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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모 스타일 중 하나

.... 조회수 : 14,326
작성일 : 2025-04-05 12:23:19

학대하는 부모 빼고 최악의 부모 스타일은

가난하고 경험도 일천한데 자식은 잘 키워 볼거라고 간섭 많은 부모 인거 같아요.

 

자기는 가난하고 안풀렸고 세상 경험도 좁고 만난 사람도 얼마 없는데

좁디 좁은 본인경험과 소견으로

아이에게 많은 제한과 제약 간섭을 하는 부모들 많이 봅니다.

 

상당수는 본인의 편협한 세계관으로 아이가 좋은 선택을 하지도 못하고

더 나쁜 인생을 살게 되는데 그 마저도 인식을 못해요

 

그들 자녀들이 나중에 깨닫는 경우가 많죠.

그때 부모 말이 다 틀렸구나...

IP : 223.38.xxx.24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5 12:25 PM (221.138.xxx.92)

    대부분 부모들이 편협한 사고로 아이를 키우죠.
    안그러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 2. 아뇨
    '25.4.5 12:26 PM (223.38.xxx.249)

    과도하게 간섭 많은 타입이 있어요..

  • 3. ㅇㅇㅇㅇㅇ
    '25.4.5 12: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돈돈거리는 부모요
    이건 잘살거나 못살거나 마찬가지
    경제 운운 하면서
    키운값 내놔라 너키우는거 돈얼마든다
    이런돈돈거리면 아이도 부모와 관계를 돈으로 생각하고
    나중 빨리 멀리 살더라고요

  • 4. 그게
    '25.4.5 12:27 PM (221.138.xxx.92)

    간섭을 사랑이라고 미화하죠.

  • 5. ..
    '25.4.5 12:28 PM (223.38.xxx.157)

    가난하고 안풀렸고 세상 경험도 좁고 만난 사람도 얼마 안되는 사람은
    한 번 엎어지면 실패에 대한 데미지가 더 커요.
    그래서 자녀의 선택에 더 조바심을 내고
    저절로 관심과 참견이 더 늘죠.
    그 점은 이해가 갑니다.

  • 6. ..
    '25.4.5 12:29 PM (218.49.xxx.38)

    그럼 도로 뱉어내세요
    그러면 원글님 말 인정해드릴께요

  • 7. 뭘 뱉어요
    '25.4.5 12:30 PM (223.38.xxx.249)

    제 부모 얘기가 아닌데

  • 8. 비슷한....
    '25.4.5 12:32 PM (211.234.xxx.127)

    인풋에 비해 아웃풋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고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요.

    진짜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 먹이고
    거지꼴 겨우 면하게 입혀서 키운...본인들의
    능력은 생각치 않고
    다른집 자식들과 끊임 없이 비교하며
    더 좋은 학벌, 능력, 부를 갖다주길 바라는거요.
    바란다기보다...당연히 요구하는...

    콩심콩, 팥심팥..이거늘
    콩 심어 놓고 왜 사과가 주렁주령 열리지 않냐고 다그치는

  • 9. 공감
    '25.4.5 12:38 PM (115.22.xxx.169)

    기본적 환경은 정상수준으로 제공한다는하에
    통제 간섭형보다는 방임 방목형이 낫죠.
    정서적면에서 스트레스가 덜함

  • 10. 공감
    '25.4.5 12:45 PM (223.38.xxx.172)

    저는 호기심도 많고 독립적인 성향인데
    통제형 아빠의 엄청난 간섭을 받고 자랐어요
    큰아빠들이 과잉보호한다고 아빠 나무란적도 많을정도로...

    예능전공이라 경제적지원도 충분히 해줬고 집착에 가까운
    사랑 받고 자랐는데 숨막힐때도 많았어요

  • 11. 글의
    '25.4.5 12:45 PM (211.234.xxx.144) - 삭제된댓글

    뉘앙스로는 본인이야기 같은데, 아니라시니..
    저런 건 경험에서 나오는 말인데...
    아니면 학원선생님인가요.

