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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생일인데 좀 외롭네요

햇살이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25-04-05 13:41:16

오늘은 내 생일.

그런데 많이 외로워요

내가 잘 안되는 상황이 생기니 친정식구들도 다 외면.

혹시라도 피해받을까봐..

아이와 둘이 미역국 끓여먹고 커피 마시고 집에있어요

내년 생일은 덜 외롭게 보내고 싶어요 꼭.

이사오고 아직 한달도 안된.. 그래서 짐박스들이 쌓여 있는 이 공간.

바닥을 치고 올라가 내년엔 지금보다 좀더 나은집에서 웃으면서 보내고 싶어요.

 

IP : 106.253.xxx.1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5 1:44 PM (1.232.xxx.112)

    축하축하축하합니다.
    아이랑 같이 미역국 먹고 잘 보내시면 되지요.
    내년엔 원하시는 대로 생일 보내시기를

  • 2. 생일
    '25.4.5 1:48 PM (106.101.xxx.97)

    축하드려요~~
    오늘 평소 드시고 싶던 것 큰 맘 먹고 배달시켜서
    맛있게 드세요. 생일은 그래도 되잖아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3. 화이팅
    '25.4.5 1:48 PM (122.32.xxx.88)

    내년에는 더 멋진 생일을 맞이하실 것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4. 귀중한사람
    '25.4.5 1:48 PM (218.39.xxx.130)

    스스로 자신의 탄생을 귀하게 여기며
    자신이 자신을 축하 하며 힘을 냅시다!!!

    자신이 처지면 누구도 관심 없어서
    처지지 말고 따뜻한 샤워로 몸을 데우고
    맛있는 걸 먹으며 내가 있어 세상을 보는 자신에게 힘을 주세요.

    누구보다 내가 나를 기특하게 생각해야 남들도 돌아 보더군요..

    귀중한 분의 탄생 축하 축하 드립니다.

  • 5. 축하드려요!
    '25.4.5 1:49 PM (172.225.xxx.136)

    생일이 뭐 별건가요
    자녀분과 미역국 먹을 수 있는 시간도 지나고 나면 다 소중한 추억입니다.
    부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내년 생일도 즐겁게 보내세요!

  • 6. +왔다리갔다리+
    '25.4.5 1:51 PM (49.1.xxx.166)

    햇살이님! 생일 축하합니다~~
    어서 일어나 널부러진 짐박스 정리하세요
    깨끗하게 정리된 집보면 우울한 기분 사라져요
    시간도 잘가고
    어느정도 정리되면 저녁은 아이랑 같이
    비싼거 아니더라도 외식하세요!!
    나를 온전히 가슴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우리집 안의 식구뿐이에요
    결혼하면 친정도 적당한 거리두기도 나쁘지 않아요!
    날이 우중충하지만 닉네임처럼 조만간 햇살 올거라고
    상상하면서 아이와 오늘 최고로 행복한 날 되세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 7. 해피
    '25.4.5 1:52 PM (118.36.xxx.77)

    추카추카 저희 스무살딸과 같은날이네요
    맛있는거 드시고 예쁜 케이크도 사셔서 자축하세요

  • 8. 추카추카
    '25.4.5 1:54 PM (14.50.xxx.208)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려요.

    바닥이니 올라갈 일만 생겼잖아요. 꽃길만 걸으시길....

  • 9. 저는
    '25.4.5 1:54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50중반 넘어가니 매년 오는 생일도 그리 달갑지 않더라구요
    왜이리 생일은 빨리 돌아오는지
    내년에는 어떤 생일을 맞고 싶은지 가족들에게 아님 원글님이 미리미리 준비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10.
    '25.4.5 1:5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생일 날짜에 집착하지 말고
    살면서 기분 좋은 날이나 미치게 좋은 날
    오늘이 내 생일이다 해보세요

  • 11. 축하
    '25.4.5 1:58 PM (75.155.xxx.193)

    생일축하합니다~ 저는 이번에 셀프 꽃다발 선물했어요. 원글님도 오늘만큼은 좋은 음식 드시고 스스로한테 토닥토닥 칭찬해주세요.

  • 12. ..
    '25.4.5 2:12 PM (103.43.xxx.124)

    아이 있으시다면서요.
    외로운 티 내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맛있는 케이크 한쪽이라도 나눠 드시고 산책 한번 하고 오세요.
    생일 축하드리고 상황 나아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3. 오우
    '25.4.5 2:12 PM (1.238.xxx.139)

    저도 오늘이 생일이예요 . 같이 축하해요 !!
    저는 음력생일인데 오늘이 시아버지 기일이네요
    제가 준비하는 일이있어 남편과 아들만 시가에가고
    저혼자 일하고 있어요. 동생들이 축하문자는
    오는데 바쁘니까 생일그까이꺼 ~ 하게되네요
    님도 오늘 하루는 좋은생각만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생일 축하해요 ^^

  • 14. .ㅊ퓨
    '25.4.5 2:27 PM (125.132.xxx.58)

    아이와 미역국이면 생일날 찐이죠. 더 바랄게 있나요.

  • 15. ..
    '25.4.5 2:38 PM (211.234.xxx.33)

    생일 축하합니다.
    내집에서 아이와 따뜻한 미역국 드셨으면
    나쁘지 않지요.
    내년엔 더 좋을거에요.

  • 16. ..
    '25.4.5 2:42 PM (175.118.xxx.52)

    내년엔 분명 더 좋아지실 겁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 17. 축하
    '25.4.5 2:49 PM (106.101.xxx.43)

    생일 축하드립니다

  • 18. ....
    '25.4.5 3:48 PM (59.16.xxx.41)

    원글님 생일 축하 드려요.
    이제 좋은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 19. 모야
    '25.4.5 4:00 PM (75.158.xxx.128)

    식목일이 생일이신 원글님 나무처럼 싱그럽고 묵직하고 단단한 행복한사람이 되시길 기원해요. 생축!!!

  • 20. wood
    '25.4.5 4:04 PM (220.65.xxx.17)

    원글님
    꽃 피고 넘나 사랑스런 연두빛 새잎들이 물결치는 이 계절에 태어 나심을 축하드려요
    파릇 파릇 하시고 행복하세요!!

  • 21. 해피버스데이투유
    '25.4.5 4:55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 드려요!!!

  • 22. . .
    '25.4.5 6:26 PM (112.214.xxx.41)

    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제 생일날 외롭게 보내지만 그나마 아이가 있어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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