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큐는 몇부터 상위권에 속하나요?

..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25-04-03 19:57:38

상위 몇%부터 높은편에 속한다고 보나요?

IP : 221.144.xxx.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3 8:05 PM (175.125.xxx.142)

    저 120넘는데 스스로 난 머리가 좋은것 같다고 살아왔는데 실제 120대인거보고 스스로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보니까 좀 똘똘하고 사회성도 있고 착한애들이 120대이고
    130넘어가면 예민하고 섬세하고 피곤한 애들이 많더라고요

    참고로 교육계 종사자입니다.

  • 2. ...
    '25.4.3 8:33 PM (125.177.xxx.34)

    아이 정신과 검사에서 120 넘는다고 높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공부를 좀 잘하긴 해요
    근데 저도 120 넘는데
    저는 그냥 잘 찍었나봐요 ㅠ
    어떤 부분은 엄청 예민하긴 한데 일머리 너무 없고
    수학도 지지리 못했어요

  • 3. 영재고
    '25.4.3 8:35 PM (140.248.xxx.5) - 삭제된댓글

    130,140이상이 많더라구요

  • 4.
    '25.4.3 8:36 PM (61.255.xxx.96)

    고등학교 때 전교생 아이큐 검사했고 제가 126 나왔는데 선생님이 엄청 상위권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 5. 새봄이
    '25.4.3 8:39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저 135
    고딩때 담임쌤이 조용히 불러
    우리반에서 니가 젤 아이큐 높단다 라고 해주셨습니다
    전 공부를 하진 않았지만 1등급이었고
    한자 쉬는시간 십분 몰입하면 다 외웠고 다 맞았어요
    순간 암기 집중력이 좋다고 해야하나 그림처럼 각인되었어요 영원하진 않고요
    암기과목은 딱히 일부러 공부하지 않아도 굳이 틀린 답을 고른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 당시에
    그래서 틀린 답을 하는 애들을 정말 이해못했음 굳이 왜 4개나 되는데 꼭 아닌 걸 골라낼까 신기해했음
    암기력 수준이 높았던 듯 해요
    국영수를 특히 잘했고 재밌어 했어요 전교 1등에는 집착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국영수만으론 인문전체 탑인 것에는 자부심이 있었어요 혼자만 조용히
    그러나 일류대 간 건 아니고 걍 남들보단 잘 갔어요 (장학금 받고 가느라)
    집안 분위기상 성적으로 칭찬받거나 대학 가라 분위기가 아니어서 좀 침잠하는 시기로 보내기도 했죠 (형제 많음 그중 학업성적 크게 떨어지는 형제 있음)학교생활은 재밌게 했지만
    지금은 단순암기가 뭐야 그제 본 드라마 내용이 기억이 안 나요 분명 재밌게 본 스릴러인데 결말이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나 깡그리 흑흑 ㅠ

  • 6.
    '25.4.3 8:39 PM (118.235.xxx.111)

    저 150 넘고 특목고였는데
    학교에서 IQ 젤 높다고 담임쌤이 귀띔…
    하지만 아이큐 = 학교성적 은 아니었어요ㅋㅋ

  • 7. ㅇㅇ
    '25.4.3 8:45 PM (106.101.xxx.9)

    120부터 상위권이라 할 수 있을 듯요
    평균이 100이니
    130이상은 우수

  • 8. 제가
    '25.4.3 8:51 PM (211.207.xxx.217) - 삭제된댓글

    제가 어릴때 127나오고 좌절? 했었어요
    제 오빠가 135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저 멍청이보다 아이큐기 낮다고?!!!! 이러면서요 (한살차이 남매)
    남매 둘다 공부는 잘해서 지금은 둘다 의사이긴 한데 솔직히 제가 머리가 좋다고는 생각은 안듭니다 지금도
    대학다닐때도 의대애들 모아놔도 쟤는 머리가 좋구나 라고 생각되는 애들은 많지는 않았어요

  • 9.
    '25.4.3 8:57 PM (39.117.xxx.233)

    사실 저희때랑 요새랑은 좀 다른것같아요.
    표준편차가 몇인지에따라 수치도 다르고요.

    저희애는 147인데 0.1%이긴하네요.

  • 10. ...
    '25.4.3 9:19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148 넘어서 영재였고 제 위로 딱 1명 158인 애가 있었는데 과거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갔어요

  • 11. ....
    '25.4.3 9:20 PM (175.209.xxx.12)

    제가 148 넘어서 영재였고 제 위로 딱 1명 158인 애가 있었는데 과고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갔어요

  • 12. 탄핵인용기원)영통
    '25.4.3 10:12 P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나는 머리가 안 좋은 거 같은데
    웩슬러에서 126. 나왔고

    똑똑한 이과 딸 124 나와서..
    지능검사 점수 신빙성이 그닥

  • 13. 탄핵인용기원)영통
    '25.4.3 10:15 PM (106.101.xxx.127)

