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걱정마세요
'25.3.28 1:04 PM
(175.214.xxx.148)
부작용 패치 붙이면 좀 수월하게 지나갑니다.항암주사맞을땨 아아큰거 마시면서 했더니 좀 견딜만했어요.집에와선 시원한수박먹으며 견뎠습니다.모자는 힐링햇에서 모자끝에 가발달린거 ..좋있어요.힘내세요.금방 지나갑니다.
2. 윗님
'25.3.28 1:05 PM
(1.249.xxx.222)
부작용패치는 제가 따로 구입 하는건가요?
아니면 병원에서 치료 과정에 해 주시는건가요?
3. ..
'25.3.28 1:07 PM
(175.223.xxx.57)
이시간이 힘들지않고 잘 지나가길 기도드립니다.
병원 스케쥴대로 잘 따라하시면 완쾌하실거예요
지금 영양제는 비타민 D외에 추가로 안드시는게 좋구요
항암시작전 치과다녀오세요 스켈링, 충치치료 하시고
첫 항암시 발열로 응급실 갈수 있으니 가방 챙겨놓으시고
호중구 수치 많이 떨어지면 2차때는 호중구 수치 올리는 주사 처방 해달라고 하시고 1차때 힘들었던 내용 메모 해 놓으셨다가 2차때는 진통제 추가 처방 해달라하세요
진통제 적극 활용하세요
챙겨야될 애들이 있으면 주변 어른들에게 맡기고
요양병원 입원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힘든시간이지만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세요
기도드리겠습니다
4. ..
'25.3.28 1:08 PM
(175.223.xxx.57)
항암전에 잘 드시고 항암중에 가려야할 음식 없습니다
못먹어 체력안되면 항암 중단이에요 ㅠㅠ
땡기는거 다 드시고 체력, 몸무게 지키세요
5. 아뇨
'25.3.28 1:09 PM
(180.69.xxx.54)
머리 미리 밀지 마세요. 요즘 항암제는 머리 안 빠지는것도 많아요. 미리 절망하고 미리 힘들어하지 마시고 암으로 죽는거 많지 않으니 지금 열정처럼 열심히 공부하셔서 이겨 내세요.
재발도 아니면 거의 극복 합니다.
재발이어도 4기암이어도 제대로 알고 공부하면 생존 길어요.
병원치료 항암 아니어도 이겨내신분들을 공부하세요.
주마니아 검색하시면 말기암을 자연치유로 이겨 내신분이니 유튜브나 책으로 공부하시고 혼자서 이겨내기 힘드시면 메디람한방병원 유튭이나 홈피 검색하셔서 의료진 도움 받으시며 극복해 보세요. 양방 통합치료 의사는 조병식자연치유 찾아 보시고요. 우리 온 몸에 퍼진 세포를 살리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저도 첨에 사람들 말에 뭘 모르고 따라 잘 먹어야 한다고 해서 보양식 먹었는데,,그거 암이 더 먹어요. 적색육고기 꼭 끊으세요. 저 3분 영상이나 책들 보시면 공통적으로 먹지말라와 먹으라가 나유ㅏ요. 먹지 말라는거 삼가하세요.항암하면 단백질은 필요하니 차라리 해산물로 보충하세요.
6. 00
'25.3.28 1:09 PM
(118.235.xxx.220)
비타민d가 제일 중요한데요. 머리 미리 밀지마세요. 1미리 머리카락 뽑혀서 빠지면 베개에 떨어지고 몸에 붙고 따가워요. 통가발은 사지 마세요. 이 계절에 더워서 못써요. 전 힐링햇에서 머리띠가발만 사서 여름용 버킷햇 쓰고 다녔어요. 항암 2주-3주차되면 안아픈데 그때 안아프다고 돌아다니지 마시고 걷기 살짝 하면서 쉬세요. 면역력 올려야 다음 주사 또 맞아요. 전 3주차에 안아파서 돌아다니고 여행가고해서 면역력 안올라서 부작용과 응급실과..휴..하튼 넘 힘들었어요. 그리고 몸에 좋고 안좋고 무조건 먹히는거 다드세요. 전 아플때 물냉면 맑은순두부탕 연포탕 싱겁고부드럽게한 갈비찜 한조각으로 연명했고 안아플때는 추어탕 문어 전복 도가니탕 고기 안가리고 먹었어요. 그리고 닭발 고아서 먹으면 백혈구수치 올라가고 면역도 좋아져요. 이건 산증인들이 주변에 많아요. 누가 해줄수 있으면 꼭 드세요..괴로워도 다 지나갑니다.