    암튼
    본인이 가난해서 아이에게 그걸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몸부림치는게 왜 비난받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식견이 좁은것도 불행한 일이지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요.
    적어도 관심없고 벌어먹는데만 혈안이 된 부모보단
    낫지않나요?
    부모가 가난하지만 관심과 간섭이 많았는데도 자식이
    안풀린건 그 자녀의 지능이 그리 좋지않은것도
    한몫만거죠.
    가난하고 배운게 없으면 입다문채
    젊고 뛰어난 자식에게 모든걸 맡기라는 것도 별로라고 봅니다.

  • 12. 글의
    '25.4.5 12:46 PM (211.234.xxx.82)

    뉘앙스로는 본인이야기 같은데, 아니시라니..
    저런 건 경험에서 나오는 말인데...
    아니면 학원선생님인가요.

    암튼
    본인이 가난해서 아이에게 그걸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몸부림치는게 왜 비난받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식견이 좁은것도 불행한 일이지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요.
    적어도 관심없고 벌어먹는데만 혈안이 된 부모보단
    낫지않나요?
    부모가 가난하지만 관심과 간섭이 많았는데도 자식이
    안풀린건 그 자녀의 지능이 그리 좋지않은것도
    한몫 한거죠.
    가난하고 배운게 없으면 입다문채
    젊고 뛰어난 자식에게 모든걸 맡기라는 것도 별로라고 봅니다.

  • 13. 그러면
    '25.4.5 12:54 PM (47.136.xxx.106)

    가난한 사람은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오만하기 짝이없고 편견이 가득한 글이네요.

    자기새끼를 향한 정성이 극진하다면 그 안목이 좁다해도
    애들은 잘 자랍니다.

  • 14. ㅇㅇ
    '25.4.5 12:59 PM (24.12.xxx.205)

    가난하고 무식한 부모는 다 해당되겠군요.
    아는 게 많고 가진 게 많은 사람만 부모가 되란 소리네요.
    그 결과로 인구감소하는 속도가 전쟁나서 우후죽순 사망자들 쓰러지듯 하는 중....
    인구 소멸 - 내수 폭망 - 개개인의 일자리 소멸 - 에블바디 홈리스

    외노자로 한국에 와있는 수많은 동남아 중동 청년들 중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기 나라 최고대학 출신인 줄 아시나요.
    나 하나 똑똑하다고 내 일자리가 보장되는 게 아님.

  • 15. 아뇨
    '25.4.5 1:02 PM (223.38.xxx.249)

    가난하고 못배웠어도 아이들은 적당히 풀어주며 키우는 부모들이 더 많아요.

  • 16. 포인트는
    '25.4.5 1:06 PM (223.38.xxx.249)

    알지도 못하면서 간섭 한다는 건데.. 딴 소리들을 하시네요

  • 17. 00
    '25.4.5 1:10 PM (1.242.xxx.150)

    전혀 공감이 안가는^^

  • 18.
    '25.4.5 1:12 PM (211.246.xxx.36) - 삭제된댓글

    무정하고 냉담한 부모면 그런 사람들이 최악이고
    원글 부모처럼 간섭하는 부모면 그게 최악인겁니다.
    일반화 하지 마시고 차라리 본인 얘기를 하세요.
    일반화하니 예외점을 사람들이 말하는겁니다

  • 19. 보담
    '25.4.5 1:13 PM (39.125.xxx.221)

    "가난하고 경험도 일천한데 자식은 잘 키워 볼거라고 간섭 많은"이라는것 자체가 열정있고 부지런한거에요. 대부분의 부모가 먹고살기 바쁘고 게으르고 귀찮아서 자식일에 신경안쓰고살거든요. 늙어서 여기저기아프고 피곤한 와중에 가정 돌보며 사는것도 장난아니고 다큰자식 신경쓰는게 어디 좀 힘든일이여야죠? 그래도 끝까지 아이 엇나가지않게 관리하고 신경써야지 애가 중간은 가요.. 중고등 학교에 가보세요. 반아이 30명중 부모가 신경쓰는 아이는 대번에 티가 납니다. 반에서 2명3명이 안되요. 이런 편견에 찌든 오만한글은 일기장에나 쓰시죠

