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까운 가족이나 부모형제 오랜 지인 등을
서서히 손절 치고 있어요
마음이 불편하고 화가 좀 생기는데
가족부터 오래 알고 산 사림들을 하나둘 절교하고
손절치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대놓고도 하고 서서히 조용히 하기도 하고
일단 수면 시간에 자꾸 분노 같은 것이 이는데 주변탓을 하고 있어요 너때문이란 식으로. 티는 안 내지만
오늘 누가 그거 갱년기 시작이라 그렇다고 해주던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이거 홀몬의 농간인가
이러다 실수도 하고 오만 사람 다 척지게 되는 게 아닌가 싶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