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애가 숙녀에게 노래를 너무 좋아하네요.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25-03-28 21:06:18

 

고1아들이 요즘

 

변진섭의 숙녀에게 이 노래에 꽂혀서 아침 저녁으로 부르네요

 

잼있네요.. 40중반인 저도 많이 안불렀는데^^;

 

숙녀에게 좋아하는 노숙한 고딩이 있나요? 크 

IP : 125.186.xxx.1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28 9:07 PM (59.17.xxx.179)

    변진섭 전성기때죠? 숙녀에게 외에도 주옥같은 곡들이 많았죠

  • 2. ...
    '25.3.28 9:09 PM (123.212.xxx.254)

    사귀는 사람이 생겼거나 짝사랑 시작?
    가사를 잘 들어보시면...

  • 3. ...
    '25.3.28 9:12 PM (183.102.xxx.5)

    8세 딸이 이거 좋아해요. 가사가 예쁘고 원초적 순수함이 느껴지는 듯 ㅎㅎ

  • 4. 그럼
    '25.3.28 9:17 PM (218.54.xxx.75)

    응답하라 1988 드라마 팬 아닌가요?
    그 드라마에 ‘숙녀에게’ 나와서
    좋아하게 된 아이들 꽤 있더라고요.

  • 5. 주말
    '25.3.28 9:25 PM (175.192.xxx.113)

    20대인 아들..
    초등4학년때부터 김광석, 일디보 좋아했어요^^

  • 6. 고2딸
    '25.3.28 9:31 PM (218.154.xxx.161)

    숙녀에게, 새들처럼, 세월이 가면..
    이 노래 엄청 좋아하는 고2딸.
    75년생 아빠가 하도 들어서 조기교육.
    정작 저는 초등 때 나왔던 노래라 별 관심없는데..

  • 7. 데이지
    '25.3.28 9:37 PM (203.251.xxx.17)

    대학2학년된 울아들은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근데 유치한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부르는 거 들어보니
    가사도 좋고 넘 좋네요.

  • 8. 원글
    '25.3.28 9:49 PM (125.186.xxx.197)

    네. 김현식, 김장훈, 윤상,변진섭 요즘에 아들이 좋아하네요.

  • 9. ...
    '25.3.28 9:49 PM (218.51.xxx.95)

    아드님이 듣는 귀가 있으시군요^^
    노래 너무 좋아요~

  • 10. ditto
    '25.3.28 9:52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숙녀에게 노래 좋죠
    요즘 여러 가수들이 또 리메이크 했더라구요
    제 최애 소수빈 숙녀에게 링크도 살짝 얹어 봅니다
    https://youtu.be/Sh-ToOLRKPQ?si=OcNjE10l0KIwAlWq

  • 11. ,.
    '25.3.28 9:53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79년생인데 초등때 변진섭 앨범도.사고 했는걸요.
    1,2집에 좋은곡이 많아요.
    3집 어떤이별, 미워서 미워질때도 좋더라구요.

  • 12. 추천
    '25.3.28 10:07 PM (223.38.xxx.224)

    남지개그맨이 부른 숙녀에게도 들어보세요

  • 13.
    '25.3.28 10:12 PM (119.193.xxx.110)

    와 주말님
    우리아들도 20대인데
    초등4에 김광석 좋아했어요 ㅋㅋ

  • 14. ..
    '25.3.28 10:20 PM (118.218.xxx.182)

    고등학생부터 20대초반 남자애들이 이문세랑 변진섭 그리고 다른 락발라드 좋아하더라구요.
    노랫말이 좋아서 발라드 좋아하고 락발라드는 뭔가 똥폼잡고 부르기 좋다고 좋아하고

  • 15. 23살딸도
    '25.3.28 11:08 PM (211.220.xxx.34)

    요즘 변진섭에 빠졌는데 특히 숙녀에게 좋아하네요
    4월에 남편,딸이랑 변진섭 콘서트 가기로 했어요
    플레이리스트에 우리때 듣던 노래가 많아서 같이 들어요.
    김정운,빛과 소금,김광석,유재하 등등
    신나는 댄스곡도 90년대노래들로 채워져있대요.
    자자의 버스안에서 오랜만에 딸덕에 듣고 어깨춤이 ㅎㅎ

