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호평이라, 싫어하는 장르인데
밤에는 못 보고, 환한 아침에 시도했다
5분 보고 껐어요. 넘 잔인하고 폭력적.
싫어하는 장르면 보지 마세요..
대신
준호 출연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정주행 중인데
자꾸 윤세아 쇼츠가 뜨길래
검색해봤더니 모티브가 삼풍백화점 사고..
그래서 봤는데
나문희랑 준호 케미도 좋네요
나문희 왈,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걸
아는게 힘. 이라고
트라우마 남은 생존자 스토리라
많은 분들이 시간 날 때 보시면 좋겠어요.
삼풍백화점 자리에
아크로비스타가 어떻게 세워졌을지
수 많은 단면들 중 하나를 알게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