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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불이나 수해시 동물들 목줄이라도 풀어줘야 합니다

.. 조회수 : 962
작성일 : 2025-03-28 14:20:17

야생동물들도 가엾지만

목줄에 매인 동물들은 꼼짝도 못하고

그대로 죽거나 큰 화상이라 너무 처참하네요

살려달라고 울부짖는거외에는..

여러 방송에서도 이번에 보도하고 있어요

긴급히 대피는 당연하지만 돌보던 반려동물들, 가축들 풀어주기라도하면

나중에 다시 만나게되니 동물 목숨도 살펴주시길요..

https://youtu.be/CNBDZztvgxw?si=T5F3Jo8P98LTk0YL

IP : 121.183.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8 2:20 PM (121.183.xxx.173)

    https://youtu.be/CNBDZztvgxw?si=T5F3Jo8P98LTk0YL

    https://youtu.be/7AneA9QHvSw?si=01zoXuUQWOYD620v

  • 2. ::
    '25.3.28 2:47 PM (218.48.xxx.113)

    정말 목줄 1분이면 풀수있는데 ㅠ 피하지도 못하고 묶여죽는게 말이되냐고요.
    가장 고통스러운게 불타서 죽는거라는데 ㅠ

  • 3. ...
    '25.3.28 2:56 PM (121.136.xxx.84)

    행안부
    안전문자 보낼때 동물들 목줄 풀러주라는
    문구도 보내주길..

  • 4. ㅜㅜ
    '25.3.28 2:59 PM (112.161.xxx.224)

    아무리 급해도
    식구잖아요ㅜ
    목줄만이라도 풀어줘야지요
    마음 아파서ㅜㅜ

  • 5. .......
    '25.3.28 3:02 PM (121.141.xxx.193)

    자식같이 키운다고하더니...진짜 왜저럴까요

  • 6. ..
    '25.3.28 3:10 PM (223.38.xxx.38)

    시골에서 식구 라고 생각 안 해요
    집밥 찌꺼기 먹는 바가지 정도로 생각

    시골 어르신들 전반적으로 너무 미개해요

    저와 방치견 구조 같이 한 분 공기 좋은 전원주택으로 이사했어요
    동네 방치견들 30마리 가까이 밥 먹이느라 잘 시간도 아끼더라구요
    출산한 개 닭죽 끓여다주니 밥그릇 발로 차고 그 지인 넘어뜨려서 엉덩이 금갔고 개에게 해꼬지 할까봐 고소도 안 했대요 그래서 몰래 챙겨줬다고 합니다
    묶인 개들 이렇게 많은 나라 없을 거에요

  • 7. 시골에
    '25.3.28 3:49 PM (121.161.xxx.34) - 삭제된댓글

    시골에 개들이 거의 예전에는 (애완용에서 반려견으로 이름이 바뀌기 전까지) 많이 풀어 놓고 키웠어요.
    개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본능이 있어서 풀어놔도 외출했다 집에도잘 찾아오고 풀어놔도 개물림 그런거 크게 없었던걸로 알아요.
    개를 도시의 집안에서 많이 키우기 시작하고 개가 도시 길거리에 많이 돌아다니게 되고 개를 위험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 목줄문화가 생기고
    시골의 개들도 목줄을 하는데 하루죙일 묶어놓기만 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시골에서 개를 마당에 키우지만 동거동락하며 따뜻히 대해주는 주인들 많아요.

  • 8. 예전
    '25.3.28 4:00 PM (121.161.xxx.34) - 삭제된댓글

    예전 일제시대때 찍은 가정집 사진보면 개 목에 목줄이 없더라구요.

  • 9. ....
    '25.3.28 4:20 PM (121.161.xxx.34) - 삭제된댓글

    예전 조선시대에 그려진 개 그림이나 일제시대때 찍은 가정집의 개 사진보면 개 목에 목줄이 없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개는 우리가 모르는 언젠가부터 묶여 지냈을 수도 있어요.

    재난 오면 윗분 말처럼 재난문자에 동물 목줄 풀라고 같이 오면 좋을듯 하네요.

  • 10. ..
    '25.3.28 4:21 PM (121.183.xxx.173)

    시골에 개도둑 개장수 때문에 어쩔수없이 묶는 경우도 있긴 할거에요
    그래도 이런 사고 때라도, 그리고 같이 데려가진 않더라도
    목줄만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6Qr2ZfjwKJc?si=WVk5pV1hNWhphofy
    소방관들이 풀어준 영상입니다

  • 11. ..
    '25.3.28 4:26 PM (121.161.xxx.34)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2eternity&logNo=10074484977&pro...
    조선시대 그림속 개들..
    목줄이 없어요

  • 12. ..
    '25.3.28 4:38 PM (223.38.xxx.200)

    개장수 목줄 끊고도 데려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짧게 묶는 건 그냥 자유 없이 소리 들리면 짖는 집지킴이에요
    그 개들 1시간 풀로 절대 못 잔대요
    불안 때문에
    우리 눈에 쉬는 걸로 보이죠

  • 13. ....
    '25.3.28 4:45 PM (121.161.xxx.34) - 삭제된댓글

    예전 조선시대에 그려진 개 그림보면 개 목에 목줄이 없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개는 우리가 모르는 언젠가부터 묶여 지냈을 수도 있어요.

    재난 오면 윗분 말처럼 재난문자에 동물 목줄 풀라고 같이 오면 좋을듯 하네요.

  • 14. ...
    '25.3.28 7:43 PM (61.255.xxx.201)

    1m 목줄에 매어 키우기 시작한 건 일제 시대부터에요. 그전에는 목줄없이 다 풀어키웠어요.
    대신 농작물 상하게 하거나 사람 물고 닭 잡아먹으면 얄짤없이 보신탕이 되었구요.
    그래서 자연 브리딩이 되서 사람 안물고 말썽없는 똑똑한 개들만 살아남았다고 어느 유튜버가 설명하는데 설득력이 있더라구요.
    암튼 키우는 동물들을 산불이나 수해 발생시에 스스로 살아남도록 풀어주면 좋겠네요.

  • 15. ..
    '25.3.29 12:36 AM (121.183.xxx.173)

    그러네요 목줄도 짧아서 목을 조이고 그 자리에서 돌게 하는게 아니라, 길게 활동 가능해야하고 무거운 쇠목줄이 아니어야하죠 물론 안하고 보살펴주는게 우선이고 너무 좋겠지만요
    배려없는 견생은 대부분 너무나 비참한 듯 합니다
    반려동물 목줄 풀어주라는 문자 보내는건는 참좋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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