  • 16. happy
    '25.3.28 11:55 PM (39.7.xxx.191)

    귀여워라 ㅎ
    곱씹을수록 곱고 순수한 곡이잖아요.
    요즘 노래들 가사는 들으면서 크는
    애들 걱정될 만큼 난잡한 내용 많거늘
    아드님이 참 귀한 안목이네요

  • 17. 원글
    '25.3.29 12:02 AM (117.111.xxx.90)

    저도 다행이다싶어요.
    ㅋ ㅋ

  • 18. 중2아들
    '25.3.29 12:46 AM (175.214.xxx.36)

    얘도 그리 옛날노랠 좋아해요
    어려서 여행 다닐때 차에서 엄마아빠랑 듣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건지ᆢ신기하게그러더라구요
    요즘 녀석의 최애는 이문세 노래들이예요

  • 19. ..
    '25.3.29 12:56 AM (119.149.xxx.28)

    울 아들은 고2인데.. 작년부터 숙녀에게 많이 부르더라구요
    피아노 연습도 하고..
    주로 버즈 테이 박효신 성시경 이런 노래 좋아해요

  • 20. 오,
    '25.4.2 5:45 PM (112.145.xxx.70)

    아는 30대초반 남자애가 카톡 음악을
    숙녀에게로 해놧길래
    아니 이런 옛날노래를 요즘사람들도 듣나? 했는데.

    고딩도 듣는 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59 [윤석렬 파면] 다음주 국무위원 전원 탄핵하겠죠? 9 주말 2025/03/29 1,541
1694758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산 빨간 바베큐요 4 빨간색 2025/03/29 3,056
1694757 선거로 못 이길 것 같으니 8 무능한것들!.. 2025/03/29 1,565
1694756 회사 남직원.. 3 .. 2025/03/29 1,532
1694755 고구마 썩는 냄새가 진동 7 ... 2025/03/29 2,811
1694754 제가 보니까,갑자기 부(富)를 지닌 사람들이 16 ㄷㄷ 2025/03/29 5,437
1694753 예전 40대면 시어머니 될 나이인데 어머님 소리에 오바하지마요 30 ... 2025/03/29 4,678
1694752 파면) 날씨 추워요 1 ... 2025/03/29 1,355
1694751 임찬* 뇌피셜 가지고 언플쇼 2 시방새 2025/03/29 1,768
1694750 정육점에서 산 고기 포장일이 일주일전 .. 2025/03/29 450
1694749 김경화 아나운서 싱크홀 때문에 학교급식 73 급식 2025/03/29 21,748
1694748 사대문안이면 종로, 성북 또 어느 구일까요? 4 말랑 2025/03/29 1,189
1694747 폭싹, 감동하시는 분들은 엄마아빠 생각 많이나세요? 16 난아님 2025/03/29 3,450
1694746 중부고속도로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요 3 ........ 2025/03/29 2,464
1694745 최상목에 대한 점쟁이의 예언 20 ㅡㅡ 2025/03/29 5,944
1694744 윤석열 파면! 김건희 구속! 헌재는 선고하라!!!!! 6 분노한다!!.. 2025/03/29 730
1694743 패딩요정님 정말 대단해요. 7 .. 2025/03/29 4,220
1694742 상견례에 시어머니 참석여부 22 마뜰 2025/03/29 5,203
1694741 헐..눈와요. 4 2025/03/29 2,673
1694740 오늘 생애 처음 집회 참석합니다 21 소소함 2025/03/29 1,459
1694739 저 어제 문재인 대통령 봤어요 24 ... 2025/03/29 5,217
1694738 파면) 경주, 포항 집회있나요? 3 촛불행동 2025/03/29 550
1694737 헌재는 뭐하냐! 주말이라 취미생활 하니? 2 파면하라 2025/03/29 773
1694736 인생역전 하신분들 비법이 뭔지 궁금해요 17 .. 2025/03/29 4,756
1694735 80살 친정아빠가 날마다 집회 나가세요 30 해뜰날 2025/03/29 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