  • 20.
    '25.4.5 1:14 PM (211.246.xxx.66) - 삭제된댓글

    무정하고 냉담한 부모면 그런 사람들이 최악이고
    원글 부모처럼 간섭하는 부모면 그게 최악인겁니다.
    일반화 하지 마시고 차라리 본인 얘기를 하세요.
    일반화하니 예외점을 사람들이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최악이면 최악이지
    최악 중의 하나는 뭐에요
    최악은 말 그대로 worst no.1인데
    그 중에 하나는 뭐에요
    최악이란 말로 자극적이게 쓰질 말던가
    그러니 사람들이 반발하죠

  • 21.
    '25.4.5 1:16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무정하고 냉담한 부모면 그런 사람들이 최악이고
    원글 부모처럼 간섭하는 부모면 그게 최악인겁니다.
    일반화 하지 마시고 차라리 본인 얘기를 하세요.
    일반화하니 예외점을 사람들이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최악이면 최악이지
    최악 중의 하나는 뭐에요
    최악은 말 그대로 worst no.1인데
    그 중에 하나는 뭐에요
    최악이란 말로 자극적이게 쓰질 말던가
    그러니 사람들이 반발하죠
    이렇게 본인 경험 일반화하며 최악이니 어떠니 평가하는
    사람들도 최악이에요.
    경험의 일천한 것과 다를게 없음.

  • 22.
    '25.4.5 1:18 PM (118.235.xxx.9)

    무정하고 냉담한 부모면 그런 사람들이 최악이고
    원글 부모처럼 간섭하는 부모면 그게 최악인겁니다.
    일반화 하지 마시고 차라리 본인 얘기를 하세요.
    일반화하니 예외점을 사람들이 말하는겁니다
    시간내 말해주는 사람들한테 아니라고 발끈하는건 대체 뭔지

    그리고 최악이면 최악이지
    최악 중의 하나는 뭐에요
    최악은 말 그대로 worst no.1인데
    그 중에 하나는 뭐에요
    최악이란 말로 자극적이게 쓰질 말던가
    그러니 사람들이 반발하죠
    이렇게 본인 경험 일반화하며 최악이니 어떠니 평가하는
    사람들도 최악이에요.
    경험의 일천한 것과 다를게 없음.

  • 23. ...
    '25.4.5 2:02 PM (1.241.xxx.220)

    다양한 부모와 자식이 있고, 최악이든 차악이든 원글님이 말하는 부모가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죠.
    요점은 가난이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건 식견도 좁고 형편없는 걸 아이에게 가스라이팅하듯 간섭하는 것.
    아이들도 아이 나름이라, 그런것에 반발하고 자기 생각대로 크는 아이와(대신 부딪혀서 스트레스 큼), 순하게 받아들여서 오히려 커서 다른 환경에 처해지면 문제가 될수도 있죠.
    자게에 논문 쓰는 것도 아닌데, 단어하나하나 꽂혀서 글의 큰 그림보다 첨삭에 여념 없는 분들이 통제형 이기 쉽죠ㅎㅎ

  • 24. 인달복달
    '25.4.5 2:11 PM (211.38.xxx.64)

    늘 조급한 언행으로 자식을 들들 볶고 좁은 식견으로 어른 노릇하고 통제하려는 부모의 자식은 정말 불쌍하죠.

  • 25. 탄핵인용기원)영통
    '25.4.5 2:41 PM (1.219.xxx.23)

    우리 엄마기 그런 엄마였어요

    그래서 가출했어요
    합법적 가출..대학 멀리 가기가 목표

    고등 때 공부 빡세게 해서 좋은 대학 붙어 멀리 가고
    직장 발령은 더 멀리 신청

  • 26. ..
    '25.4.5 4:01 PM (211.219.xxx.193)

    적당히 라는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가난하고 못배워서 자식 무관심해도 욕하실거면서..

  • 27. ....
    '25.4.5 4:26 PM (115.22.xxx.169)

    아예 안읽은사람보다 책한권읽은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말이있잖아요
    그런 비슷한 예시가 될수있기때문이죠.

