜찮은 대학일수록, 어렵다고 봐야죠..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고3 다 마찬가지인거고
    자주 지각하면서 좋은 대학 가고 싶은건 욕심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011 영어 좀 가르치라는 동네 학부모 30 뭔상관 2025/04/24 4,085
1704010 무릎 인공관절 재수술 5 종이나라 2025/04/24 1,442
1704009 간병인보험 질문이요 4 ... 2025/04/24 1,560
1704008 죽으면, 화장해달라 하실건가요? 19 .. 2025/04/24 4,074
1704007 닌자 아이스크림 메이커 사신 분 계신가요? 3 아아 2025/04/24 1,663
1704006 Jtbc 뉴스룸 보시는 분 7 ㅇㅇ 2025/04/24 2,566
170400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콘클라베는 진보/퇴보를 가르.. 1 같이봅시다 .. 2025/04/24 682
1704004 주무실때 다리 올리고 주무시나요? 4 ... 2025/04/24 1,698
1704003 남편이 성과급 보너스 받았다는글 2 다거기서거기.. 2025/04/24 3,073
1704002 위해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건 1 ㅇㅇ 2025/04/24 917
1704001 대법원에 경고한다! 대선개입 중지하라! 18 4.26(토.. 2025/04/24 1,803
1704000 생리하고 기운 없을 때 뭐 드세요 8 아픔 2025/04/24 1,772
1703999 텔레파시 노래 나왔네요 7 ,,,,, 2025/04/24 1,135
1703998 한동훈 쇄골뼈 탈출 ㄷㄷㄷ 29 .. 2025/04/24 6,647
1703997 제가 사 먹은 백김치는 어디 제품이었을까요? 5 가르쳐 2025/04/24 1,293
1703996 . 22 ㅇㅇ 2025/04/24 5,697
1703995 갑자기 생활비가 확줄으니 살만하네요 29 솔라스 2025/04/24 22,207
1703994 숨고로 계약한 이사견적, 계약서 없이 괜찮나요? 3 ㅇㅇ 2025/04/24 897
1703993 과잉진료 영업하는 병원/골밀도 검사 차이가 무려 3 입니다 -.. 2 ........ 2025/04/24 1,148
1703992 내란군사법원) 여인형 방첩사령관 보석 신청 검찰 해체 .. 2025/04/24 826
1703991 예쁨 논란에 덧붙여 10 2025/04/24 1,658
1703990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29 ........ 2025/04/24 4,369
1703989 아파트에서 개 짖음 해결방법 있나요? 16 시끄러움 2025/04/24 2,031
1703988 손가락 끝 발가락 끝 저리고 아픈 증상이 생겼어요 7 흠.. 2025/04/24 1,279
1703987 채널A에서 김문수 안철수 토론 어처구니 없네요 7 봉숭아 학당.. 2025/04/24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