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펜하이머 보는데 갑자기 배드신 나오며 여배우 노출시키는 장면 나오니 불쾌감이 들더라구요.
주홍글씨 때도 감독이 배드신 찍으며 여배우 엄청 괴롭혔다던데 결국 앞날 창창하던 여배우 힘들게 떠났잖아요.
사람들이 칭송하는 박찬욱 감독이지만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등 보면서도 예술적으로 얼마나 뛰어난지 모르겠고 불쾌감이 들어서 싫더라구요. 여배우 노출시켜서 돈벌려는 것 같고. 감독 자신의 변태적인 욕구 충족인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배드신 없어도 얼마든지 좋은 영화, 감동 주는 영화 만들 수 있다고 봐요. 여배우 이용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