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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잘하신 분들! 감각을 타고 나신 건가요?

재테크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25-04-01 09:28:56

재테크 잘해오신 분들~

타고난 감각과 강심장을 가지셨나요?

아니면 꾸준히 공부하고 시행 착오도 많이 겪으면서 자신감이 붙고

자신만의 방법이 생긴 건가요?

부동산 같은 경우는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한테 많이 배우는 거 같더라구요

그런 부모님은 이미 자본력이 있으니 그 부분에서 도움도 많이 받는 거 같아요

우연히 운이 좋아서 돈이 많이 불어난 경우도 많긴 한 거 같더라구요

 

꾸준히 공부를 해오셨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오셨는지 경험담을 풀어주세요~

IP : 115.88.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4.1 9:33 AM (122.36.xxx.152)

    제가 보니까, 제테크는 행동력이에요.
    정말 별것도 아닌데 어렵게 생각하는것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경제학자들에 천재들도 재테크 실패 많아요.

    일단시대흐름을 보고 판단하는 과정 필수. 그이후 작게라고 실행.
    그리고 몇년 지나니까 그게 목돈이 되더라구요.

    재테크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1. 망설이는 사람
    2. 한탕주의 -무계획에 무모함
    3. 쫄보

  • 2.
    '25.4.1 9:33 AM (14.48.xxx.230)

    타고난 건 모르겠고요..저는 부모님도 평생 예금외엔 모르시고 재테크도 모르시는 분들이셨는데 어릴때 셋방살던 기억이 너무 싫어서 20대 이후. 청약저축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강의도 다니고 세금공부도 하고 인터넷카페 가입해서 노하우도 배우고 임장도 다니면서 노력했어요.
    공부 노력 끈기로 해온 것 같아요

  • 3. ㅅㅅ
    '25.4.1 9:35 AM (218.234.xxx.212)

    1. 한탕주의
    2. 남이 번 돈은 쉽게 보이는 것.. 예를 들어 상가 사놓기만 하면 돈은 술술...

    이것만 피해도, 세상이 앞으로 가는데 왜 돈이 안 되나요?

  • 4. ...
    '25.4.1 9:44 AM (202.20.xxx.210)

    진짜 막 어릴 때 공부해서 재테크 하고 그런 경우는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엄마랑 살던 곳이 익숙해서 그냥 결혼하고 살다가 엄마가 어느 날 여기 집 괜찮은 거 나왔다고 해서.. 그냥 이끌려 계약.. 수십 억 오르더라구요.. 그게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저희 동네 제 나이대의 애들 엄마들은 대부분 그랬어요.

  • 5. 운이죠
    '25.4.1 9:52 AM (121.162.xxx.59)

    서울에 안태어났는데
    직장때문에 서울에 자리잡게 되고
    아이 키워야 하니 학군지로 들어갔고
    오래 살다보니 집값이 세배로 뛰었던데요
    근데 막연히 집 한채 정도는 힘들어도 대출내고 안팔아야겠다 했던게 감각일수도 있지만 운이 좋았던거죠
    중간에 실직이라도 됐으면 팔아야했을텐데 싶구요
    청약 되는 사람도 운이고 다 운인거 같아요

  • 6.
    '25.4.1 9:56 AM (149.167.xxx.11)

    저도 운이라고 봐요
    아무리 공부가 되어있어도 시기를 잘못타면 안되는데
    공부한걸 써 먹는 타이밍이 나타나서 운 좋게 대박

    직장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살게되서 대박인 경우도 많아요
    운이라고 봐야죠
    성실함과 한탄주의 없는거 포함

  • 7. 저도
    '25.4.1 10:05 AM (211.208.xxx.21)

    운같아요
    그리고 결단력이요

  • 8. ..
    '25.4.1 10:21 AM (114.204.xxx.203)

    운 피해가는 저... 선택마다 왜 이런지

  • 9. 7777
    '25.4.1 10:44 AM (61.251.xxx.221) - 삭제된댓글

    1.관심
    2.운
    3.실행력
    4.배포

  • 10. 짜짜로닝
    '25.4.1 12:15 PM (106.101.xxx.17)

    성실함 베이스네요. 공부 열심히 하고 기회 잡아서 서울에 직장 잡아 맞벌이하며 좋은 곳 집사서 갚아나가고 갈아타고
    그냥 성실하고 운도 좋고..

    예전에 직장이 광화문 경복궁역 근처였는데
    어떤사람은 3호선 밑으로 내려가서 집사고 어떤 사람은 일산에 집사고.. 20년 직장생활 같이했고 월급 똑같은데 집값은 천지차이 되었더라 하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와이프 맞벌이하는 것도 차이 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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