7. ....
'25.3.28 1:12 PM
(115.23.xxx.81)
머리는 14일째 되는날 빠집니다. 그전에는 짧게 자르시고 있다가 뭉테기로 빠질때 미세요 머리빠지는게 지겨워서 미는게 슬프지도 않더라구요
가발은 저는 가발나라에서 어깨길이 사서 숏컷까지 점점 잘라가며 분위기 바꿔가며 사용했습니다. 영양제는 일절 먹지않았구요 실비보험있으시면 요양병원에서 쉬세요 전 그때가 좋았어요
ac항암이면 구토때문에 사탕이나 쥬스 먹으며 항암 받으시구요
tc항암이면 다음날 주사맞고나면 그때 몸살기운이 옵니다 그거만 조심하면 괜찮아요
다 지나가지더라구요 힘내세요 많이 걸으시구요
8. 홧팅
'25.3.28 1:12 PM
(58.182.xxx.166)
좋은 결과 바랍니다!
9. 부작용패치
'25.3.28 1:18 PM
(175.214.xxx.148)
항암시 딱 한장 처방해줍니다.항암주사후 몇일있다가 떼라고 했는데 저는 일주일넘게 붙이고있었어요.예민해서 떼니까 바로 울렁거려서요.
10. 유방암이야기
'25.3.28 1:23 P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카페는 가입 안하셨나요? 저도 4월부터 항암시작해요. 마법의 14일이라고 그때부터 빠진다네요.
유방암이야기 가입신청할때는 단답형말고 문장으로 자세히 써야 가입되었어요.
저는 국립암센타에서 해요. 우리 잘 이겨냅시다
11. 스켈링
'25.3.28 1:59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항암 전에 스켈링 미리 했어요
항암하면 온몸의 조직이 다 부풀어 오르고 약해져서
치과 치료 받으려면 담당의와 상의해야 해요.
저는 평소 잇몸이 약했던지라 선제 차원에서 스켈링하고 시작했어요.
12. 모두 감사합니다
'25.3.28 2:27 PM
(1.249.xxx.222)
지금 바로 치과 먼저 가고 비타민 d 사야겠습니다
그리고 호중구가 백혈구인가요?
정말 1도 모르고 병원 입원 한 번 안했었는데 갑자기 이리 되었네요.
닭발도 사서 고아야 될거 같네요.
수험생 아들이 있어서 음식 먹는것도 서로 다를텐데 걱정입니다
13. ...
'25.3.28 2:44 PM
(49.161.xxx.218)
비타민d 의사보고 처방해달라고하세요
전 처방받아서 먹었어요
첫항암때는 보호자랑 같이가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갑자기 차가운약이 들어가면서 약간의힘듬이 있을수있어요
두번째부터는 괜찮아서 혼자가도 되구요
14. 아~~
'25.3.28 2:47 PM
(211.234.xxx.217)
감사합니다.
약 사러 나왔는데 처방 받아야겠군요?
15. ㄴㅅㄷ
'25.3.28 3:14 PM
(210.222.xxx.226)
저는 오늘 보형물 교체했어요
긴 치료기간의 마침표를 찍었어요
지나고보니 그래도 할만해요
힘내세요
16. 걱정
'25.3.28 4:25 PM
(122.36.xxx.28)
글쓴분은 젊으신것 같은데 잘 이겨내실것 같아요.쾌유를 빕니다.
