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도 많은 언니인데 친하게 될수록 자꾸 사람단점을 찝어서 말해요
누가 저의 말투가 친절해서 좋다고 하면
난 그 말투가 별로던데 하는 식.
저도 그 언니 단점 말할게 없어서 안하는게 아니거든요
말해봤자 기분만 나쁠테니 안하는 건데요
도움되려고 어떤점은 고쳤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보기에 단점이나 별로인건 굳이 콕 찝어서 말하는 식이에요
그리고 누가 얘기하면 젤 첫마디가 '아니야'라고 일단 부정부터 하는 말을 많이 해요
그러고나서 하는 본인말이 틀린경우도 많고요
이렇게 말할때 그냥 넘어갈수 있는 말도 굳이 아니라며 부정부터 하고
사람단점 보이면 굳이 찝어서 지적하니까.. 좋게 봤었는데 정이 좀 떨어지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