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잘 아시는 분

. . . .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25-04-02 04:40:21

계실까요?

사주가 스님 사주라고 몇군데서 말을하고, 실제로 중년의 나이까지 모솔미혼입니다.

직장생활은 하나 사회생활 자체에 늘 지쳐하고 산속 자연인의 삶을  살고싶다 합니다.

사주를 그려러니 했으나 지금껏 지켜보니 사주와 비슷한 흐름인것 같습니다.

소소한 재미누리며 평범하게 살았으면 싶은데ㅠ 이런 사주는 어떤 사주인가요?

 

IP : 221.164.xxx.1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4.2 4:45 AM (70.106.xxx.95)

    어떤모습으로든 결국 타고난 자기 팔자대로 흉내내고 산다는 말이 있죠
    속세에 사는 스님팔자라니 독신으로 일- 집 만 반복하며 사는거겠죠

  • 2. ...
    '25.4.2 4:59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사주 세계 모르는데
    스님 사주면 외롭더라도 조용히 사는게 좋대요
    연예인도 스님사주가 가끔 있는데
    예를 들어 세상물 모르는 수도원의 어린 수녀가 세상 가장 험한 곳에 던져지면 영혼이 찢기게 된다고
    그래서 안좋은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 3. ..
    '25.4.2 5:01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사주 세계 모르는데
    스님 사주면 외롭더라도 조용히 사는게 좋대요
    연예인도 스님사주가 가끔 있는데
    예를 들어 세상물 모르는 수도원의 어린 수녀가 세상 가장 험한 곳에 던져지면 영혼이 찢기게 된다고
    그래서 안좋은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그런 사주는 스님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조용히 사는게 상처안받는다 들었어요

  • 4. ...
    '25.4.2 5:07 AM (223.38.xxx.154)

    사주 세계 모르는데
    스님 사주면 외롭더라도 조용히 사는게 좋대요
    연예인도 스님사주가 가끔 있는데
    세상물 모르는 수도원의 어린 수녀가 세상 가장 험한 곳에 던져지면 영혼이 찢기게 되는 것처럼
    휘둘리고 이용 당해 안좋은 선택하는 경우 있다고

    그런 사주는 스님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조용히 사는게 상처안받는다 들었어요

  • 5.
    '25.4.2 5:12 AM (211.42.xxx.133)

    진짜 스님 되는 의미 or 스님처럼 외로운 사주라 그렇게 표현
    현재 삶을 표현하시는것 보니 후자인것 같네요

  • 6. 미혼이든 아니든
    '25.4.2 6:16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스스로 삶을 개척하면서 즐겁게 사세요.
    세상엔 다양한 인종, 삶이 있는데 똑같진 않잖아요.
    미혼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돌싱도 있잖아요.
    사주따위에 왜 얽매이는지 잘 사시길

  • 7.
    '25.4.2 7:05 AM (49.174.xxx.188)

    불과 흙으로만 된 사주를 보면 그리 말하던데요 사주 궁금하네여

  • 8. ㅁㄴㅇ
    '25.4.2 7:08 AM (182.216.xxx.97)

    스님처럼 외로운 사주222
    노력많이 하세요. 남편이 스님사주인데 일단 세속적인것(돈, 물질)에 관심이 없고 주말부부입니다. 주변에 지인은 있으나 가까운 사람들이 그닥 없고...혼자 신중하고 이벤트 즐기지 않다보니
    배우자인 나까지 우울해 지는 느낌 들어요. 전 애순이 스타일이라 같이 있으면 재미없고 그래요.

  • 9. ㅁㄴㅇ
    '25.4.2 7:09 AM (182.216.xxx.97)

    남편도 자연인의 삶 항상 동경하는데 전 도시형이라 결국 한집안 두가정으로 지냅니다.
    이혼하면 안살면 되는거고 ....라는 각오로 사는데 사주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 10. ..........
    '25.4.2 8:18 AM (117.111.xxx.25)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스님사주예요. 어딜가나 그런소리들어요.
    모솔이다가 제가 꼬셔서 첫연애하고 결혼했고,
    자식도 사주에는 없는데, 제 사주땜에 있는거라고.
    집. 직장 밖에 안다니고,
    쉴때 금강경같은거 하루종일 이어폰끼고 듣고 있고
    단순하고 지루한삶, 산이나 절 좋아해요.