82세 친정엄마가 담주에 항암 시작하시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체력이 잘 견뎌내실지 걱정 입니다.
유방암1기로 수술하고 항암 안할수있길 바랬는데 유전자검사 하고 수치가 높게 나와서 3주간격 4차까지 해야된다네요.
끝나고나면 방사선치료도 4~6주 받아야된다하고.
어느정도 힘들지..연세 있으셔도 항암 하는게 잘한 선택인지 걱정됩니다.겁이많으신 엄마라 많이 걱정하고 불안해하시는것 같아요.
17. 환우님
'25.3.28 4:37 PM
(222.117.xxx.144)
-
삭제된댓글
1 입덧캔디라고 불리는 레몬캔디를 입에 물면 항암시 미식거림에 도움된대요.
2. 물을 엄청 많이 먹을수록 항암제 독성배출에 도움된대요.
3. 보습제, 손톱영양제 발라주고
4. 탈모후 다시 머리털 나는데 도움되라고 항암시 두피 시원하게 해주는 쿨링백
5. 설사에는 곶감
유튜브에 김훈하 약사님 김의신 교수님 찾아보시면 식단도 공부할수 있고요.
저는 이분들 영상보고 아침마다 삶은계란+올리브유 발사믹식초 뿌린 채소찜을 먹고 있어요
아직 삭발이나 항암모자 구입은 안했어요.
18. 환우님
'25.3.28 4:41 PM
(222.117.xxx.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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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항암주사 맞을때 얼음 물고 있으면 구내염 예방에 도움된대요. 병원 편의점에 풀무원 얼음 파니까 그거 사먹으래요.
저는 레몬즙에 매실청 섞어서 얼음 만들어서 가져갈까 싶어요.
참.. 첫항암은 되게 오래 걸리니까 보조배터리 이어폰 챙기려고요.
19. 환우님
'25.3.28 4:41 PM
(222.117.xxx.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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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첫항암은 용량이 많아서 제일 힘들대요. 그러니 이번에 힘들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셔요.우리..종종 글 올립시다
20. 제 경우
'25.3.28 4:42 PM
(223.38.xxx.167)
항암 다음날 꼭 큰 볼일을 보시는게 좋아요. 이삼일은 쉬시고 컨디션따라 산책 꼭 하시고요. 따뜻한 물 잘 챙겨드시고 수시로 손끝, 발끝치기 했었어요. 밤 10시에서 2시사이에는 누워있고 주무시길요. TC항암제가 맞은 당일 잠이 안오더라구요. 웃을거리 잘 챙기시고 맘을 편안하게 하시길요. 몇일전에 5년 지났네요. 암환자는 금이 간 도자기라고 표현하시는분이 있었는데 늘 관리하면서 지내시길요~ 화이팅입니다.
21. ...
'25.3.28 7:02 PM
(61.254.xxx.98)
항암주사 맞을 때 얼음 물고 있으면 구내염 예방된다고요?
전 처음 듣는데.. 영양교육, 항암교육 받으셨으면 그걸 기준으로 하시고
구내염은 이 잘 닦고 소금물 양치 주기적으로 하니 1주일 지나면 괜찮아지더군요.
항암기간 중에는 입에 맞는 음식은 뭐든 드셔도 되고 특히 단백질 잘 드셔야 해요.
유방암 항암 (TC)은 다 탈모 오는 것 맞고요. 전 가발 안 쓰고 집에선 두건, 밖에선 모자 쓰고 다녀요. 모자는 원래 잘 안 어울리는데 백화점에서 닥ㅅ 모자 써보고 사니 무난해요.
전 비교적 잘 먹고 다른 부작용은 심하지 않았는데
손발 저림과 손톱 부작용이 생각보다 오래 가네요. 항암 끝난 지 3개월 지났는데 아직 좀 더 걸릴 것 같아요.
22. ㅡㅡㅡㅡ
'25.3.28 11:17 PM
(58.123.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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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어요.
다 지나가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맘 편히 먹고,
치료 잘 받으시고, 쾌유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