    정신과에서 딸과 함께 검사 받았는데

    나는 머리가 안 좋은 거 같은데
    웩슬러에서 126 나와서 의사가 놀란 표정

    수학 1등급인 이과 딸이 124 나와서
    지능검사 점수 신빙성이 그닥

  • 14. ㅇㅇ
    '25.4.3 11:14 PM (219.251.xxx.101)

    40대 중반인데 중학교때 아이큐119라고 생기부보니 나와있더라구요 고등가서도 검사했는데 생기부엔 적히지 않았더라구요 저도 궁금하네요
    전 평소 머리가 안좋다 노력으로 공부는 상위권이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예전 아이큐 검사가 높게나오고
    요새 웩슬러 검사는 더 어렵다 들었어요

  • 15. ...
    '25.4.4 12:39 AM (112.214.xxx.184)

    예전 학교에서 잰 아이큐는 웩슬러랑 차이 많이 나니 의미없어요
    그리고 수학 1등급인데 웩슬러 124가 왜 신빙성이 없나요 ㅋㅋ
    수학 이과 1등급이려면 130이라도 넘어야 하는 줄 아세요? ㅋㅋ
    115-130사이의 아이들이 노력 많이 해서 명문대 가는거지 오히려 130 이상은 학업성취도와 상관관계 없어요

  • 16.
    '25.4.4 12:54 AM (223.38.xxx.131)

    인생에서 제일 낮은 수치가 멘사 검사 때 나온 수치이고
    (기준 넘어서 회원임)
    제일 높은 건 160 넘게 나왔었어요. 하지만 표준편차 같은 걸 제게 알려준 검사가 아니라, 이게 몇 퍼센트일지는 모르겠네요.

    익명이라 솔직히 말해 보자면 120 정도는 학교 학생들 중 가장 많이 발견되는 수치 아닌가요.
    모든 아이큐 테스트가 인간 평균을 100으로 잡고 만든다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교육을 잘 시켜서…
    (교육을 통해 아이큐가 높아지는 게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빡세게 교육하는 걸 보면, 멍청하게 살도록 남아 있기 어렵다는 생각이 듦)
    반에서 학교 수업 웬만큼 따라오는 애들은 다 110에서 120은 된다고 생각해요.

    반에서 쟤 좀 영리하네 싶은 애가 130 좀 넘는 애들이었던 것 같고.

    높다고 하려면 그래도
    검사 종류 막론하고 140은 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말하다 번뜩 하는 모습도 보이고, 오 머리 좋은데, 싶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69 삼치 요리 추천 해 주실분 계실까요? 삼치 13:49:38 43
1784368 하루 한끼먹으면 몸 상하나요 6 ㅇㅇㅇ 13:49:11 243
1784367 각종 이벤트 참 많이 하네요 비무 13:48:14 115
1784366 안철수 "이재명 대통령, 6개월간 한 번도 '환율' 언.. 7 ... 13:46:39 301
1784365 ‘칵테일 사랑’ 가수 신윤미…세도나에서 노래와 봉사 나눠 light7.. 13:44:21 333
1784364 오십견 동영상 삭제이유 6 자수정 13:44:19 373
1784363 me이세이미야케플리츠 가방 불편한가요? 1 ㅇㅇㅇ 13:43:47 104
1784362 낮밤이 바뀐듯;;울집도 마찬가지.. 요즘애들 13:42:56 194
1784361 나비약이 1 현소 13:39:01 425
1784360 삶의 질 올려준 생활템 ㅗㅎㅎㅇ 13:36:46 569
1784359 너무 슬퍼서 여기에라도 써봐요....ㅜㅜ 6 업노트 13:35:19 1,242
1784358 "쿠팡 사태, 19세기 돌아간 느낌... 보호 못 받는.. 3 ㅇㅇ 13:30:51 511
1784357 차가원 회장은 왜 엠씨몽에게… 3 13:30:35 809
1784356 지인 아들이 여친이랑 모텔 가는거 봤어요 27 사랑 13:28:48 1,783
1784355 뭔가 덜떨어진 느낌은 어디서 드나요?? 11 13:23:58 689
1784354 친정 엄마 카톡 프로필 음악 목록이예요. 다 너무 좋네요. 4 ddd 13:23:37 689
1784353 흰 러닝화(가죽× 천0) 세탁세재추천좀요. 2k 13:23:00 44
1784352 햇반 꼭 사두시나요? 13 ㅇㅇ 13:22:59 680
1784351 서울 전시회 추천해주세요 4 지금 13:16:52 318
1784350 줄거 확실하게 주고 선물을 주던지 Q 13:16:09 247
1784349 통화 스와프 하면 좀 도움 되지 않나요? .. 13:12:53 160
1784348 우리나라가 넷플릭스 영화, 요리 예능 1위네요. 3 대세 13:12:43 719
1784347 (기사)김종대 의원 신부전증 말기로 수술 3 ㅜㅜ 13:12:03 1,257
1784346 강선우 보낸 사람 3 13:11:59 781
1784345 왜저렇게 잠만 잘까요? 9 ..... 13:10:38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