  • 11. ..........
    '25.4.2 8:21 AM (117.111.xxx.25)

    우리남편 스님사주예요. 어딜가나 그런소리들어요.
    모솔이다가 제가 꼬셔서 첫연애하고 결혼했고,
    자식도 사주에는 없는데, 제 사주땜에 있는거라고.
    집. 직장 밖에 안다니고,
    쉴때 금강경같은거 하루종일 이어폰끼고 듣고 있고
    단순하고 지루한삶, 산이나 절 좋아해요.
    돈,물질 관심없고. 제가 나서서 어디가자, 뭐하자하지않는 한
    아무것도 하지않아요.

  • 12.
    '25.4.2 8:33 AM (211.234.xxx.163)

    결혼해 소소한 재미 누리며 사는 사람이 많을 것 같나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이에요. 그만큼,
    결혼해 소소한 재미 누리고 살기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홀로
    소소한 재미 찾으며 소확행 하는게
    훨씬 쉽고, 지름길이라면 믿으시겠어요..?

    결혼에 무리 없는 사주, 다수여도
    배우자와 소소한 재미 함께 누리는 사주가
    그만큼 극히 드물다는 얘기입니다. 스님 사주처럼요.

  • 13. ..
    '25.4.2 10:49 AM (124.50.xxx.70)

    스님사주를 무당사주라고도 하던데요.

  • 14.
    '25.4.2 12:20 PM (1.235.xxx.138)

    외로운 사주.
    평범한 사주 아님
    스님사주가 결혼함 끝까지 못살고 이혼하더군요.
    처자식이 아예없는 사주인 스님사주 제 지인인데 이혼함요

  • 15. ..
    '25.4.2 1:08 PM (114.199.xxx.79)

    결혼해 소소한 재미 누리며 사는 사람이 많을 것 같나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이에요. 그만큼,
    결혼해 소소한 재미 누리고 살기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22222222

    저도 이말 써드리고싶어요.
    평범하게 사는게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저도 스님사주는 아니고 다른 종류로 기능이 안되는 사주라 동병상련 느껴집니다.
    힘들지만 지금 하는일에 감사하며 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970 온라인으로 간병비보험 들 수 있는 2 간병비보험 2025/04/29 1,324
1705969 악귀 지귀연 이후 5.1일 선고 무서워요 ㅜㅜ 13 ㅇㅇㅇ 2025/04/29 3,305
1705968 친구가 여행가면 선물 사오라고 조르시나요? 28 ㅇㅇ 2025/04/29 2,720
1705967 고2 중간고사 드뎌 내일 끝나요 5 ㅇㅇ 2025/04/29 979
1705966 타고난미녀도 관리안하면 못생겨지겠죠? 13 .. 2025/04/29 2,564
1705965 미취학이나 초저 자녀 있을 거 같아요 - 최고의 칭찬 2 2025/04/29 938
1705964 살아보니 제일 쓸데없는 배우자 조건이요 66 살아보니 2025/04/29 37,257
1705963 지인이 간병보험 이렇다고 하는데 맞나요? 6 날이좋아 2025/04/29 2,166
1705962 Ask up 이미지 .. 2025/04/29 398
1705961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3시래요 20 선거법 2025/04/29 3,642
1705960 네이버스토어앱이 생겼네요 2 .... 2025/04/29 1,362
1705959 공복에 올리브유 섭취 효과 7 유쾌상쾌통쾌.. 2025/04/29 4,093
1705958 고2 화학.물리 시험 너무 망쳤어요 11 d 2025/04/29 2,077
1705957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혜택 크게 볼까요?? 혜택 2025/04/29 459
1705956 저 (아직) 정말 예뻐요 49 믿거나 말거.. 2025/04/29 8,504
1705955 친구가 없으면 제성격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10 .. 2025/04/29 2,068
1705954 이낙연씨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24 ㅡㆍㅡ 2025/04/29 1,626
1705953 폐경전 증상인가요? 3 어휴 2025/04/29 1,752
1705952 이재명과 같은 기준으로 한동훈 턱걸이 30개 골프 270미터 이.. 11 근데요 2025/04/29 1,211
1705951 잘생긴 남자랑 결혼할 걸 그랬다 이런 글들 20 결혼 2025/04/29 3,321
1705950 세월호 리본 떼라는 말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했던 말 3 다시보는 2025/04/29 2,362
1705949 자궁경부 폴립은 거의 양성인가요? 2 ... 2025/04/29 1,301
1705948 옷 잘입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ㅠ 22 2025/04/29 5,626
1705947 과자추천 - 메론킥 ㅁㅁ 2025/04/29 1,153
1705946 매일경제, 김혜경 여사???????? 4 123 2025/04/29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