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요?
23살 딸이 목걸이 해보더니 너무 이쁘다고
테니스 팔찌가 저는 실용성 있을듯 한데
팔이 가늘어 테니스팔찌 하면 딸만 낄수 있고
목걸인 같이 할수 있긴해요.
근데 물이 닿으면 안된다는데
그럼 여름에 땀이 흐르는데 착용이 가능하나요?
오늘 세일 7프로 한다고하고,백화점카드 5프로 받으면 42~3만원돼요 ㅠ
작년에 다미아미가서 천연다이아2부 14k줄 백만원 주고 사줬는데
견물생심이라 보니 또 훅 맘에들었나 봐요
예쁘긴해요 ㅠ
저는 실용성을 따져서 나중에 순금 반지 사준다하는편이고
딸은 크리스탈 유색섞인 보석을 하고 싶어하고
일주일 뒤에 이종사촌 언니 결혼식에 하고 가려고 그러는 거 같습니다.
돈이야 많으면 막사주겠지만 ㅠ
요즘 저도 과소비를
속옷 세일해서 30 만 딸꺼도 같이
라코스테 반팔 꽈베기니트도 20 만 ㅠ
넘 빨리 샀나요? 도로 춥네요 ㅠ(둘 같이 입는다는 핑계로)
요즘 제가 나사가 빠져서 막사서
결혼식에 간다고 구두도 딸꺼까지 60 써서
나이가 나이니만큼 조카결혼식만 돼면 ㅠ
지출이
어쩜 다 계절이 바뀌는지~ㅋ
한계절에 하면 옷 지출은 안해도 되는데
4월 8 월 11 월 이라
이 상황에서 악세사리 사긴 그렇죠?
정안되면 자기돈으로 산다고 ㅠ
저는 환금성 이 더좋은뎅 ㅠ
뭐든 내가 갖고 싶은걸 갖고 나면? 왜
이걸 이렇게 사고 싶었나? 싶은 만족감보다는 별거 아니네 하는 맘이 생기더라고요
충족해서 더 이상 의미가 없어져서 그렇겠죠.