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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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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불법주차 신고가 강팍한 일인가요?

불법 조회수 : 933
작성일 : 2025-04-07 09:28:08

시가 단톡방 있어요 저는 불려들어갔다 나온지 십수년..

그래도 아기들 사진 올라오거나 하면 남편이 가끔 보여주는데

얼마전에는 자기가 잠깐 차 세우고 뭐 사왔는데

불법주차한 걸 누가 사진찍어 신고했다고..

고지서 보니까 횡단보도 위더라구요

그런데 이 단톡방 사람들이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다, 별걸 다 신고한다 등등 

제 기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위로를 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신고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일반적으로 횡단보도 주차 신고가 강팍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진짜로 많은가요? 

그냥 그 사람들이 친척 편 들어주느라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걸까요? 

IP : 112.154.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25.4.7 9:3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 위로를 매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가까운 사람 앞에서는
    니가 잘못해서 신고당한거다
    다음부터 그러지 말아라

    이렇게 말하는걸 못하는 사람들이요.
    같이 뭐라고 해 줘야 한 팀이라고 생각하는거죠

    혹은 전혀 안 가까운 사이에서도 그렇게 말하기도 해요
    괜히 바른 말 했다가 불편해지는거 싫어서요

  • 2. ca
    '25.4.7 9:33 AM (39.115.xxx.58)

    친척편 들어주는 거죠.
    횡단보도 위에 주차라니 준법정신 1도 없는 무개념이네요.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저렇게 무개념으로 주차해놓은 차 있으면 저는 무조건 신고합니다!

  • 3. 아니요
    '25.4.7 9:38 AM (121.190.xxx.146)

    아니요. 강퍅한 일은 아니죠.

    그냥 위로용 멘트라고 생각하세요. 거기다가 대고 다른 사람들이 네가 잘못이다 했으면 그건 또 그거대로 짜증났을 거에요

  • 4. .,
    '25.4.7 9:55 AM (113.131.xxx.221)

    강퍅하지 않아요.

  • 5. 편들어주기
    '25.4.7 10:01 A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편들어주는거죠

  • 6. 그럴리가요
    '25.4.7 12:41 PM (110.9.xxx.41)

    당영한 일이고 잘한 일이죠
    못본 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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