  • 28. 울부모도
    '25.4.5 5:06 PM (119.204.xxx.215)

    그랬는데 저도 그랬어서 반성합니다;;;
    최악 맞아요
    지금은 아닙니다.
    큰애한테 반성하고 사과했어요

  • 29. 어후
    '25.4.5 5:49 PM (118.235.xxx.190)

    우리 시모요 가난한데 잘된 자식 하나 믿고 못된 인성 드러내고 조급하게 닦달하고 두려움에 시도조차 못 하게 하고 돈부터 정서적인 것 까지 의지하고 매일 아들한테 전화바라고 자기 신경 안 쓴다고 다른 자식 욕하고 뭐 이런 집구석이 다 있는지 ㅠㅠ

  • 30. co
    '25.4.6 8:15 AM (221.153.xxx.46)

    원글님 얘기에 너무나 공감해요

    시대가 변하고 그 속도가 너무나 빠르지요
    아이들의 시대는 20~30년 후
    지금의 부모들은 그 시대가 어떤 시대일지 상상할 수도 없어요
    시대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만이 그 시대에 맞는 어른이 되겠죠

    그런데 20~30년 전 교육을 받은 부모가 과도하게 통제하면서
    아이가 가진 장점과 가능성을 깎아먹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봅니다
    과거의 자기가 가졌던 원칙을 아이에게 적용하지요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유연함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에게 성실함을 가르치고 어른으로서의 보살핌을 주되
    아이가 인생의 주인이라는 걸 인정하면 되는 거예요
    본인의 불안감에서 기인한 과도한 간섭, 통제 하지 말고요

  • 31. 와우
    '25.4.6 8:3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하고 그 속도가 너무나 빠르지요
    아이들의 시대는 20~30년 후
    지금의 부모들은 그 시대가 어떤 시대일지 상상할 수도 없어요
    시대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만이 그 시대에 맞는 어른이 되겠죠

    그런데 20~30년 전 교육을 받은 부모가 과도하게 통제하면서
    아이가 가진 장점과 가능성을 깎아먹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봅니다
    과거의 자기가 가졌던 원칙을 아이에게 적용하지요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유연함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에게 성실함을 가르치고 어른으로서의 보살핌을 주되
    아이가 인생의 주인이라는 걸 인정하면 되는 거예요
    본인의 불안감에서 기인한 과도한 간섭, 통제 하지 말고요
    /////////////////

    어쩜 이렇게나 똑똑한 댓글들이 다 있는지.
    정신과의사? 심리학박사님 같으십니다.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돈은 무지하게 많이 투자해서 미국 조기유학까지 시키기는 했는데,
    아이가 미국서 알바 하겠다니까 펄쩎 뛰면서 학생이 무슨 일을해서 돈을 버냐고 손발 부들부들 떨면서 못하게 막음. 여름 내내 심심해 죽는줄.
    한국 가고프다니깐 아직 조럽도 안했는데 왜 나오냐 막으면서 자신들은 심심하고 한국가고프다고 사라짐.
    대학 들어가는데 당연한줄 아심. 그 대학 한국서 서울대생들이 유학오는 곳이에요.
    거기를 한국애라면 당연히 들어가는곳도 아닌데,,,단 한번도 잘했다고 안함.
    그러면서 여흠학기 또 들으라고 강요함. 내가왜? 자기들 여름에 미국집 와 있는데 성가시다고 게으르다고 욕하면서 여름학기 공부하라고 함.
    아............그러다가 학교 안가고 죽는다고 약먹고 뻗어버림. 공부안하고 한국가서 안오겠다고 자살해버린다고 함. 나 진짜로 미쳐버렸음.
    눈 뒤집혀서 절대로 한국에 가면 안된다고하는거 내가 자살해버리니까 막지 못하지.
    아 그러게 왜 잘하는 애 그렇게 달달달달달 볶아대냐고.
    너무 지치고 힘들고 아............그당시 너무 암울하고.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미국애들 한국식으로 키우려고하고 조종하려던거, 당하는 난 진짜 끔찍했다고.
    자식이 부모 업신여길까봐 잔뜩 긴장해서는.

    통제형 부모밑에서는 제대로 못커요.
    더 기가막힌것들이 많은데, 모르는 부모는 입 닥치고 살았음 좋겠음.

  • 32. .,,
    '25.4.6 8:33 AM (211.106.xxx.162)

    과도한 간섭과 통제가 더 나은 계급이 있나요?
    이건 부와 상관없이 모든 부모에 대해 통용돠는 원리인데
    이걸 마치 가난한 부모일때만 문제가 된다는 식의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네요.

