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파국 치닫는 극한 대치… 헌재와 韓이 매듭지을 때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헌재가 작금의 불확실성과 그에 따른 정치적 혼란, 국민적 불안을 직시해야 한다. 조속한 탄핵 심판 선고로 4개월간 우리 국민을 괴롭혀 온 12·3 비상계엄의 혼란을 끝내야 한다. 한 대행 역시 국가적 리더십 부재 상황의 엄정한 국정 관리자로서 그 책무를 다해야 한다. 자신의 부작위가 과연 정치권을 곁눈질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처신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50331/131322384/2
ㅡㅡㅡㅡ
어제에 이어 오늘 새벽에도 조갑제 씨가 한덕수를 비판하는 유튜브를 추가로 올렸네요. 양비론적인 언론을 비판하면서 동아일보가 그나마 맨정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조갑제, "국가를 파국으로 모는 한덕수의 위험한 줄타기... 윤석열 편에 서서 헌법 무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