  • 33. 감사합니다
    '25.4.6 8:40 AM (151.177.xxx.53)

    시대가 변하고 그 속도가 너무나 빠르지요
    아이들의 시대는 20~30년 후
    지금의 부모들은 그 시대가 어떤 시대일지 상상할 수도 없어요
    시대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만이 그 시대에 맞는 어른이 되겠죠

    그런데 20~30년 전 교육을 받은 부모가 과도하게 통제하면서
    아이가 가진 장점과 가능성을 깎아먹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봅니다
    과거의 자기가 가졌던 원칙을 아이에게 적용하지요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유연함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에게 성실함을 가르치고 어른으로서의 보살핌을 주되
    아이가 인생의 주인이라는 걸 인정하면 되는 거예요
    본인의 불안감에서 기인한 과도한 간섭, 통제 하지 말고요
    ///////////
    참 좋은 글 이에요.
    복사합니다~

  • 34. 근데
    '25.4.6 9:21 AM (1.227.xxx.55)

    그런 부모를 어디서 그렇게 많이 보시는 건가요?

  • 35. ㆍㆍ
    '25.4.6 9:44 AM (118.220.xxx.220)

    그런 환경에서 방임하고 간섭하지 않으면 엇나갈 확률이 높음

  • 36. 반성
    '25.4.6 9:54 AM (106.101.xxx.221)

    반성합니다 근데 한번의 실패가 뼈져린 저는 윗댓글들도 공감이 많이 가네요

  • 37. 부모노릇은
    '25.4.6 10:1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처음으로 하는거라
    누구나 경험이 없어요

    부자건 가난하건
    자식을 통제하려는 사람이 최악이겠지..

  • 38. 부모노릇은
    '25.4.6 10:1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처음으로 하는거라
    누구나 경험이 없어요

    부자건 가난하건
    자식을 통제하려는 부모가 최악이겠지..

  • 39. ...
    '25.4.6 10:34 AM (112.172.xxx.149)

    부자에 경험 많아도 그런 부모는 안좋아요.
    저 학원해서 부모님들 많이 보는데
    공부잘해본 경험이 없어서 무조건 애만 볶는 부모님
    공부잘해본 경험이 없어서 너무 방치하는 부모님
    내가 공부를 잘해서 공부안하는 아이를 이해 못하는 부모님 등

    제가 보기엔 아이와 건강한소통, 신뢰 이런게 있는 집은 부모가 어떤지와는 또 다르더라구요.
    그런게 있어야 아이가 비록 공부를 못해도 부모를 믿고 커나가는 것 같습니다.

  • 40. 감사
    '25.4.6 10:45 AM (118.235.xxx.123)

    콩심콩, 팥심팥..이거늘
    콩 심어 놓고 왜 사과가 주렁주령 열리지 않냐고 다그치는 2222222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유연함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에게 성실함을 가르치고 어른으로서의 보살핌을 주되
    아이가 인생의 주인이라는 걸 인정하면 되는 거예요
    본인의 불안감에서 기인한 과도한 간섭, 통제 하지 말고요
    ///////////
    참 좋은 글 이에요.
    복사합니다 2222222

  • 41. ...
    '25.4.6 11:23 AM (122.35.xxx.146)

    가난해도 잘 키워볼라고 간섭해준게 어디에요?

    그냥 가난하다고 방치한 부모도 있어요

  • 42. 그러게
    '25.4.6 11:47 AM (210.205.xxx.195)

    환경이 그럴건데 거기서 간섭안하면

    만나는게 뭐 금가락지도 아닐거고

    적당한수준이. 중요하죠
    그걸 본인이 객관적으로 판단을 대부분 못해요

    본인도 딱 편협한 사고에 갇혀계시잖아요

    통제부모말고 그냥 가난한부모가 최악이라는
    전제도 있으시고요

    부자면 통제해도 되나요?

    여하튼
    그럴수도잇다고 모든걸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실런지

  • 43. ..
    '25.4.6 12:07 PM (218.49.xxx.38)

    간섭과 관리의 차이
    자식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관점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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